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강화군이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삼거2지구(삼거2리 일원 727필지), 덕하1지구(덕하1리 일원 254필지), 숭뢰1지구(숭뢰2리 일원 437필지)에 대해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7월 8일~9일에는 각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제작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토지를 정밀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2025년에는 3개 지구 총 1,418필지, 약 116만㎡를 경계 측량할 예정이며, 측량비는 국가 예산으로 시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이 반듯하게 정리돼 토지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사업지구 내 2/3 이상 동의가 있어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주민설명회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많이 참석해 신청 동의를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 외 기타 자세한 주민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대한한약사회가 지난 11일, 금천구보건소에 방문해 서울시약사회의 왜곡된 주장을 바로잡고, 한약사의 고충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서울시약사회에서 금천구보건소를 방문해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왜곡하며, 한약사 개설약국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한 것에 대해 임채윤 회장이 직접나서 소명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지난 7일 서울시약사회는 한약사가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행위라며, 개국을 앞둔 금천구 소재 한약사 개설약국에 대한 금천구보건소 차원의 적극적인 지도를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서 서울시약사회는 면담이 끝난 후에 금천구보건소에서 해당 한약사에 대한 행정조치를 당장이라도 내릴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이에 임채윤 회장은 금천구보건소에 한약사는 현행법에 따라 약국을 개설할 수 있으며, 약국 개설자는 처방전 없이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법조문과 근거자료를 제출하며 적극 소명했다고 한다. 이와 별개로 임채윤 회장은 최근 기득권 약사들이 주장하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도 적극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약사들이 부당하게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서도 의견을 전달하고 왔다고 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는 최근 정치외교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통일온’팀(팀장 민기, 부팀장 윤수연, 팀원 마수빈, 장원석, 정수빈, 장지은, 민건우, 유나은 등 8인)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후원하는 "2024 통일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에서 3위(한반도미래연구원장상)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4일 알렸다. ‘통일온’ 팀은 통일 이후 북한의 균형발전을 기치로 삼아 북한 지역에 대한 중장기적 권역별 발전계획을 담은‘The New Central One Project’를 발제하였고, 예선과 본선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최종 입상했다. 전국 대학생의 통일 전후의 한국사회에 대해 이해와 평화통일을 준비하고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관한 통찰력 증진을 위해 매해 개최되는 "2024 통일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는 통일부에서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전국 토론대회로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고려대에서 5월 18일에서 2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통일 이전부터 통일 이후까지의 상황을 가정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를 상상하여 평가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들을 수립하는 것을 주제로 모의국무회의를 통해 시연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슴 설레는 법대 구현’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맞이한 인천대 법학부의 2024학년도 1학기.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를 필두로 하여 지역 사회와 소통 및 공헌프로 그램에 참여했던 인물들의 면면과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퍼포먼스가 부각되면서, 인천대학교 법학부는 교내·외의 주목을 시종일관 한 몸에 받았다. ❍“인천대 법학부, 나 빼고 1학기때 재미나고 의미있는 거 다했네”라는 교내 재학생들의 재치있는 반응이 뒤를 이었고, 2학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조금씩 모아지고 있다. 그리고 2024학년도 1학기 인천대 법학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소통한 송 강 당시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가수 이홍기씨·반기문 전 UN사무총장·방송인 정재환씨·인천 문일여고 학생들·유승민 전 국회의원·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의 재미난 섭외과정과 행사 뒷이야기 등이 이목을 끌고 있다. 송 강 당시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지난 3월 9일 ‘2024학년도 법대인의 봄’행사에 참석했다. 그리고‘신입생 법전증정식’참여와 전공 진로특강 1을 통해 예비 법조인들을 격려하고 힘찬 대학생활을 응원하였다. 이에“인천대 법학부 동문 출신 현직 검사의 사연도 소개해주고, 신입생들에 대한 진심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지난 7일 방송미디어학과 방송문예창작전공이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와 K-콘텐츠 산업 분야 창작 인재 양성 및 신규 IP 발굴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한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환철 하이그라운드 대표와 유한대 방송문예창작전공 김민혜 교수, 양 기관 실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신규 IP(지적재산권) 공동 기획 및 개발, 현장 견학, 학생들 작품 참여 기회 확대 등 양사 간 산학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환철 하이그라운드 대표는 “인류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신 유일한 박사님의 뜻깊은 터전과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 유한대학교에서 K-콘텐츠 기획 및 제작 분야의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적인 기술과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IP를 가진 좋은 창작자들이 배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혜 방송미디어학과 방송문예창작전공 교수는 “콘텐츠 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작사와 건강한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하이그라운드와 함께, 차세대 K-콘텐츠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요가+아로마테라피+사운드배스가 합쳐진 이색 웰니스 테라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인천 청라 호수 공원에서 패들웨이(대표:이지선,주완종)에서 주최한 '플로팅 웰니스'가 이지선 대표와 조하나 요가강사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흐르는 물 위 '패들 보드' 위에서 요가와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해 긴장완화,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증대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주체였다.