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4일 인천시 중구 운북동 미단시티에 위치한 운북예단포빌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 공가세대 매각공고를 진행한다. 운북예단포빌은 운북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이주 및 생활대책 일환으로 2012년 준공된 다세대주택이다. 이번 매각공고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2023년 임차인을 대상으로 우선분양전환 후의 미계약분 15개호(59㎡ 13개호, 30㎡ 2개호)를 매각하기 위함이다. 대상 물건은 영종-청라 제3연륙교가 내년 말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동시에 바다 경관을 품은 자연친화적이고 조용한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각에 있어 매수 의향자의 주요 유의사항은 기존 입주자 퇴거 후 주택 내부와 외부에 대한 별도의 보수공사 없이 현재 상태 그대로 공급한다는 점이다. 본 매각은 7월4일 공고 후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만19세 이상, 주민등록표등본 기준)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http://www.ih.c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iH 마케팅처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최훈 인천 동구의원이 7월4일 인천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열린 “2024년도 동구 도시재생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행정체재 개편에 따른 제물포구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제물포구 도시발전의 전략 제시를 위해 마련되었다. 최 의원은 저층 주거지 비율이 높은 동구와 중구에서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해가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일임을 발언 서두에서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관 중심이 아닌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이 되어야 하고, 집수리 지원사업 및 자율주택정비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행정체재 개편 과정에서 중복되는 자생단체 및 사회단체의 통·폐합이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보조금 감액, 임원 수 감소 등으로 단체 간 갈등을 빚을 수 있다”며 “사전에 갈등 해소방안을 마련해 도시재생사업에 주민 참여율을 높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는 7월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주관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호국보훈 도시, 세계평화의 도시’ 인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를 지켜온 340만 연맹회원들을 격려하고 자유의 역사 70년을 기념하며 국민과 함께 미래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전국 17개 시·도지부, 해외 33개 지부 연맹회원 등 7천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이 걸어온 70년의 역사 활동 영상과 함께 ‘노을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인사말,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창립기념식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 영상 상영, 정부 포상, 대통령 축사,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회원 한마음대회에서는 축하공연, 유공 회원 포상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렬이 7월4일 오후 2시 "한국자유총연맹 7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인천 남동체육관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 320만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 여러분,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과 한국주니어자유연맹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유공회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곳 인천은 대한민국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역사가 새겨진 곳입니다. 6.25 전쟁 시에 인천상륙작전은 절체절명에 몰렸던 전쟁의 판도를 바꾸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냈습니다. 또한 1970년대 산업화 시기에는 수출의 선봉이 돼서 우리 경제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지금은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잇는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결코 쉽게 공짜로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위대한 국민과 지도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것입니다. 광복 이후 격변과 혼란 속에서도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이 땅에 자유의 가치를 심고 자유 대한민국을 건국하셨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전쟁의 폐허 속에 절망에 빠진 우리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불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구징치(顧景奇) 주 광주 중국총영사는 차홍규(车鸿圭) 한중미술협회장을 지난 5월 14일 공관으로 초대해 한중간 문화교류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 교환을 교환한데 이어, 차홍규 회장의 중국 방문 후 7월 3일 만찬에 초대해 차회장의 한중간 문화교류를 위한 중국 여정에 대해 찬사와 함께 위로의 식사자리를 마련하며, 앞으로 한중미술협회의 전남북 전시에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과 한중미술협회는 상호 적극 협력해 양국 예술가들의 전시를 추진하기로 했다. 