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후보가 27일 17시 30분 인천 연안부두 쉼터에 있는 98 금양호 위령탑을 방문했다. 최 후보는 여의도 캠프에서 촬영일정을 마치고 비가 오는 가운데 제 98 금양호 위령탑 방문길에 올랐다. 최 후보는 이삼임(여,63)씨와 함께 조화를 위령탑에 헌화하고 조문을 마쳤다. 98금양호 침몰 사고는 2010년 4월 2일 서해상 천안함 침몰 사건 현장에 투입돼 실종자·부유물 수색에 나섰던 저인망 쌍끌이 어선으로 제98금양호가 수색작업 종료 후 오후 8시 30분경 대청도 서쪽 54 km 지점에서 침몰한 사고다. 이 사고로 선장을 포함한 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10년 5월 4일 제98 금양호 희생자 보국포장 추서됐다. 이 후 12년 3월29일 법이 개정됨에 따라 의사자로 지정됐다. 김종평씨의 유가족인 이삼임씨와 관계자들이 함께해 주변 잡풀이 무성하게 자란 위령탑의 관리가 허술한점에 분노를 느낀다며 위령탑을 하루속히 시민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이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환 사무총장은 위령탑의 관리가 너무 허술하다며 이런 외진곳에 쓸쓸히 서 있는 위령탑을 옮겨야 한다고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제98 금양호 사건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안전할 권리, 건강할 권리, 꿈을 가질 권리를 위협받는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는 ‘누구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9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의료 취약 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누구나 진료센터’와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누구나 황금도시락’,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누구나 땡유 장학금’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범국민 기부 참여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의료비 지원, 도시락 지원, 장학금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참여방법은 ARS(060-700-8179) 또는 대한적십자사 SNS를 통해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누구나 캠페인‘에 후원한 뒤 ‘선물’을 의미하는 수어 손동작을 자신의 SNS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본 캠페인에는 웹툰 작가 야옹이, 김민지 영양사, 강원석 시인, 이담 아나운서, 싱어송라이터 추가열 등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누구나 캠페인
“의사로서 저는 중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죽기 전에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약을 개발하는 일입니다” 의료복지소비자생활협동조합 RAFIUM(라피움)의원의 제이슨 조 원장은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젊음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 그가 집중한 것은 면역에 대한 연구다. 그는 세포치료제 개발과정을 하는 과정에서 보다 중점적으로 파고들어야 할 분야를 찾게 되었다. 그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의 단점들을 알게 되었고 그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면역을 연구하기 시작하게 된 것이다. 코로나19를 통해 강조되고 있는 면역의 가치 2020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등장에 따라, 전 세계의 사람들은 이전까지 놓치고 살았던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기 시작했다.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면서, 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것이 바로 면역이다. 이와 관련 조 원장의 면역 관련 연구는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몸은 약 75조~100조개 이상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체 내에는 외부로부터 침입한 이물질과 우리 몸 안에서 생겨난 비정상세포(암세포)를 제거하는 자기방어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가 있습
고흥지역 학부모나 기관사회단체장들이라면 변정빈이라는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바로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다. 그를 처음 만나던 날이 생생하다. 명함을 건네면서 “명함 뒷면에 제가 있습니다” 명함 뒷면에는 ‘나는 변화를 꿈꾸는 용감한 교육전문가입니다!’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변정빈 과장은 2015년 전임지인 나주 남평중학교(다도분교포함) 교장 재임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창출하였고 교직원과 학부모의 성향까지도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활용 함으로써 교육공동체를 일궈냈다. 뿐만아니라 수요자중심의 특화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교육거버넌스(좋은학교지원본부)를 구축해 광주광역시와 빛가람혁신도시로의 학생 유출을 막으며 되려 광주와 혁신도시에서 찾아오는 명품 남평중학교로 거듭났다. 특히 다도분교의 경우 교장재임 1년 만에 전교생이라야 고작 3명이던 학생수가 25명으로 늘어나 폐교 위기를 극복하는 등 전남-광주 교육계를 놀라게 했던 그 화제의 교장이기도 하다. 지난 2019년 9월 고흥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과장으로 부임한 이후 변과장은 또 다시 특유의 리더십과 자신만의 교육철학으로 고흥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일본 현지 관광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랜선 라이브 전남 온라인 체험여행’을 인기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 여행은 온라인을 통해 전남의 이색체험을 실시간으로 배우고 관광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일본의 한국여행 전문업체와 전남지역 여행사가 공동으로 운영했다. 