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잠시 중단됐던 ‘유용미생물 바로배송 서비스’를 본격 재개 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행해 농·축업인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절기 일시 중단됐던 배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재개되며, 현장 중심의 영농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바로배송 서비스는 관내 14개 읍·면 농·축어업인을 대상으로 주5일(월~금) 운영된다. 농가는 균주별 최대100L~200L.까지 공급받으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다. 공급되는 주요 미생물은 혼합균, 광합성균, 고초균, 고온성미생물.등으로 농업뿐 아니라 축산, 수산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유용미생물 토양 유기물 분해 촉진, 병해충 억제, 항생물질 생성 수확량증대 등 작물 생육에 도움을 주며 화학비료 사용 절감과 연작장해 완화, 토양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 자원이다. 현재 매년 약 3000여 농·축·어가가 유용미생물을 이용하고 있으며,농업 현장에서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필수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고품질 유용미생물 생산과 맟춤형 공급을 지속 확대해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음식점 등의 악취 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서구는 관내 생활악취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 생활악취 저감시설 운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주택가 인근 음식점의 생활악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현행법상 악취 저감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사업장이라도, 자발적으로 시설을 도입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구는 저감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설치비를 제외한 유지·운영비를 매월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최장 3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주거지 인접 등 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 가능성이 큰 곳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구는 올해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모집이 진행될 경우,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공고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악취 문제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주민 간 갈등과 민원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구민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혁신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개 평가군(광역·시·군·구)으로 구분해 혁신 역량, 혁신 성과, 국민 체감도 등 10개 지표를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행정 평가 중 하나다. 이번 평가에서 정읍시는 종합등급 ‘우수’를 획득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2024년 ‘보통’ 등급에 머물렀던 정읍시는 불과 1년 만에 ‘우수’등급으로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혁신 행정의 저력을 과시했다. 정읍시는 총 10개 평가 지표 중 ▲주민 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조직 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화 ▲대표 혁신과제 등 5개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의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한편, 경직된 조직 문화를 유연하게 개선해 행정 효율을 극대화해왔다. 특히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민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계양지부(지부장 차재명·이하 계양지부)는 지난 21일 인천 계양구 서운동 서운체육공원과 서부간선수로 일대에서 환경 정화 및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연아푸르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24명의 봉사자는 서운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서부간선수로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며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을 통해 50리터 종량제 봉투 4개 분량의 쓰레기를 모았다. 서운체육공원과 서부간선수로 일대는 주민 이용이 많은 공간으로, 봉사자들은 보행 구간과 수로 인근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봉사자와 자녀가 함께 정화 활동에 나서 가족 단위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자녀와 함께 환경정화에 참여해 일상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계양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부천세종병원이 신종감염병 유행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훈련을 펼치며 만발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최근 신종감염병 대비 재난 모의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은 신종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점검 및 개선하고, 현장 대응체계와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역량을 강화하며, 원내 임직원은 물론 환자와 내원객의 감염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매년 시행하는 훈련은 가상의 재난 발생 시나리오를 적용, 훈련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 57 계열) 유행 사태를 시나리오로 잡았다. 이 감염병은 현재 사람 간 지속 전파 단계는 아니나,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제1급 감염병이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앞서 병원은 지난해 역시 1급 감염병인 페스트(흑사병) 유행 사태를 가상 시나리오로 선정한 바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특히 해외 환아 초청 심장병 무료 수술 등 의료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만큼,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고려한 시나리오도 훈련에 적용하며 만발의 경계를 세우고 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반복 훈련을 통해 감염병 상황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경기시흥소방서가 어린이 대상 안전의식 향상과 체험 중심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2026년 소방서 견학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오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시작되며, 4월부터 10월까지의 전체 일정이 예약 시작일에 일괄 오픈된다. 예약은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이트 로그인 후 검색창에 ‘시흥소방서’를 입력한 뒤 ‘2026년 소방서 견학 체험교육’을 선택하여 희망 날짜를 지정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혹서기(7월 2일 ~ 8월 27일)나 기상 상황 악화 시에는 휴관한다. 교육 대상은 5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로, 4세 이하 영유아는 체험이 제한된다. 교육 장소는 시흥소방서 군서119안전센터 차고 내에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소방안전교육 ,물소화기 체험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편, 2025년에는 총 13회 운영을 통해 561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흥소방서는 올해도 보다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김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 추진을 둘러싸고 내부 반발과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은 충분한 협의와 준비 없이 이전이 강행될 경우 국가예산 낭비와 직원 정주율 저하 등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며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다.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에 따르면 현재 본사의 부산 이전이 공식 거론되는 기관은 해양환경공단(서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세종), 한국어촌어항공단(서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서울) 등 4곳이다. 전해노련은 지난해 11월 세종 해양수산부 장관실에서 전재수 전 장관과 4개 기관 노조위원장단이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당시 전 장관은 “산하기관 이전만큼은 졸속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충분히 준비하고, 로드맵 발표 전에 각 기관별 위원장과 다시 협의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장관 공석 이후 김성범 해수부 차관이 직무대행을 맡은 상황에서, 노조 측과의 공식 협의 자리가 마련되지 않고 일방적 압박만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전해노련의 주장이다. 노조위원장단은 “노동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실종됐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가 오는 2026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새로운 구 명칭인 ‘서해구’에 대한 주민 의견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분리 예정인 서구 지역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새 명칭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이 확인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해구’가 최종 명칭으로 선정된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0.3%**가 ‘알고 있다’고 답해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가장 핵심적인 지표인 명칭 변경 공감도에서는 **66.6%**가 ‘공감한다(매우 공감·대체로 공감·보통이다 포함)’고 응답해, 비공감(33.3%) 의견보다 두 배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주민 대다수가 새로운 행정 구역 명칭으로서 ‘서해구’를 수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새 명칭이 지역에 줄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주민들은 다음과 같이 ▲대한민국 서해안 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 (38.8%),▲도시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23.9%),▲지역경제 및 투자·관광 활성화 (12.7%),▲주민 자긍심 및 공동체 의식 강화 (7.3%)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체성 확립’에 대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신학기를 대비해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관내 중·고교를 순차적으로 방문,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교 운영 전반과 교육 환경, 특히 학생들의 통학 안전 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간담회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각 학교장,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교육 환경 개선 필요성 ▲학교별 현안 사업 ▲학생 통학 안전 확보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여건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구청 차원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개선 추진을 요청했다. 계양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파악된 현안들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것이 무엇보
【우리일보 인천=왕조위 기자】공항철도(주)가 생애 첫 교통카드를 사용하게 될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의 처음 교통카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입학 시즌을 맞아 설레는 첫걸음을 내딛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 2024년 진행 당시 뜨거웠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당첨 인원을 기존 대비 5배 늘린 1,000명으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가족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2주간이다. 2026년 초등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부모님을 포함해 가족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공항철도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다.채널 프로필에 게시된 이벤트 링크를 통해 응모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는 공항철도 자체 캐릭터가 그려진 교통카드(1매)와 전용 카드 홀더 세트가 증정된다. 당첨 결과는 오는 3월 11일 공항철도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항철도 역사 내 승강장에 게시된 포스터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