차 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할애하여 준 구징치 광주총영사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본인의 서예작품을 선물하고, 구징치 총영사는 한중간 문화발전에 차 한중미협회장이 노고에 감사하며 중국의 명주를 선물했다. 이날 만찬 모임에는 차홍규 회장을 비롯해 신광순(申光淳) 한중미협 동양화 분과장, 양병구(梁昞具) 한중미협 전남 분과장과 한중미협을 도와주고 있는 광주 기업인 김태오(金泰梧) 주) 운포 회장, 강정희(姜贞姬) 주)Miracle 대표 및 서울 다산 상선 이철(李铁)부장이 배석했다. 구징치 총영사는 부임 후 김관영 전북 도지사를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등 관내 기관장들은 물론 부안군과 장가계시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320만 회원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올바른 역사관, 책임 있는 국가관을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책임있는 발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딛기 시작했다.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7월 4일 오후 2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앞장서 온 연맹 320만 회원들을 격려하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새로운 시작을 온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해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무성 국민의힘 상임고문, 나경원·원희룡·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 정관계 인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주요 기관‧단체장, 연맹 임‧직원과 회원 등 10,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대회사, 창립70주년 기념영상 상영, 정부포상, 대통령 축사,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은 3일 인천 부평구 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회의실에서 다문화청년 특화훈련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 과정은 영상편집 동영상 콘텐츠 제작 직종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총 600시간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체험, 직업과 사회 등 교양 교과(220시간)와 콘텐츠 기획, 스토리텔링, 뉴미디어·영상 촬영, 영상·오디오 편집, 영상 합성, 종합 편집, 2D/3D그래픽 제작, 중계 및 송출 등 전공 기술(380시간)로 구성됐다. 훈련생은 19명으로, 평균 연령 25.3세의 청년들이다. 이들은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의 중도입국 자녀와 외국국적동포로 구성됐으며 훈련생 대다수(15명)는 여성이다. 한편 폴리텍대학은 하반기 다문화청년 특화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금속가공(서울강서), 컴퓨터응용기계(화성), 전기내선설비/온수온돌(춘천), 특수용접(충주), 특수용접(전남), 자동차정비(동부산) 등 6개 캠퍼스에서 각각 2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훈련에 필요한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은 전액 무료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작년도에 이어 전후무후한 고교축구 6 관왕에 오르고 올해 또 금강대기 대회에서 고학년. 저학년 모두 동반우승을 이루어냈다, 그 중심에는 탁월한 지도력과 팀워크의 극대화와 도전정신을 일깨워준 김재웅 감독이 있다. 본지는 김재웅 감독을 만나 앞으로의 영등포공고의 비젼과 방향에 대해 인터뷰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 다음은 김재웅 영등포공고 감독과 일문일답 인터뷰중인 서울 영등포공고 축구부 김재용 감독 노연숙 기자 : 먼저 제24회 금강대기대회에 출전한 영등포공고는 대회규정대로 고학년과 저학년 두팀을 출전시켜 6관왕에 오른 것을 축하드립니다. 영등포공고 축구하면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고교축구의 최강명문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 가운데 감독님께서도 모교축구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런점에 모교에대한 애정이 더욱 깊으시겠죠? 김재웅감독 : 그렇죠,영광스럽습니다. 1950년대에 창단한 영등포공고 축구부는 전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신 허정무 감독님을 비롯해서 많은 스타플레이어 선수들이 영등포공고 출신들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제가 모교에 들어와서 코치부터 감독까지 20년째 감독직을 수행 하고있거든요. 그런상황에서 모교를 맡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2024년 상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완정, 석남, 가좌, 검단, 가정·신현·원창, 가재울 6개의 권역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각 센터의 상반기 주민밀착형 보건 서비스의 성과가 소개됐으며, 향후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한 운영협의회 위원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사회의 기관들과도 협력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 서구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7월 8일자로 이인홍 사업본부장을 임명한다. 신임 이인홍 본부장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을 졸업하고 환경부 녹색산업혁신과장,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지원과장, 국립생물자원관 전략기획과장,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임기는 2024년 7월 8일부터 2026년 7월 7일까지 2년이다. 사업본부장은 폐기물 자원순환정책 수립 및 자원화·에너지화 사업,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및 매립가스 발전시설 운영관리, 온실가스 배출권 및 해외사업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