전남도는 체험여행 상품 운영 시 필요한 재료는 전남 현지에서 구매해 일본 참가자에게 배송함으로써 참여자의 관광 소비를 통한 지역 관광부가가치 창출에도 보탬이 되도록 기획했다. 온라인 여행 상품은 쑥떡 만들기, 전통 조각보 가방 만들기, 꽃차 체험, 3회차로 구성했다. 지역 명인이 직접 체험을 선보이고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쑥떡 만들기 체험 상품의 경우 2018년 목포음식 명인 인증을 받고 대한민국 한식대가 칭호를 받은 목포 박수정 시루랑절구랑 대표가 쑥떡과 꽃송편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다. 전통 조각보 체험 상품은 나주 천연염색공방 상주 작가인 정은경 작가가 한복 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로 진행했다. 서울 태생인 작가가 나주에 내려와 경험한 일과 나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내용이다. 꽃차 체험은 송희자 사)꽃차문화진흥협회장과 일본에서 한국 약선요리 전문가로 활동하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코트야드 브랜드 5개 호텔이 세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코트야드로 떠나는 세계 여행(Journey to Courtyard)’ 패키지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공동으로 선보인다. 해외여행이 그리운 고객들을 위해 국내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컨셉으로 기획된 ‘코트야드로 떠나는 세계여행’ 패키지는 객실과 함께 세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F&B를 포함한다. 고객들은 국내 코트야드 5개 호텔에서 한국을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태국 총 4개 국가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한국을 테마로 기획해 각각 불고기 정식과 생맥주 2잔, 비빔밥과 막걸리 또는 생맥주 2잔을 제공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까르보나라와 알리오 올리오 그리고 탄산음료 2잔을 곁들여 이탈리아 미식을 선보인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에서는 스페인을 주제로 대표적인 스페인 요리인 감바스와 스페인 맥주 2병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태국 테마아래 팟타이와 맥주 2캔을 준비했다. 호텔을 이용할 수 록 혜택이 늘어난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체크인 시 코트야드
한글콘텐츠산업(주) 장우용 이사장과 차정민 대표 통합의학박사는 김종호 프로듀서 총괄기획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타이틀 <좋은 날 한글과 함께 놀자!>를 6월 27일(일)김포고촌 풍곡 스튜디오에서 촬영제작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에 타이틀 '좋은 날 한글과 함께 놀자' 홍보영상은 한글콘텐츠산업(주) 장우용 이사장이 이십여년에 걸쳐 개발한 한글을 이용한 오감을 모두 발달시켜서 활용하는 한글 (자음과 모음)발성 한글태권도 발성호흡 동작 시범을 태권도 시범단 놀자팀의 협력으로 영상촬영을 시작했다. 한글 발성 한글태권도 놀자팀은 단장 이대선, 팀장 김혜인, 단원 권대길, 양지훈, 공찬욱, 정승연, 김지현, 이은별, 노시헌, 김동환, 김민성, 박성민, 유준혁, 김태각, 정정훈, 채희원,주니어 박준영, 김민섭, 고우진, 이경태, 김재웅, 강태호, 김하늘, 박민서, 유신희, 오민형, 이서준, 권률, 배수민 등이 먼저 자음과 모음의 한글 태권도 발성호흡 동작을 시작으로 태권도시범단 놀자팀의 화려한 한글태권도 발성호흡 동작 시범을 펼쳤다. 이어, 오후에는 좋은날 눈부시게 시니어모델 김광자 대표의 한글 한복 작품으로 모델 김선희, 최윤정, 김선미, 최가영, 감상현,
사)국제어싱협회(이사장 김필용)은 지난 19일(토)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대모산 김필용어싱길에서 정기 어싱데이(Earthing Day)행사를 개최했다. 사)국제어싱협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어싱데이(Earthing Day)로 선정하고 4년 째 플로싱으로 어싱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플로싱'이란 '이삭을 줍다' 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upp(pick up)과 어싱(Earthing)을 합친 단어로, 어싱데이 행사 프로그램에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환경정화 운동과 숲속 황톳길이나 바닷가 백사장을 맨발로 트레킹을 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날 김필용 국제어싱협회 이사장의 진행으로 어싱의례를 가졌고, 강미향 국제어싱협회 회장의 바른걷기에 대한 설명 및 실습을 비롯하여, 스트레칭을 포함한 준비운동을 마치고 어싱데이(Earthing)트레킹 산행을 시작했다. 이번 대모산 김필용어싱길에서 개최한 어싱데이 트레킹에 참석한 국제어싱협회 회원들은 전원 대모산을 맨발로 자연과의 대화를 나누며 정상에 올라 지구와 대자연의 고마움에 감사를 표하는 소중한 시간을 체험했다. 어싱데이(Earthing) 트레킹에 참여한 임향 회원(서울시민회 탈북민
인천항만공사는 국적선사 고려해운, 천경해운, 남성해운의 ‘NKT’ (New Korea Thailand) 서비스가 24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신규 서비스 ‘NKT’에 투입된 스타쉽 아퀼라호(Starship Aquila)는 24일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첫 입항했으며, 고려해운, 천경해운, 남성해운 상호간에 1,500~1,600TEU급 선박 3척을 투입해 인천-광양-부산-홍콩-세코우-람차방-방콕-람차방-호치민-인천을 기항하며, 주 1회 서비스된다. 이번 신규 서비스로 인천항과 태국을 잇는 컨테이너 항로가 새롭게 개설되어 중국과 베트남, 태국을 동시에 기항하는 서비스로 물동량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NKT’는 태국의 2개 항(방콕, 람차방)에 기항해, 인천-태국간의 수출입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과 태국을 잇는 신규 서비스 개설로 인천항의 경쟁력 증대와 수도권 화주·포워더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며, 새롭게 개설되는 항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KT’ 서비스는 올해 들어 인천항에서 신규로 개설된 3번째 ‘컨’ 항로이며, 이로써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