[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 예배가 열린 8일 오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의장대와 관악대 등이 도열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날 약 8만 명의 성도가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날 약 8만 명의 성도가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강화군이 지난 6일과 7일 강화읍 원도심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강화별밤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야행 행사에는 2일간 약 13,0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별밤초롱 등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아기자기한 야행 포토존에서 저마다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즐겨 눈길을 모았다. 더위가 한풀 꺽인 9월, 가을 초입에 동서양 건축양식의 조화를 상징하는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을 배경으로 한 ‘별밤야행’ 무대공연은 한 폭의 그림을 자아내며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가 되었으며, 강화읍 원도심만의 매력을 한껏 뽐내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특히, 인근 상가 및 야간 플리마켓에 참여한 업체는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힘들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활기를 되찾았다”며, “강화읍 원도심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에 다양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지난달 부천 호텔 화재 및 인천 서구 전기차 전소 사건 등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화재 예방 및 발생 시 대처 요령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인천교회(지파장 신동문·이하 신천지 인천교회)는 화재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화재 예방과 대처 방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6일 오전 인천시 산곡동에 위치한 교회 인근 상가로 나섰다. 이날 신천지 인천교회에서는 화재 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안전한 에어매트 착지법 등을 기록한 안내문을 준비해 지역 상가와 주민에게 전달했다. 또 아직 상가에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은 곳이 많다는 점을 파악하고, 직접 가게를 돌며 올바른 사용 방법과 함께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소화기는 총 6대이며, 신천지 인천교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소화기를 전해 받은 시민은 “그렇지 않아도 최근에 화재 소식이 들려서 불안하던 참이었다”며 “소화기도 주고 안내문까지 만들어 주니 도움이 된다. 잘 읽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신천지 인천교회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화재 소식을 보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특별사진전(주제: 헌신, 자유, 인천)’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장면부터 내륙으로의 진출 과정, 그리고 당시 인천의 모습과 1950년 9월 이후 인천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이번 전시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국민들의 모습과 참전용사들의 용기 있는 발자취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는 ‘인천 현충시설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인천 관내의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관련 현충시설들을 주제로 한 사진 48점이 전시되며,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역사적 간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사진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는 2024년 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6월에 신청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11월에는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청서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국제적 가치규명, 인프라 구축, 그리고 지역사회 협력 방안이 포함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홍보하고, 관련 기관과의 미팅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포스터 발표와 소규모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학술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지역이 지정된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전 세계 48개국에서 195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제주, 청송, 한탄강 등 5개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인천광역시가 유일한 신청 지역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영화관 나들이를 시작으로 발달장애 아동들과 소통·교감하는 해피드림(Happy Dream)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SK이노베이션 해피드림은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자립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9월 한 달간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총 450여명이 참여해 서울과 대전 지역에서 영화관 나들이, 핸드볼 교실, 생태현장 체험 학습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SK이노베이션 계열 80명은 지난 3일 서울에 있는 한 특수학교 발달장애 아동들과 일대일로 짝을 맞춰 영화 관람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9월의 시네마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진행돼 SK 구성원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아동들과 어울려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는 12일에는 대전 소재 특수학교 발달장애 아동 100여명과 두 번째 영화관 나들이에 나선다. 핸드볼 교실은 9월에 서울 특수학교 2곳 아동들을 대상으로 SK엔무브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한국체육대학교가 함께 준비해 치러진다. 발달장애 아동들이 반복적 신체훈련과 단체 운동을 통해 신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동두천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인사와 함께 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기관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승호 의장은 “매년 찾아오는 추석이지만 올해도 이웃들이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의회는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면서 열린 의정을 직접 실현하고 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024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매해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을 기탁해온 교회는 이번 추석에도 식료품세트 5000상자(2억5000만 원)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본다. 인천의 275세대를 포함해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를 지원한다. 지난 설에도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생필품 세트를 전달한 바 있어, 올해만 총 5억 원에 해당하는 명절선물을 복지사각지대 1만 세대에 지원했다. 인천에서는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4일 부평구 청천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5세트를 기탁했다. 선물상자를 옮기는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을 이영미 동장, 김은영 팀장이 반갑게 맞았다.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하나님의 교회에 고마움을 전한 이영미 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을 위해 힘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기나긴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명절이나마 편안히 보내시길 바라며 사랑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과 여러 사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순천시 신대지구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서 지정 해제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지난 9월 5일 전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순천 신대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방치된 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순천 신대지구의 주차장 부족, 교통혼잡 문제 등 주민들의 불편함을 수차례 호소하고 전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 했지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현행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개발을 통해 주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대지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중심 배후단지 기능 목적으로 조성된 도시이지만 당 초 계획과 달리 투자가 무산되어 병원부지와 외국인 학교 부지 등 3만7천 평이 13년째 방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대지구 주민들이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전남도에서 순천시, 광양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해 해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답변에 나선 위광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한숙경 의원의 제안에 전반적으로 공감하면서 “활용방안을 다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