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6일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2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허인 KB금융그룹 부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부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KB금융그룹 경영진과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Business Impact to SURVIVE(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생존방식)’이라는 주제로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와 KB금융그룹의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생존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골프선수에서 여자 골프 국가대표 감독이자 기업의 CEO로 변신한 박세리 감독의 ‘BE THE LEGEND: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라는 주제의 개막강연을 통해 포럼의 문을 열었다. 뒤이어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직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선택형 프로그램인 ‘KB 리더스 클래스’를 진행했다. ‘KB 리더스 클래스’는 CEO들의 관심도가 높은 ‘트렌드/역사·경영/심리학/와인’총 4가지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트렌드 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S-DUAL(에스-듀얼)TM’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항체란 두 개의 각각 다른 타깃에 결합하는 항체들을 하나의 형태로 결합시킨 항체다. 일반적으로 항체는 하나의 타깃 항원에만 작용해 제한된 효능을 보이는 반면, 이중항체는 서로 다른 타깃 항원에 동시 작용해 기존 단일항체 보다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항체에 새로운 결합부위를 도입하면서 안정성과 생산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런 한계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이중항체 구조를 특화했다. 첫째, S-DUALTM은 사람 몸속의 항체(IgG)와 유사한 형태로 체내에 투여시 면역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낮으며 항체와 같은 구조적 안정성을 갖는다. 둘째, 비대칭 구조에 따라 이중항체 단백질과 결합 오류로 인한 불순물 단백질 간 분자량 차이를 쉽게 구분할 수 있어 목적한 이중항체를 더욱 효과적으로 분리하고 분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정 결합을 유도하는 기술을 적용한 CH3(constant heavy chain 3) 도메인을 한쪽 팔 부위에 추가해 이중항체의 결합 오류를 최소화했다. S-DUALTM은 결합력을 높여 불순물 발생 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6일 폴란드 페카오 은행(Bank Pekao)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 소재한 페카오 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전채옥 KB국민은행 런던지점장과 페카오은행 기업금융 및 투자/자본시장 그룹 부행장 Jerzy Kwieciński 및 양 은행 관계자가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페카오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기업여신 등 협업 가능한 분야에서 상호 간 고객 소개 및 추천 ▲폴란드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및 현지 협력기업 지원 ▲보증서, 신용장 등 무역금융 분야의 다양한 금융상품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페카오 은행의 현지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KB국민은행의 한국계 기업 지원 역량을 결합해 폴란드 및 중동부유럽 지역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은행이 더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K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카오 은행은 1929년 국책은행으로 설립되었으며, 2017년 동유럽 최대 금융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 수호자, 독립운동가 주시경’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2의 세 번째 스토리다. 제작에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박하선이 참여했다. 영상은 일제의 탄압에 맞서 최초의 한글 사전 원고인 ‘말모이’ 편찬 등 우리말 수호 투쟁에 일생을 바친 주시경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우리말을 지키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는 주시경 선생의 숭고한 신념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늘날 한글의 뿌리를 이루고 있음을 전한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한글날을 맞아 '현대 한글의 아버지' 한힌샘 주시경 선생의 우리말을 지키고자 한 위대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알리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오늘날 세계 속에서 빛나는 K-culture의 근간에는 한글이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있다고 생각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2월 말까지 시니어 고객의 모바일 활용 능력 향상 및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50대부터 7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대한노인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총 100회의 교육을 통해 2천여 명에게 금융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총 3개의 파트로 이뤄져 있다. ‘파트1’에서는 모바일뱅킹 회원가입 및 통장 만들기부터 인증서 발급, 계좌 조회·송금 등 모바일뱅킹 활용 교육이 진행된다. ‘파트2’는 계좌정보 통합관리교육으로 휴면계좌 조회 및 해지, 본인 명의 대출·카드·보험·증권 내역 조회하기 등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 ‘파트3’에서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바이러스 검사 및 백신·보이스피싱 차단앱 설치, 금융사기 유형 사례 파악하기 등이 진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금융 중심의 시대 변화에 시니어 고객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디지털금융교육 외에도 KB국민은행은 서울시 내 5개 행정구의 어르신 복지관과 협력해 고령층 고객을 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27일 중·장년층을 위한 은퇴자산관리 특화 세미나인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은퇴자산관리에 관심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투자, 세금, 부동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꾸준히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 9월 세미나의 경우, 최대 동시 시청자 수 819명, 생방송 퀴즈 참여자 수 663명을 비롯해 총 조회 수 5천 건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라는 명칭으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강당에서 개최된다. 