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와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자신만의 내면을 깊이 있게 탐색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요가+아로마테라피+사운드배스가 합쳐진 이색 웰니스 테라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물위에서 자연과함게하는 아로마의 향기로운 세계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신만의 내면과 더 깊이 소통할수있는 '플로팅 웰니스' 였다 참가자들은 패들보드를 이용해 물에 빠지지 않는 편안한 플로우로 진행되는 힐링요가와 누워서 진행되는 아로마테라피와 사운드배스 테라피 클래스로, 자유로이 흐르는 물처럼, 물 위에서 편안하게 자연에 몸을 내어 맡기고 일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요한계시록을 알려주는 말씀이 정말 깊고 엄청났다. 성경을 더 배우고 싶은데, 한국에 초청해준다면 지금부터 티켓(항공권)을 준비하겠다.” 지난 6월 15일(현지시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주최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여한 순복음 교단 목회자 델리 델핀 마톤도의 소감이다. 이 목회자 외에도 유럽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대다수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계시록에 대한 말씀을 더 듣고 싶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기독교 부흥의 시발점이었던 유럽의 교세가 쇠퇴하며 각지의 교회들이 식당, 술집, 클럽 등으로 팔려가는 상황 속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 열렸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4월 20일 필리핀에서 시작한 ‘2024 대륙별 말씀대성회’의 일환이며, 유럽에서의 재부흥을 열망하는 목회자들의 수많은 요청으로 마련됐다. 1000여 명의 유럽 목회자를 포함 7000여 명의 교인이 참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가운데, 말씀대성회에 앞서 ‘이 시대 기독교인들의 영적계몽을 위한 목회자들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이후 지난 8일 국내에서 열린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 이만희 총회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 간호직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소속 8개 기관(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부곡병원, 국립춘천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국립마산병원, 국립목포병원)에서 파악된 간호직공무원의 업무 환경 및 기관별 긴급 현안을 공유하고 인력 증원, 간호 수당 인상 등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각 기관의 간호직은 정신건강간호사, 재활간호사, 다재내성결핵간호사 등 고도의 숙련도와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서 기관 특성에 따라 정신 응급환자, 자가 간호 또는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저하된 환자를 간호하거나 감염 위험성이 증가된 환경에서의 전인간호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일부 의료파업으로 간호직의 업무 비중과 역할이 높아짐에 따라 적절한 인력 배치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 간호사 한두 명이 병동 전체 환자를 감당하거나 건강 이상에도 병가 사용이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육아시간조차 순번이나 개수를 정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간호 수당은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경영분석연구원(원장 김민선)의 최근 행보가 건설 등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경영분석연구원은 건설공사 공사비 산정/검증에 특화된 전문기관으로 건설공사 공사비 산정, 재건축·재개발사업 공사비 검증, 분양보증을 위한 일반분양가격 산정, 클레임 용역 등을 수행해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한국경영분석연구원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은 원가계산용역기관으로 정부·공공기관, 대형건설사의 건설공사(건축·토목·조경·전기·기계설비 등)·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 공사비 산정 및 검증, 분양가격 산정 및 클레임, 계약금액조정(설계변경, 물가변동, 기타계약내용의 변경), 건설공사 공기분석 클레임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경영분석연구원은 업무 과정에서 다년간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의 공사비 검증, 분양보증을 위한 일반분양가격 산정 및 자문용역을 수행해 축적한 노하우와 정비사업에 특화된 전문위원들을 투입시켜 불필요한 사회적 낭비를 절감시켰다는 평가도 받았다. 한국경영분석연구원은 52명의 전문위원(박사 4명, 석사 12명, 학사 34명, 전문학사 2명)을 보유 중이며 이들의 손길로 이뤄진 소프트웨어 시스템도 연구원의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학교선교회(회장 김인숙)가 주관하고 ㈜이엠플러스 정보기술과 ㈜메이커스 테크놀로지가 함께한 학생들을 위한 ‘최첨단 AI 수업 시스템 체험부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 참여자와 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수업으로 부족한 인성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종교 간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의 내재적 갈등과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 예방 및 악의적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마약, 음주, 흡연 등 세상의 악의적 요소로부터 아이들을 구하고, 지역사회와 교육시설, 종교 간의 융합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AI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엠플러스 정보기술(대표 김경두)과 ㈜메이커스 테크놀로지(대표 조태현)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보다 높은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장비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최첨단 AI 시스템을 직접 체험함에 따라, 학교 수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최측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