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19일 동구청 소나무홀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찾아 을지연습 현장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재난과 전시 대응태세,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을지연습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 중인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유옥분 의장은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굳건한 안보 의식을 갖고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가 사우디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건설장비를 공급하며 판매 활로를 넓혀가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종합건설기업인 SAPAC社, 네스마 앤 파트너스 컨트랙팅(Nesma & Partners Contracting)社와 굴착기와 휠로더 총 100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달 말까지 50톤급 대형굴착기 20대, 20톤급 중형굴착기 40대, 대형휠로더 40대 등 모두 100대의 장비를 순차적으로 발주사에 공급한다. 해당 장비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 오는 2027년까지 외곽순환도로를 조성하는 ‘리야드 링 로드(Riyadh Ring Road)’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건설장비 수요가 둔화되면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초부터 신흥시장에서 핵심고객을 중심으로 수주를 추진, 매출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하고 채널 경쟁력까지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기존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이어 ‘2030 엑스포’를 유치하며 교통 인프라 확대에 나선 수도 리야드로
인천대 박종태 총장님의 빙모(故김 흥字 숙字님)께서 2024년 8월 19일(향년 89세) 노환으로 소천하셨기에 삼가 알려 드립니다.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1, 02-2227-7500) ○ 발인: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오전 8시 40분 ○ 장지: 새문안교회 추모관 ○ 연락처: 032-835-8005(비서실) 알리는 이: 인천대 교학부총장 유우식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 노영돈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 어깨질환 관절내시경 수술 7,000례를 최단기간 달성 후 1만례를 앞두고 있다. 이날 7,000례 달성 기념식에는 어깨관절센터 고영원 센터장과 정진원 병원장이 함께 했다. 지난 2009년 10월 동양장사거리에서 개원하여 2021년 간석역으로 이전한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은 2016년 4천례 달성 후 현재 7,000례를 넘겨 밟고 있으며, 대한견주관절 학회가 마련한 어깨관절의날 기념식에서 매년 수술성과와 함께 최신수술기법과 어깨오십견 관리법 등을 환자들에게 건강강좌로 전파하고 있다. 어깨관절 수술팀을 이끌고 있는 고영원 병원장은 “어깨 질환은 수술기법에 따라 수술의 성공율을 높이거나 재발율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어깨관절경의 의대교과서를 공동저자한 수술팀의 수술법은 파열된 힘줄을 단단히 봉합하는 이열봉합술을 비롯해 한겹으로 봉합하는 단방향 봉합술보다 정상에 가까운 어깨 힘줄을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수술 이후 보조기 착용과 단계적 재활운동은 국제바로병원 어깨관절센터에서 만든 특별함으로 환자분들에게 단계적으로 회복을 돕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제바로병원은 3년마다 지정되는 보건복지부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0일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을지 상황실을 방문해 임무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시 기본 임무 수행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대비 절차 연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훈련 사항으로 인천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비롯해 전시 전환 절차 숙달 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연습 등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을지연습 2일차 일일 상황 보고를 받으면서 “국가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 대응 연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의 을지연습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최근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인천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의회에서 김재동(국·미추1)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분(국·연수3)·김대영(민·비례) 부위원장, 김명주(민·서구1)·신영희(국·옹진) 의원, 인천소방본부장·시민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사항과 긴급 안전 대책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논의에서 소방본부장과 시민안전본부장으로부터 주요 대응 및 조치 사항, 향후 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긴급 건축물 구조안전진단 진행 사항, 화재 원인 감식, 소방시설 작동 여부 관련 긴급화재 안전 조사 등의 의견을 나눴다. 김재동 위원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후 “이번 전기차 화재로 시민 불안이 많이 큰 상황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 등 전기차 관련 안전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 시민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지난 19일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예비 평가 결과에 대해 동두천 내 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반발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경기도는 공공의료원 설립 후보지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하겠다는 원칙을 내세우며 비공개 절차를 추진했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인해 도의 후보지 선정 과정 신뢰성이 크게 훼손되었다는 주위의 평가가 지배적이다. 공공의료원 예비 평가를 통과한 양주와 남양주를 제외한 5개 시군은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언론 보도를 통해 결과를 알게 됐으며 이로써 경기도의 불투명한 행정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유치 희망 시군 중에서 동두천시는 명분과 실리를 모두 갖춘 곳이었다. 지난 2년간 9만 명의 시민이 공공의료원 유치단으로 활동하며, 2023년 5월 범시민 서명운동으로 단 12일 만에 11만 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했다. 이어 10월에는 700여 명의 동두천시민이 생업도 포기한 채 경기도청에 모여 도의 관심과 지지를 외치며, 공공의료원 설립을 염원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동두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의료 취약지로 경기 동북부 의료취약지역인 연천과 가평 연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023년 12월말 기준 국민연금의 기금 순자산은 1,035조, 2023년의 기금운용 수익률은 역대최고 13.59%, 2023년 기금 순증가액은 126조원이었다. 2024년 4월말 현재로 국민연금 기금 순자산은1,101조로 증가하였으며, 2024년 1분기 기금순증가액은 61조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의 가장 최근 성적표다. 2024년 1분기 기준, 누적 운용수익금은 648조로 누적 수익율은 6.00%가 됐다. 한줄 요약을 한다면, “기금순자산 1,101조중 58.8%에 해당하는 648조는 기금운용 투자수익으로 적립되었다” 라는 것이다. 최근의 판데믹으로 인한 세계적인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투자 다변화와 포트폴리오 구성 등 고도화 전략과 선체적 위기대응으로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 투자 수익금 648조는 팩트이다 각종 언론 보도나 민원상담 중에 가슴 아픈 오해 중에 하나가 “기금투자를 잘못해서 국민들의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을 못받수도 있다”라는 얘기를 들을 때이다. 그래서 국민연금가입자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는 것이 기금과 관련한 팩트와 진실이다. 국민연금기금 누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난 17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제4회 서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서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청소년들의 e스포츠 미래 역량을 선도하고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서구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현장 관람은 물론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개회식에서 서구 청소년들의 염원을 담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도 함께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으로 선정되어, 8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예선전을 거쳐 대회 당일 리그오브레전드 4팀, FC온라인 8팀의 본선 경기가 치러졌다. 리그오브레전드는 뉴네오슈퍼팀이, FC온라인은 FC해골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탐색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믿고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16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 5개 복지기관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은병원의 하헌영 병원장, 지재철 행정원장, 박효선 간호부원장, 김명화 공공의료본부 팀장 등 여러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의 노인복지기관으로는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 연희노인문화센터,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각 기관의 과장 및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 서구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확보와 의료이용 접근성 개선을 통해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보건의료기관 등과의 연계·조정 등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서구노인복지관은 "나은병원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서구노인복지관과 많은 교류와 도움을 주고 받고 있어 나은병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