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제바로병원이 송도 LNG 야구장에서 ‘제2회 국제바로병원배 초·중 야구대회’를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막초등학교, 숭의초등학교, 상인천초등학교, 축현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야구부 11개팀과 상인천중학교, 동산중학교, 신흥중학교, 동인천중학교, 인천재능중학교, 부평BC 야구부 6개 팀 등 17팀이 경쟁을 벌였다. 인천야구소트볼협회 초등부 야구부 우승은 동막초등학교 야구부가 우승했고 중등부는 상인천중학교 야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동막초 4번 타자 나영우, 상인천 중학교 야구부 이범규(3루수) 선수가 대회 MVP를 수상했다. 동막초 야구부 나영우 선수는 대회 결승에서 만루홈런으로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고 준결승에도 홈런을 쳐 참가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이정준 병원장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과 실력으로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국제바로병원 의료지원을 파견했는데 큰 부상 없이 마무리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올해 저소득 장애인이 주택 내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마무리했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화장실 개조, 싱크대 설치, 문틀 제거, 출입문 경사로 설치 등 주택 내 편의 시설과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 5가구에 가구당 주택 개조 사업비 38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년 5가구에 한해 국토부 50% 시비50%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지원한다. 사업대상자였던 한 가족 구성원은 “그동안 (방)문틀 때문에 집에서 발을 다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문틀을 제거해 위험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대돼 장애인들의 생활이 편리해지길 바란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첫 번째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에 나섰다. 박 시장은 1일 새벽 동두천시 구도심 중앙로를 찾아 환경미화원, 환경보호과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구도심 거리를 누비며 거리를 청소했다. 또한 거리의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소통 행정을 펼쳤다. 박 동두천시장은 “깨끗한 동두천시 조성을 위해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분들과 부서에 감사드린다. 환경미화원분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일 민선 제8기 2주년을 기념해 ㈜노비아레텍을 방문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에는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 회장(명도식품)을 비롯해 장덕진 대표(노비아레텍), 임춘지 이사장(동두천피혁공업사업협동조합) 등 20여 명의 관내 기업인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가죽 원단 공정 과정과 업계 동향을 세밀하게 살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의 운영비용 절감과 인력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설립한 노비아레텍은 핸드백, 벨트, 신발 등에 사용되는 가죽 원단을 생산·제조하는 기업이다. 특히 엄격한 환경 영향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게만 부여하는 LWG(Leather Working Group) 인증 마크를 획득해 마이클코어스, 파슬, 코치 등 해외업체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본사 대회의실에서 AI 시대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개인정보 유출 시 대응 철자에 대해 바로 알고 AI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동향 및 주요 이슈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 ▲개인정보의 유출 시 대응 절차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안전성 확보 조치 및 AI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특강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대면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교육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도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립인천대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김현범 교수팀과 프랑스 University of Paris-Saclay 연구팀은 최근 ‘지능형 교통 서비스를 위한 증강된 유동적 보안 감시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기존의 고정된 방책(barrier)기반의 보안 감시 연구는 많은 유동성을 요구하는 교통 시스템에서 급속한 교통량 변화 또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탐지 효율성의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싱글 렌즈를 이용하는 증강된 유동적 보안 감시 시스템을 설계하고, 다양한 교통량, 탐지 방향, 렌즈 할당 등을 고려해, 탐지 효율성의 극대화를 통하여 제안된 시스템의 최적화를 입증햇다. 인천대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김현범 교수는 “본 연구는 지능형 교통 서비스를 위한 유동적 보안 감시의 초기 모델로써, 향후 해양 지역, 산악 지역 등의 보다 확대된 지역을 포함하는 진보된 보안 감시 시스템 개발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연구의 결과는 컴퓨터과학 및 정보시스템 분야의 권위지인 IEEE Internet of Things Journal (IF: 8.2, 2023 JCR 상위 3.4%)에 게재예정이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사업”을 시행할 특수목적법인 내 민간참여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지 내 2개 군부대와 4개 예비군 훈련장을 2개 지역으로 통합·재배치 하고, 종전부지 약 110만㎡를 도시개발사업과 공원·체육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계획으로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 및 507여단 84만㎡는 공원·녹지 중심의 도시개발사업과 장고개도로가 개설되고, △미추홀구 관교동 주안 예비군 훈련장 12만㎡는 근린공원 △서구 공촌동 남동구 예비군 훈련장 11만㎡는 체육시설 △서구 불로동 김포 예비군훈련장 3만㎡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앞서 2023년 4월 인천시와 국방시설본부 간 합의각서 체결, 2023년 6월 국방부가 인천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등 주요 절차가 완료됐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사업방식을 공공·민간 공동개발방식으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민간참여자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 공모로 선정되는 민간참여자는 인천도시공사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군부대 이전사업과 종전부지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제3보급단 및 507여단 종전부지 도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일 민선8기 취임 2년을 맞아 직원 조회를 개최하고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조회를 통해 직원이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서구가 나아갈 구정 방향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앞서 열린 직원 노래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직원이 특별 공연을 펼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직원들에게 “서구의 내일을 기대해 달라”며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검단구 출범 준비 ▲복지재단을 통한 서구형 복지정책 개발 및 확산 ▲원도심에 활력을 더할 원도심 재생사업 ▲다채로운 배움과 체험이 있는 아동 행복 교육도시 등의 정책 키워드를 제시했다. 아울러, 강범석 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해서도 “우수한 접근성과 인프라 연계,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며 “63만 서구민과 300만 인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개원 2주년을 맞은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출범 2년차 의정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이 각오를 다졌다. 7월 1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 및 임경숙 부시장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개원식이 열렸다. 김승호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늘 시민 목소리에 깨어 있는 소통 의회, 발로 뛰며 땀 흘리는 현장 의회가 될 것”이라며 출범 후 2년차를 맞기까지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 준 동두천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김승호 의장은 지난 3월 발표한「동두천 특별지원 촉구 결의안」을 거론하며 “정부는 동두천의 73년 안보희생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라”강조했다. 이에 동두천시의회는 정부의 특별지원을 어떤 과제들보다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지역 일부 기초의회 제9대 하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정당별 이해 관계가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의장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앞서서 지난 2년 동안 의원 자질 시비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더욱이 상임위원장 선출의 경우도 정당 의견은 필요치 않고 의장 및 부의장 후보자가 당리당략을 떠나 위원장 자리를 놓고 비민주적 선거행위 들어 나면서 이번 위원장 선거에 나선 일부 의원들이 이 같은 행태에 대해 비난하며, 사퇴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번 인천지역 기초의회 제9대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 ▲자질논란 ▲야합 행위 ▲비민주적인 방식 행위 등을 접 하면서 시민단체와 지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일부 의원들의 원구성 입성에 대해 잘못된 점을 지적해 본다. 인천시 미추홀구 의회는 지난 1일 부터 제9대 하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통해 하반기 원구성에 나섰으며, 당별 의원수는 국민의힘(이하 국힘)7명, 더불어민주당(민주당) 8명 등 총 15명(비례2명 포함)이 하반기 원구성에 참여했다. 지난 2022년 전반기 원 구성에 앞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협치의 정치, 정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