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용찬 기자】경기시흥소방서기 24일 시흥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조선호 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초청해 ‘소방의 역사문화 그리고 미래를 준비할 새 동력’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미래 소방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조선호 전 본부장은 소방 조직의 역사적 흐름과 문화적 가치, 그리고 미래 재난 대응 체계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다양한 행정 및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 강화와 조직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방 조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미래소방의 변화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조직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조직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소방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섬 마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군민의 문화 복지를 책임지는 옹진문화원이 새로운 변화의 돛을 올렸다. 옹진문화원은 지난 24일 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열어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고, 제1·2대 태동철 원장 이임식 및 제3대 박용운 원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가야금 앙상블 ‘그미’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임기를 마친 태동철 원장에게는 그간의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임하는 태동철 원장은 “후발 주자로 시작했지만 회원들의 협조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며 감회를 전했다. 이어 문화원기를 이양받은 박용운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옹진의 향토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하는 문화원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임 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원장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한편,
【우리일보 인천=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성공적인 개통과 열차 안전운행 강화를 위해 최첨단 ‘기관사 직무교육용 모의운전연습기’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연습기는 실제 열차 운전실과 동일한 기기 구성 및 시각 환경을 구현한 고정밀 시뮬레이션 시스템이다. 특히 조만간 개통을 앞둔 검단연장선의 실제 운행 환경을 완벽히 반영하여 기관사들이 현장에 투입되기 전 충분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정상 운행뿐만 아니라 화재, 설비 고장, 악천후 등 발생 가능한 모든 비상상황과 이례상황을 시나리오별로 가상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기관사들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숙련도를 갖추게 된다. 기존의 노후 장비를 최신 시스템으로 교체함에 따라 교육 콘텐츠의 해상도와 물리적 반응 속도가 개선되어 훈련의 질이 대폭 향상됐다. 공사는 신규 임용 기관사는 물론 재직 중인 기관사들의 정기 직무교육에도 이 장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신규 장비 도입으로 검단연장선을 포함한 전 구간에서 더욱 정교한 기관사 교육이 가능해졌다”
【우리일보 경기=김은기 기자】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한민족 특유의 정체성과 영성을 세계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한 지성의 장이 열렸다. 한민족선민연구원이 지난 23일 가평군 설악면 천원궁 다목적홀에서 ‘한민족의 정체성과 문화’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석학들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민지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연구하는 ‘선민’은 배타적 우월주의가 아니라 고난의 역사 속에서 축적된 심정을 바탕으로 인류를 향한 책임을 다하려는 보편적 가치”라고 선언하며 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기조강연에 나선 이기식 대표는 한국 문화의 동력을 심정문화(情), 공동체성, 미래지향성으로 분석했다. 이 대표는 “이 시대의 선민은 혈통을 넘어 하늘부모님의 심정을 닮아 인류의 아픔을 품는 ‘심정적 선민’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더 많이 사랑하고 책임지는 것이 한민족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학술 세션에서는 양순석 교수(선문대), 노구치 가츠히코 교수(일본교리연구원), 문민영 교수(노스캐롤라이나대) 등이 발표자로 나서 역사신학 및 현대 문화적 관점에서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유럽 경제의 심장부인 영국에서 ‘글로벌 인천’의 위상을 알리고 재외동포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4박 6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케임브리지 등을 방문 중인 가운데, 지난 23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제·투자·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물류 거점이자,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도약 중인 인천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특히 2023년 재외동포청 유치 과정에서 유럽 한인사회가 보여준 지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송도에 개소한 ‘재외동포웰컴센터’와 추진 중인 ‘유럽형 타운’ 거주 공간 조성 계획을 상세히 공유했다. 유 시장은 “인천은 재외동포들이 모국에 돌아왔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해 경제인과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에 유럽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 명예회장은 “인천은 이민 역사의 상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2월 24일(화) 새벽 용담2동 일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용담2동 신바람 공유회’에 앞서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고남영 용담2동 통장협의회장도 동참해 지역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용담2동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실태와 수거 과정에서의 고충을 면밀히 살폈다. 수거작업을 마친 뒤 이어진 조찬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의 현장 근무 중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현장에서 수렴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환경미화원의 처우 개선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시민의 삶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이 미추홀구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와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신기시장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현장지원 이동출장소’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업에 바빠 은행이나 재단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장 상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동출장소는 재단과 기업은행(주안지점)이 협업하여 ▲신용보증 상담 및 접수 ▲통장 개설 ▲대출 약정서 작성을 한자리에서 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신용평점 관리 등 경영 컨설팅도 병행했다. 특히 미추홀구 특례보증과 연계된 자금 신청자에게는 연 2%의 이차보전(1년간)과 0.2%의 보증료 지원 혜택이 주어져, 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병헌 남부지점장은 “생업으로 인해 시간적 제약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재단과 은행 방문 없이 현장에서 즉시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미추홀구 내 모든 전통시장으로 이동출장소를 확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금융 지원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부안군은 24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12회 부안마실축제는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린 두번째 축제로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이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호평을 받은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안의 13개 읍면의 특색을 살려 마실의 정체성을 보여준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엄마‧아빠들의 경연대회인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부안의 특산물을 직접 구입해 조리해 먹는 ‘로컬푸드 팜파티’,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 ‘해뜰마루 마실 퍼레이드’, 축제 기간 소비 활성화를 위해 부안군 축제 캐릭터 ‘부안몬 프렌즈’가 각인된 순금 골드바를 증정한 ‘황금몬을 선물합니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부안마실축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올해 열리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도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부안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2월 23일 서울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 클럽’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김진 인천지역본부장, 한상담 회장, ㈜위드퍼 한주환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상담 회장은 전국 608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초록우산의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은 1억원 이상의 후원자 모임이다. 한상담 회장은 2019년 처음 후원을 시작하여 인천지역의 인재를 지원하는 초록우산 아이리더사업의 후원자이다. 뿐만 아니라, 한상담 회장은 인천지역에서 기업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해온 리더로 초록우산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소소한 밤 나눔음악회 등을 통해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26년에는 더 큰 나눔으로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한상담 회장은 이날 약정식에서 “아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라며, “희망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성장을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한상담 후원자님의 동행 덕분에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3월 3일 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개기월식 교육·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며 붉게 물드는 개기월식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주와 천문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밤하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달과 월식’을 주제로 한 천문학 강의와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월식 관측이 진행되며,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원리와 관측 포인트를 쉽고 흥미롭게 알아볼 수 있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관계자는 “개기월식은 매번 볼 수 있는 천문 현상이 아닌 만큼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천문우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귀포시 e티켓(https://eticket.seogwipo.go.kr/)에서 예약 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39-9701) 또는 홈페이지(https://culture.seogwipo.go.kr/astronom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