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제10회 UN세계요가의날, 환상적인 공연 펼치는 오산시 '김민아요가스튜디오'팀대한요가회가 주최/주관한 '2024 제10회 UN세계요가의 날' 공식 한국행사일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상을 밝혀라'(Brighten the World!)를 테마로 500명이 넘는 전세계 요가 애호가와 각계각층의 요가 수행자들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오산시 김민아요가스튜디오(김민아,민경수,신선애,유슬기,박세훈,강소정,김주희,김보미)에서 준비한 '인사이드플로우'를 선보이고 있다. 음악과 함께 요가의 호흡과 동작을 연결하면서 음악이 전달하는 스토리를 모든 참석자들과 소통해보는 시간 이었다 한편, 'UN세계요가의날'은 2014년 9월 27일 제69차 UN(국제연합) 총회에서 인도가 제안하고 반기문 (전)사무총장이 UN의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6월21일’로 제정, 선포되었다.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 억 명의 요가인이 이 날을 기념하여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은 2014년 UN세계요가의 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구성해 제1회 부터 올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대한요가회(KYA)는 주한인도대사관과 함께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2024 제10회 UN 세계 요가의 날' 공식 한국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상을 밝혀라'(Brighten the World!)를 테마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명이 넘는 전세계 요가 애호가와 각계각층의 요가 수행자들이 참석해 놀라운 성황을 이뤘다. 'UN세계요가의날'은 2014년 9월 27일 제69차 UN(국제연합) 총회에서 인도가 제안하고 반기문 (전)사무총장이 UN의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6월21일’로 제정, 선포되었다.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 억 명의 요가인이 이 날을 기념하여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은 2014년 UN세계요가의 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구성해 제1회 부터 올해 10회까지 세계요가의날을 기념하고 있다. 각국 대사 및 내·외빈 으로는 ▲아밋 구마르 주한 인도대사 ▲Czech Republic – Amb and spouse (2인) ▲Venezuela (1인) ▲Amb. Kenya - accompanying 2 guests (3인) ▲Ne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4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수요조사서 제출을 앞두고 시청 상황실에서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 주재 하에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경숙 부시장은 “경기도 공공의료원 설립 취지와 평가 지표를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부합하도록 동두천시 후보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부지확보 가능성 및 개발 가능성, 주변환경 적합성, 대중교통과 도로 이용성, 인구 및 의료환경 등을 철저히 분석해 제안서에 담아질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기존에 지어진 제생병원 건물 본관동을 무상임대하는 방식의 공공의료원 설립을 경기도에 제안했다. 특히 시는 공공의료원의 신속개원 및 예산절감, 종합의료시설 부지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공공의료원 주변에 의료클러스터단지 확대 개발이 용이한 점 등 여러 가지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동북부의 중심에 위치한 동두천시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해 경기북부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도 기여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에서 인천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4일 문복위 세미나실에서 문복위 제2부위원장인 유경희 의원의 진행으로 ‘지속가능한 인천 청년 예술인 활동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에서 창작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인천 청년 예술인,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시·군구 문화재단,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로 이뤄졌다. 토론에 앞서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인천에서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인천 청년 예술인들은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며 느낀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청년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지원사업의 연속성,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위한 로드맵 등을 제안했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유경희 의원은 “기성 예술인에 비해 경력이나 활동 기반이 취약한 청년 예술인들이 지원사업에서 소외되지 않고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재정부담을 완화 하고, 아동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월임대료 지원 추가운영비’를 교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부터 동구에서 교부되는 추가운영비는 전액 구비 보조금이다. 시설 정원 규모에 따라 연 254만4천원에서 350만4천원까지 지원하며, 시설별 월임대료 및 시설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더불어 동구 지역의 재개발 등 지역여건 변화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건물 임대료 등) 부담이 늘고 있다”며 “지원을 통하여 안정적인 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고 돌봄의 질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인천 9경(부제: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와 공사는‘인천9경’을‘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 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대표성 있는 지역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후보지들은 지난 4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대표 관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관광 빅데이터, 여행 트렌드 등을 반영하고, 연구원,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지 18개를 선정하여 대국민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인천 9경 온라인 이벤트(www.인천9경.com)는 누구나 1회씩 1인당 최대 3개까지 투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이번 대국민 투표 결과(60%)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최종 평가결과(40%)를 합산해 올해 8월 최종적으로‘인천 9경’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인천 9경’은 인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 주요 관광안내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외교부의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 수수료가 인하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수수료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빛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 감면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기존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교류 기여금이 3,000원 인하됨에 따라 10년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5만 원 ▲26면 기준 4만 7,000원으로, 5년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4만 2,000원 ▲26면 기준 3만 9,000원으로 각각 낮아진다. 1년 단수여권과 긴급여권은 5,000원이었던 기여금이 면제돼 기존 2만 원에서 1만 5,000원으로 변경된다. 단, 만 8세 미만 아동의 5년 복수여권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하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 등이 필요하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여권 대행 기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발급 신청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강화군에서는 만 7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7일~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이다. 신청 자격은 강화군 내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오는 27일~28일까지 군청 재무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은 강화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으로 결정되며, 군은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후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강화군에서는 총 18개 업체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에 참여하고 있으며, 답례품에는 강화섬쌀, 순무김치, 홍삼제품, 한우, 속노랑고구마, 장아찌, 동물복지 유정란, 요구르트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시는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강화의 특색을 담은 다양하고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백보옥(58) 전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을 6월 24일부로 신임 영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백 신임 본부장은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리더십과 혁신적인 관리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여성과 소수 집단의 사회적 포용성 증진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는 인천교통공사의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 목표와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백보옥 본부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우리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 신임 본부장은 "인천교통공사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 개선에 중점을 둬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신천’을 중심으로 한 축제 개발과 자전거 도로 조성을 제안했다. 지난 21일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 의장은 “흔히들 ‘동두천’ 하면 ‘소요산’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동두천(東豆川)이라는 지명은 ‘신천’의 한 지류 하천에서 유래한 것이다. 지류인 동두천(東豆川)을 포함한 ‘신천’이 바로 동두천이라는 이름에 담겨 있는 고유 정체성”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장은 “강과 하천은 도시 발전의 주요 기반이자 아이템이다. 서울의 한강·울산의 태화강·진주의 남강처럼 동두천에는 신천이 있다. 소요산 못지않은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이다.”라며 ‘신천’을 중심축으로 한 축제 개발과 자전거 도로 조성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장은 ‘신천’ 중심 축제 개발을 위한 구체적 구상으로, ‘6·25 전사자를 기리는 유등을 신천에 띄우는 추모행사 개최’, ‘아치형 다리에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 ‘신천 교각 하부 공간 먹거리 부스 설치’, ‘봄·가을 신천변 꽃 축제 개최’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신천 일대를 주축으로 하여 신시가지와 원도심은 물론 왕방산 임도와 마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