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시민안전본부가 7월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마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성훈 본부장은 급변하는 기상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한 여름철 사고로부터 시민안전 확보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여름철 수상안전대책과,재난대응 및 수습 복구 조치사항,남동구 그랜드팰리스 호텔 화재,중구 비취매션 아파트 승강기 정지 민원,인천시 지진안전 대책,북 오물풍선 도발 등에 따른 비상대비에 대해 각 실과장이 참석했다. 김 본부장은 5월 15일 부터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을 빈틈없이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상태를 점검후속 조치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난 대비에 전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일 공사 회의실에서 데이터마케팅코리아와 ‘인천공항 데이터 기술 연구·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경영본부장,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이진형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데이터 기반 기술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인천공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술 기반 제품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해외공항사업 진출을 추진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인천공항 출국, 입국, 환승 등 여객 프로세싱 과정에 대한 빅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 및 자원 최적화 알고리즘을 제품화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공항 운영자와 여객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항공교통과 지상교통 흐름 관리를 통합한 공항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도 협력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와 같은 공항 데이터 기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인천공항 이용여객의 공항 이용 만족도가 향상되고, 공사가 추진 중인 인천공항의 디지털 대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본 협약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3일 관내 유관 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기관 방문에는 제9대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송승환 의장과 박용갑 부의장을 비롯해 이영철 의회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서지영 환경경제위원장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이날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를 방문해 조재길 회장을 만나 노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서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서구보훈회관을 방문해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등 보훈단체장들과 만나 각 단체의 현안 사항 등을 청취하고, 보훈가족 예우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승환 의장은 “구민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구의회 역시 앞으로 어르신과 보훈가족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9대 동두천시의회가 힘차게 출발을 알렸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박형덕 시장님을 비롯한 동두천시 공직자 여러분! 의정 발전과 시민 알 권리 향상에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9대 동두천시의회를 대표해 의장 김승호,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시작은 언제나 부푼 설렘과 밝은 기대를 동반합니다. 하지만,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의 희망과 목표를 결국 모두 성취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처음의 굳은 각오와 결심도 시간이 지나면서 무뎌지기가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시작이든 첫 마음과 다짐을 놓치지 않고 지켜간다면 당초에 목표했던 그 모든 성과를 이뤄내는 아름다운 결과를 반드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제9대 동두천시의원 일동은 존경하는 시민들께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의원 선서를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제9대 시의원 임기를 시작하는 결연한 의지, 이 첫 마음을 단 한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께 맹세했던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이에, 제9대 동두천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맞으며, 저 김승호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2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마련한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을 축하하기 위해 구청장, 구의원, 시의원과 각 자생단체장 및 입주자 대표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구립관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축하 행사는 이재호 구청장의 기념사와 연수구의회 의장의 축사, 제막식 및 테이프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는 약 200평의 규모에 팝드론, 어드벤처 클라이밍, 파라볼릭, 그물놀이 등 17가지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는 유아뿐 아니라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각종 놀이시설 점검과 함께 다양한 구민 의견을 청취했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지난 2년 재정위기 극복 등 많은 성과를 냈다.”라며, “그동안 송도 지역의 도시기능 강화와 문화 인프라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고 그 중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의료취약지역인 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건조 중인 병원선의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섬으로 구성돼 의료환경이 열악한 옹진군에서 섬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병원선을 건조한다는 상징성에 걸맞은 선명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접수는 7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공고일 이전 옹진군에 주소를 둔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https://www.ongjin.go.kr) 고시공고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오는 7월 15일까지 이메일(heejin100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직원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결과는 7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사용가능한 구매포인트로 대상(1명)은 50만원, 우수상(2명)은 20만원, 장려상(2명)은 1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각각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운항하게 될 대체건조 병원선의 선명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상징할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이 선정되길 기대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프랑스의 그래피티 아트스트인 ‘존원(JonOne)’과 콜라보해 특별한 드론인 ‘PabloX F40 존원 에디션’을 완성했다고 4일 밝혔다. 화려한 색감과 독창적인 감각으로 자유와 젊음을 표현하는 존원은 거리의 낙서를 현대 미술로 발전시킨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2015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명예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콜라보는 내한한 존원이 지난 6월 28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파블로항공 본사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존원은 파블로항공의 혁신적인 불꽃드론 'PabloX F40'을 캔버스로 삼아 작품을 완성했다. 화가 존원은 “미래 기술인 드론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매우 흥미로웠다”며 “파블로항공 직원들의 젊은 에너지와 밝은 기운 덕분에 즐겁게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파블로항공이 드론쇼에서 내 작품을 모티브로 활용한다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작품이 하늘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협업 의지를 나타냈다. 존원의 손길로 독특한 예술 작품으로 거듭난 'PabloX F40'은 파블로항공이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7월 1일 오후 5시 30분경 입파도 서방 2.4마일(3.8km, 도비도항에서 10.5km 떨어짐) 인근 해상에서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평택해경은 경비정 1척과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신속히 이동시켰고 저녁 18시 23시경 연안구조정에서 변사체 인양 후 18시 54분경 삼길포항에 입항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어민에 따르며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변사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평택해경은 신원조회 결과 지난 6월 27일에 충남 당진 도비도항 인근에서 실종된 A씨와 동일인인 것을 확인했다. 앞서 6월 27일 저녁 9시 38분경 도비도항 인근에서 바지락을 캐러 간다고 갯벌에 나선 남성 A씨(60대)가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평택해경에 접수됐다. 이에 평택해경은 3일간 경비정 9척, 중부해경청 헬기 2대, 민간 드론 22대, 소방, 경찰 등 인력 140여명을 실종자 수색에 투입했다. 평택해경은 남성 A씨가 발견됨에 따라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이 3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주민협의체 대표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챌린지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증진하기 위한 범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작년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해 공공기관, 기업․단체, 국민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자원회수시설 운영을 통해 지난해 재활용가능자원 11,216톤을 선별하여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 하였다.”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 실천이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인천시 방문 기자실을 찾아 당대표 출마에대해 설명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