두 시간 동안 1, 2부로 나뉘어 2개의 전문가 강의가 제공되며, 강연 후에는 오프라인 방청객과 온라인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Q&A 세션도 진행된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부동산 투자’와 ‘절세’이다. 1부 ‘부동산 투자’ 클래스에서는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포스트코로나시대, 부동산 뉴노멀과 생존해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부 ‘절세’ 클래스는 ‘상속·증여세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이호용 KB국민은행 세무사가 강연한다. 생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9월 29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예람 지역아동센터 내에 135호 학습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아동센터 학습공간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국 135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왔다. 지원 대상 아동센터에는 청소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조절식 책상과 의자, 소방 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이 설치되었다. 리모델링 기간에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외부에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가 지원되었다. 특히, 포항 지역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가운데 리모델링 이후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곳에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도배 및 장판 설치 등을 추가 지원했다. 이번 135호 학습공간으로 조성된 예람 지역아동센터의 나종문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학습공간 조성이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9일 아주대학교와 ‘은행 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수원시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화 KB국민은행 금융투자상품본부장, 조경숙 아주대학교 대학발전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기부자 및 학교에 투명한 기부신탁 상품 공급 ▲신탁재산 관리 및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 기관은 기부신탁을 통한 부동산, 금전 등의 유산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익적 역할 수행을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기부자가 부동산, 금전 등의 신탁 재산을 은행에 맡겨 생전에는 본인이 신탁 재산을 관리하고 사후에 재산을 학교·병원 등의 공익법인에 기부하는 신탁이다. 특히, 기부재산이 부동산일 경우 본인이 그대로 거주하거나 임대료를 수취해 신탁 이후에도 거주문제 및 생활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필요 시 은행 법률 및 세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기부자의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상속 및 기부 설계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올해 하반기에 신입 및 경력직원 약 400명과 퇴직직원 재채용 등을 포함해 총 7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부문은 ▲UB ▲글로벌IB ▲ICT ▲ESG 동반성장(장애인/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특성화고) 신입행원 ▲ICT, 자본시장 등 경력직 전문인력 등이다. 먼저 신입행원 중 UB부문은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며, 글로벌IB부문은 글로벌 감각을 보유한 IB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비대면 플랫폼 확장 및 신규 서비스 확대를 위해 ICT부문은 IT, 플랫폼개발, 데이터, ICT(장애인) 4가지 부문으로 세분화해 채용을 실시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ESG 동반성장부문 채용을 실시해 장애인,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 확보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 UB부문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글로벌IB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ESG 동반성장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0월 말까지 ‘KB골든라이프-X’ 고객경험 증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X’는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중ㆍ장년층을 위한 웹기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으로, 금융뿐만 아니라 건강·여가·문화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웰컴 플러스 이벤트’와 ‘건강 챌린지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웰컴 플러스 이벤트’는 ‘KB골든라이프-X’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X’ 신규 가입 시 자동 참여된다. ‘건강 챌린지 이벤트’의 경우 ‘KB골든라이프-X’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밀가루 음식 주 3회 미만으로 줄이기 ▲하루 1만보 걷기 ▲하루 세 번 규칙적으로 양치질하기 ▲주 3회, 30분 홈트레이닝 하기 가운데 도전하고 싶은 건강챌린지를 선택 후 선정 이유와 실천 다짐을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 이뤄진다. 참여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건강 관리와 더불어 경품도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골든라이프-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