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지방의회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남동구의회 의정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의무교육과 의원들의 의정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결산안에 효율적인 심사기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남동구의회가 추진해야 할 여러 안건들에 대해 공유하고 지방의회 활성화와 남동구의회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순 의장은 “합리적인 의회 운영과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의원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전문지식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나 개선 사항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과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도록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4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 뿌리기업 근로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뿌리기업 근로자로부터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인천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인천 뿌리기업 근로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뿌리산업 일자리센터의 소개로 시작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안내 ▲직장 스트레스 관리 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일자리 지원사업 개선점 ▲작업 환경(장비, 시설 등) 개선점 ▲직무 교육 및 기술 숙달의 필요성 ▲장기근속 및 근로자 복지 향상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인천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산업의 경쟁력은 근로자 한 분 한 분이 근무 환경에 만족하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데서부터 시작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들은 소중한 의견을 지원사업 추진 등 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생존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루닛케어와 암생존자의 전인적 케어를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암센터 내 암환자교육센터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수정 센터장과 박은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암생존자와 보호자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 환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 구축 및 확산, 전인적 암생존자 케어 서비스 개발·연구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루닛케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암환자들에게 근거 기반의 정보와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의 암생존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암생존자와 가족들이 암 극복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받고, 병원 안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연속적이고 포괄적인 케어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수정 인천암생존자통합센터장(가정의학과)은 “암생존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에 집중해 온 루닛케어의 전문적인 서비스들이 암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국민의힘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5일 오후 알미골사거리 강화인삼센터 옆 안상수 ‘강화행복캠프’ 1층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 안 예비후보는 “혼란한 강화의 안정과 발전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받드는 중요한 선거”라고 이번 선거의 의미를 강조하며 “강화를 위한 실용 정치로 강화에서 마지막 봉사를 하고자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심을 제대로 투영할 수 있는 경선 일정과 방식이 맞는지”와 “군민들의 바램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공관위 구성이 맞는지” 여러 가지 의심되는 상황들로 인해 “이번 공천심사서류 제출을 보류”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천관리기준과 절차에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 등 특단의 조치를 염두”한다며 “조만간 판단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안 예비후보는 캠프대책회의를 통해 입장을 정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상수 예비후보 긴급 기자회견문 전문 강화군수 보궐선거 국민의힘 안상수 예비후보입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후보자 경선 신청 마지막 날입니다. 저 안상수는 후보자 경선 신청서 제출을 보류합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여·야 대결을 통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건강도시 연구회’는 지난 4일, 이형은 대표의원과 한성민 의원, 관계 공무원 및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수구민 정신건강 현황과 생애주기별 주요 정신질환 증가 요인 분석을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은지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연수구 지역 정신건강 현황 분석 발표를 시작으로, 황금진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의 정신건강 사업 운영 현황 및 개선점, 고은상 연세마음숲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생애주기별 주요 정신질환과 건강증진 방안, 이영홍 이이주내과 원장의 내과 환자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및 연계 방안, 박상혁 인천대 스포츠과학부 교수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치매정신건강과 관계 공무원,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실무자가 참석해 연수구 건강케어사업 및 정신건강 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나는 성경이 말하는 누구인가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성경에 예언된 사실을 알아야 하나님, 예수님이 계신 곳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4일 빌립지파 강릉교회를 방문, 성경의 예언과 성취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계 22장 18~19절에 성경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했으니 더하거나 빼면 안 된다”라며 “내가 알아야 다른 사람에게도 증명할 수 있으니 우리가 모두 걸어 다니는 성경책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교에는 경서가 있어서 종교마다 다른 경서를 가지고 신앙하는데, 개신교는 성경을 보며 신앙을 한다. 그중 대한민국 개신교 교인들 중에는 목회자로부터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원하는 이가 많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9월 전국의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국 개신교인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고 응답자 55%가 답했다. 또 교회 출석자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교회에서 제대로 된 성경 교육을 받고 싶고, 이를 해소하지 못해 상당수의 교인들이 교회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따듯한 추석 한가위를 기원하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50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4일, 구회경 인스파이어 인사 총괄 부사장, 인천보훈지청 유한국 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중 박경래, 이성희 님을 대표로 리조트에 초청해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식사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의 디지털 쇼를 관람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공자들의 호국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선물 나눔 대상자는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인천상륙작전, 6.25전쟁, 월남전 등에 참전한 호국용사로 선정됐으며, 추석 연휴를 앞둔 주말 9월 15일 (일)이 인천상륙작전의 제74주년 기념일이란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선물 세트는 인천 지역 특산물인 ‘영종도 섬쌀’ (10KG)과 한우 등으로 구성되며, 유공자 50인의 자택으로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인천 중구 농업협동조합과 지역상생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 구매 및 이용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구회경 인사 총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의 전통시장을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의 16개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한 스탬프 투어 코스를 제공하며, 이를 완주하면 230여 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인천e지’ 앱을 통해 간편하게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13개의 코스로 구성된 투어를 통해 각 코스의 2~3개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GPS(전통시장 코스) 또는 QR(지하도상가 코스)을 이용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13개 코스 중 1개 코스를 완주한 즉시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코스 완주 시 받은 5천원 쿠폰은 16개 전통시장(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석바위시장, 신기시장, 주안시민지하상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열우물전통시장, 계산시장, 작전시장, 인천축산물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강화풍물시장) 내 230여 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알찬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신선한 먹거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해당 조례안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다가 죽거나 다친 의사상자와 그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의사상자 장례 지원 ▲명예 표창 및 기념비 건립 ▲보건기관의 진료비 감면 등을 담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 “의사상자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며, 이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에 대해 우리 사회가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이 조례가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파주시가 의사상자 및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예우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알이100(RE100) 무역장벽 극복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의장실에서 열렸으며, 김 시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과 알이100(RE100) 무역장벽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외에도 염태영 의원, 황명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임원단인 박승원 광명시장(회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정기명 여수시장도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 대표로 자리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알이100(RE100) 무역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2030년 알이100(RE100) 1차 마감시한이 가까워짐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며 “지방정부가 기업의 알이100(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도 지방정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알이100(RE100)은 국제적으로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