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방학기간 7·8월 제외)까지 매월 2회(둘째․넷째 주 목요일) ‘건강백세 안마 봉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안마 봉사 교실은 인천혜광학교 관련 전공과 소속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보건소(모자건강교실)에서 운영된다. 안마 봉사 교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의약관리팀(☎032-509-826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장애 의식 극복과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봉사 교실 운영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3일 부영텃밭에서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24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도시텃밭 분양자 및 도시텃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주민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부평 도시농업네트워크 등 5개 단체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 ▲딸기 모종 심기 체험 및 재배방식 교육 ▲상추 모종·씨앗 나눔 및 체험 ▲허브 식물을 활용한 ‘롤온향수 만들기’ ▲지속가능한 식생활 캠페인 ‘꽃 절편 만들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체험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팝콘나눔(용기내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직접 키운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을 통해 완두콩의 특성과 재배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는 부평4동이 쓰레기 배출방법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365일 친절한 스마트QR 홍보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은 홍보판을 지역 내 단독주택 음식물 RFID기기(배출량을 자동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 하는 기기)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인 주부토로 외 6개소에 설치했다. 홍보판은 부평4동 직원이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주민들은 홍보판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부평4동 누리집으로 연결되어 ▲쓰레기 배출 방법 ▲단독주택 음식물 RFID장소 ▲쓰레기봉투 판매점 ▲재활용 분리 방법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과 배출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동은 이후에도 홍보판을 통해 생활폐기물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및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며, 통장을 홍보판의 자율관리자로 지정하여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민관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관 협력 체계가 만들어진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취약지를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하고 홍보판의 내용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굴포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GMTCK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굴포천 생태계를 보전하여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센터는 발대식을 갖고 굴포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을 다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굴포천의 한 갈래인 갈산천 주변 생태교란식물인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갈산천 나대지에 만들어진 한뼘 꽃밭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센터는 지난해 GMTCK와 함께 굴포천 유해식물제거 활동 및 식목행사, 취약가구 대청소, 담장벽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GMTCK로부터 센터 의 관용 차량으로 쓰일 쉐보레 전기자동차 및 충전소를 기증받았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부평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에서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굴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지키기에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꽃이 있는 작은 거리 정원’을 조성하며 이번 사업은 삭막했던 부평 IC 인근 공간에 주민이 원하는 화훼들로 직접 정원을 조성하여, 통행하는 주민들이 행복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동 주민자치회가 심은 화훼는 총 300그루로 영산홍 295그루, 배롱나무 5그루이다. 주민자치회원들은 오랜 기간 쌓여있던 쓰레기와 낙엽 등을 정비하고 땅을 고른 후, 완성될 정원의 전체적인 모양과 태양의 방향을 고려하여 화훼를 심었다. 정운만 주민자치회장은 “거리 정원 조성으로 삭막하고 음침했던 곳이 보다 쾌적한 곳으로 개선 될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주민들이 그간의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실행으로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올해도 참여예산 지역위원회를 겸하는 갈산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지역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동 지역위원회가 지난해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올해 구 예산에 반영됐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12개동 64명의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12일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율방역단원, 민간위탁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의 관리·취급과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방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민관이 협력을 이뤄 감염병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각 동을 중심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통해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삼산2동은 지난 12일 인천 아너소사이어티(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회원) 김만호 씨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돌봄복지 사업비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김만호 씨가 삼산2동의 중·장년층 어르신들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사업(후원) 제안을 승낙하며 진행됐다. 삼산2동은 해당 기탁금으로 ▲중‧장년 및 어르신 한끼든든 반찬 나눔 ▲사각지대 1인 중‧장년 의료비 지원 ▲우리동네 건강교육 교실 등 총 3개 사업을 구성하여 취약계층 약 50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만호 씨는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이웃들을 종종 봐왔는데, 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후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매번 큰 금액을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 분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의 선한 영향력이 곳곳에 전파되길 바라며, 이웃 가정에 따뜻하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만호 씨가 삼산2동에 기탁한 누적 후원금은 총4천210만원에 달하며, 이 기금은 2022년부터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엑소좀 전문기업 '솔바이오'가 반경식 前 베르티스헬스케어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반경식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의료기업계 사관학교라 불리는 메디슨 영업맨 출신으로, 1991년 메디슨에 입사한 이후 메디슨 대전지사 국내사업부 사업부장을 거쳐 셀트랩 대표이사, 티에스메드, 티에스바이오 부사장, 베르티스헬스케어 부사장 등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영업력과 경영관리능력으로 의료기 업계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고 있다. '솔바이오'는 세계 최고수준의 엑소좀 분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혈액 엑소좀 기반 다중 암 및 심혈관, 신경계 질환의 조기진단 플랫폼 기술 등 국내외 20여개 특허를 확보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바이오벤처기업이다. 독보적인 면역진단 및 분자진단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1년 UTC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SJ투자파트너스, ES인베스터 등 벤처투자사로부터 3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엑소좀'은 2026년 38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블루오션이자 바이오업계 판도를 바꿔놓을 분야로 주목받고 있지만, 엑소좀 분리가 매우 어려워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엑소좀 치료제시장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산동의 핸드메이드"가 국제 무대로 나아가고 중화전통문화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산동성 선진부의 지도하에, 웨이하이시 선전부의 조직 아래, 한국 시간으로 4월 15일 오후2시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웨이하이관에서 "산동의 핸드메이드"가 한국 인천·웨이하이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교류전시주간 행사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중국 산동성 선전부 부장 백옥강,산동성 대외우호협회 채선금 회장, 산동성 문화관광청청장이자 산동성 문화재청장 왕레이 국장,산둥 사회과학원 원홍영 원장,산동성 선전부 장동해 부부장,산동성정부 신문판공실 손응탁 부주임,산둥출판그룹 장지화 회장, 웨이하이시 상임위원이자 선전부장 서걸, 한국측 전 부총리 황우여, 인천시의회의장 이봉락,인천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 윤현모, 인천광광공사 사장 백현, 포스코 이상훈 부사장,아주뉴스코퍼레이션 앙규현 사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동의 핸드메이드" 교류전시주간 행사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인천시의회 이봉락 의장의 환영사에 산동수조는 중국 산둥 지루이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우수한 대표주자로 이번 교류전시주간을 통한 양측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지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2일 인천공항 4단계 건설현장 내에 위치한 건설상황실에서 ‘4단계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사장, 한화 건설부문의 김승모 사장 등 공사 및 4단계 건설사업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하반기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완공을 앞둔 시점에서 건설사업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사업추진현황 점검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4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4단계 사업을 비롯한 인천공항 운영 전반에 반영하고 사업 참여기업과의 상생방안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장단에서는 “올해 하반기 4단계 사업의 핵심과업인 제2여객터미널 확장 부분이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건설 대표자 모두가 끝까지 합심하여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공사 이학재 사장 및 경영진은 현재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인 4단계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의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