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이 7월 22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지는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울빛 이주지원센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로 총 3곳을 방문하여 부평구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 현황과 다문화 관련 민간단체의 활동 내역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 외국인 대상 종합 교육ㆍ민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안산시 외국인 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하여 선진지의 우수사례를 연구하였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의원연구활동의 핵심인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제 다문화 정책이 어떻게 실행되고,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현장과 선진지의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부평구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6회 임시회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심의 ▲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에는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소관부서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을 예비심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16일 1차 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전용호 의원), 부위원장(이연주 의원)을 선임하였고, 7월 24일 2차 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을 종합 심사하였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1조 2,485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기정예산액보다 6.11% 증가한 1조 2,236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액보다 43.12% 증가한 248억원으로 남동구민의 편의와 복지를 위한 필수적 사업의 예산을 반영한 사항으로 원안가결됐다. 또한 유광희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인천시 ‘1억 플러스 아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4일 6시 30분 인천종합에너지 관리동 설명회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인천종합에너지(주) 집단에너지사업 변경허가 2차 주민설명회는 시작 전부터 단상 앞과 설명회장에 모인 약 230여 명 지역 주민들이 “결사반대, 결사반대, 결사반대”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치면서 설명회가 열리지 못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LNG 열병합 결사반대, 발전소 신규건설 결사반대 현수막, 유독가스 OUT, 발전소 OUT, 발암물질 OUT” 구호가 난무하고, 격렬한 반대에 결국 오후 7시 11분경 인천종합에너지 신규사업 추진단장은 설명회 무산을 선언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설명회 무산이 아닌 발전사업 취소를 외쳤다. 주민설명회장에서 올댓송도 김성훈 대표는 참석한 주민들 한 명 한 명씩 발전소 건설 찬성·반대를 의견을 조사해, 답변한 216명 중 99% 넘는 반대, 결사반대로 의견을 표시하자 일부 참석자들은 자리 이탈했다, 참석 주민들은 찬성자들이 이탈했다고 수군수군했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설명회를 진행하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주민들 구호 제창, 결사반대 떼창 속에서 결국 설명회가 무산됐다.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종합에너지 질소산화물(NOx) 837,02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2024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란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입주대상자가 선택한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해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주민등록표상 등재)으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되면 1억 3,000만 원의 전세보증금이 지원되며, 입주자는 전세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임대료는 전세보증금에서 입주자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의 연 1~2% 이자액이다. 공급 목표 대비 신청이 초과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누리집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주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했다. 이외에도 비정상거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는 폭염으로 인해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파주시티투어가 운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기간엔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자 회의가 진행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투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차량 정비도 실시된다. 아울러, 새로운 기획 노선을 개발해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4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파주시티투어는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별로 연계한 정기 노선(당일 및 1박2일)과 기획 노선을 운영해 3개월간 1,447명이 탑승했다. 정기 노선은 ▲화요일, 감악산 출렁다리~율곡수목원(산림치유 프로그램) ▲수요일, 마장호수 출렁다리~용미리마애이불입상 ▲목요일, 오두산통일전망대~맛고을~장단콩웰빙마루 ▲금, 파주출판도시~임진각관광지 ▲토요일, 6.25납북자기념관~디엠제트(DMZ) 평화관광으로 나뉜다. 기획 노선은 역사문화 여행을 주제로, 황희선생유적지~헤이리 예술마을~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하는 노선이다. 파주시티투어의 하반기 예약은 파주시티투어 누리집(www.pjcitytour.kr) 또는 파주시티투어 운영사(☎02-730-0531)를 통해 할 수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KEPID 안전보건 사진‧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안전보건강조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근로자 안전보건 의식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에는 안전·보건을 주제로 한전산업개발 사업처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해낸 포스터와 슬로건 총 38점(슬로건 8점, 사진 14점, 포스터 16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해당 작품들은 전국 17개 발전사업처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출품하여 각 사업처별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이다. 행사 기간 동안 최종 당선작을 가리기 위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임직원들 대상으로 투표도 진행된다.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최종 당선작에 대해서는 포상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이사, 신태환 경영지원본부장, 조중연 발전사업본부장과 본사 직원들이 전시회를 찾아 작품들을 관람하며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산업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사람존중 그리고 안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3일 오전부터 문산읍 선유리 상가를 시작으로 파평면 두포리 공단과 적성면, 장단면, 탄현면 등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일일이 방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에 대한 적극 지원을 독려했다. 파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집중된 폭우로 110채의 주택과 374건의 도로침수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특히 문산읍과 파평면, 적성면 등 북부 지역에 호우가 집중된 까닭에 피해는 대부분 북부지역에 집중됐다. 이날 김 시장이 제일 먼저 방문한 문산읍 선유리 일대는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제일 먼저 위기 경보가 발령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하물며 평년이라면 장마철 한 달 동안 내릴 비의 양이 한꺼번에 쏟아진 ‘역대급 폭우’는 더욱 피할 길이 없었다. 선유리의 한 상가의 경우, 지하층에 입주해 있던 상가들의 피해가 특히 컸다. 식당 4곳과 실내골프연습장, 카페 등 이 건물에서만 6곳의 상가가 침수로 인해 집기나 시설 피해를 입었다. 피해 상가들은 18일 피해가 접수된 직후 하루 만에 집중 배수작업이 완료됐지만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현장은 처참했다. 고가의 장비와 스크린을 갖추고 손님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수도권 및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우기철에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7월 24일 왕길지하차도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집중호우에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사고를 예방하는 배수로 준설상황 및 배수펌프의 작동상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지하차도 침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왕길지하차도 외 4개소에 대하여 현재까지 배수로 준설을 완료했다. ▲배수로 안전 점검 ▲배수펌프 정기 점검 ▲배수관 정비 등 우기철을 대비하여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안전조치를 취해 왔다. 또한, 서구는 향후 긴급상황을 대비해 구 관리 지하차도 4개소에 침수 발생 시 자동으로 차단막 작동 등 차량의 지하차도 진입을 원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호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철저한 사전 대비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이 본지와 인터뷰에서 제9대 후반기 운영방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정 의장과 일문일답 전문이다.【편집자주】 ◈ 제9대 후반기 미추홀구의회 의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의장으로 선출 돼셨는데 소감에 대해 한말씀... ? 먼저 훌륭하게 제9대 전반기 미추홀구의회를 이끌어주신 배상록 의장님 이하 전반기 의장단 의원 여러분께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 전반기만큼 후반기를 잘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지만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신뢰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3선 의원으로서 경험을 이번 후반기 의장의 자리에 녹여내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무엇보다 겸손하게 구민만을 위해서 일한다는 초심을 명심하겠습니다. ◈ 후반기 의회 의사일정과 의정활동이 있다면... ? 제9대 미추홀구의회가 출범해 제26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80회 정례회까지 15번의 회기기간 동안 조례안 및 동의안을 215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하고 후반기 의회가 출범했으며 이어지는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제281회 임시회를 통해 본격적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문화예술발전연구회’가 24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민의 문화·예술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정책 수립하고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타 시군의 문화예술전문가와 문화예술교육 운영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방향성을 구축하고, 파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파주형 문화예술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정은, 윤희정,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과 동국대 산학협력단 김민수 교수, 우송대 최문희 교수, 파주시 문화예술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이정은 의원의 용역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김민수 교수의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 청취와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은 대표 의원은“문화예술은 창의적 혁신을 촉진하고 사회적연대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먼저 파주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제공하고 지역형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및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제시해 파주시 특성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