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연수보건소는 2018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99개소에서 동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이며, 신분증이나 장애인·유공자증을 지참하고 동네 병의원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무료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주소지에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든 접종이 가능하며, 장애인·유공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위탁 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노인 인플루엔자 접종 시 초기혼잡을 피하기 위해 연령별 접종시작 구간을 달리해 75세 이상은 이달 2일부터, 65세 이상은 오는 11일부터 진행한다. 또한 연수구 주소지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만성질환코드표 참고)등은 오는 11일부터 연수구보건소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감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 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성질환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노약자의 경우 겨울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보육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222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계속되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미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아동권리 및 학대 유형, 아동학대 예방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예방체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동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보육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이신 우리 어르신들께서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상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최근 학교폭력 및 자살 시도 사안 증가, 스쿨 미투 등으로 학생 상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상담(교)사 배치 등 상담 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는 이러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2019년도부터 위(Wee)센터 4개소를 추가 신설해서 전문상담인력을 기관별 6명씩 총 24명의 인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는 상담(교)사가 배치될 때까지 시간제 상담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인천의 모든 학교에 언제든 상담이 가능해서 상담의 사각지대가 사라질 전망이다. 아울러 주치의 제도와 같이 학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상담 선생님을 정해 지속적으로 상담을 받도록 하는 '내 마음의 상담선생님'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에 상근하는 상담 교사는 물론 상담 자격을 가진 교사, Wee센터 교사, 학부모 상담 봉사자, 또래상담자 등을 적극 활용해서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내 상담 선생님이 있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담의
[인천] 인천지역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창업동아리의 성공 스토리를 돕기 위한 지원이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창업동아리 역량강화교육 및 멘토링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동아리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천TP의 지원을 받고 있는 초보 창업동아리는 고교생 및 대학생 등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15개 팀이다. 이들은 미추홀구 도화동 인천IT타워 6층 다목적 홀을 전초기지 삼아 자신들만의 비즈니스아이디어 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TP는 동아리 별로 창업희망분야의 전문가를 멘토로 연결, 창업과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과 린스타트업, 지식재산권, 투자유치, 디지털 마케팅 등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내실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천TP는 내달께 사업성과 발표 등을 통해 우수 창업동아리 2개 팀을 선정, 시제품제작과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 등에 쓰일 비용 400만원씩을 지원,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로 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청
[인천] 인천시는 관리비 절감을 위해 제작한 '우리 아파트 관리비 바로알기' 가이드북을 웹툰으로 만들었다. 시는 누구나 쉽게 아파트 관리비 절약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연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연재되는 웹툰 4화는 난방을 해도 추운 집 때문에 난방비 폭탄을 걱정을 하는 인영이 엄마에게 난방비 절약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본격적인 가동 기간이 오기 전에 보일러 내부 청소로 불순물을 제거해 열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효율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외출 할 때는 외출 기능을 사용하고, 예약 난방기능을 사용 해난방비를 절감한다. 난방을 사용하지 않는 방의 난방밸브만 닫을 경우 난방절약 효과가 없기 때문에 주차단(메인)밸브 또는 사용하는 방의 밸브를 조절하며, 온수를 사용하지 않는 여름철에는 수도꼭지의 온도조절기를 냉수 위치에 두는 것을 생활화해서 보일러가 가동되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노후 주택은 단열성능과 기밀성을 높이기 위한 단열재 시공과 창호 보수·교체를 통해 단열성능을 높이고, 단열이 잘 되어 있는 신규 주택은 유리창에 공기막 단열재(일명 뽁뽁이)와 문풍지 설치로 난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김정호 건축계획과장은 "관리비 절감 웹툰은 인
[인천] 인천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서 4일 오후2시 시민, 장애인, 기관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서 송도 트라이보올에서 기념식이 개최됐다. '정신건강의 날(10.10)'은 국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고 있다. '자살예방의 날(9.10)'은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일의 주제인 '마음이 건강한 인천, with us'은 인천시 9개 군구 정신건강증진기관들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슬로건으로 군·구에서 개최되는 기념행사에 동시에 사용되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 슬로건은 인천시와 9개 군구가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늘 함께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민의 스트레스 인지율(14년 33.2%→17년 28.6%)과 우울감 경험율(14년 8.3%→17년 7.2%)도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2016년부터는 계속 낮아지고 있다. 이는 시의 다양한 정신건강정책에 대한 노력의 결
[인천] 인천시는 4일 '2018년 경영안정자금 사후관리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총 872개사에 대해 확인한 결과 고용인원 총 599명, 매출액 총 4,57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지난해 지원받은 제조기업에 대해 매출액과 고용인원 증감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사후관리를 실시하는데, 조사결과 두 지표에서 모두 지원성과가 탁월한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기업 평균 고용인원은 0.8명(2.7%) 증가, 매출액은 638백만원(8.3%) 증가한 것으로 주목할 만한 점은 고용인원으로 고용노동부의 '인천시 전체 제조업 고용추이'와 이번 조사결과를 비교해 보면 전체 제조업이 2016년 3,624,178명에서 2017년 3,625,665명으로 0.04% 증가에 그친데 반해 지난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은 2.7% 증가해 60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고용지표에서 제자리 걸음인 인천 제조업 중 경영안정자금 지원기업이 고용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영안정자금은 ▲ 창업자금(창업 7년 이내 제조(기술)기업 대상) ▲ 일반자금(업종별 지원요건 충족 시) ▲ 목적자금(일반자금 지원요건에 추가요건 충족 시)으로 구분되는데 매출액 지표부분에서
[인천] 4일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한국팀 김인경선수가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인천] 4일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유소연과 전인지가 4번홀에서 세컨샷을 핀에 붙인후 기뻐하고 있다.
[인천]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박성현이 2번 홀에서 힘차게 티샷을 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