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항만공사는 추석 명절연휴를 맞아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인천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여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선박여행을 위한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채로운 놀거리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명절 특별수송 첫날인 21일,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은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와 이작도를 방문하는 여객들에게 '해양안전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한가위 떡'을 증정하는 등 여객들을 환송하며 즐겁고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 내에 '민속놀이 마당'을 설치해서 ▲ 투호던지기 ▲ 윷놀이 ▲ 제기차기 ▲ 고리던지기 등 여객들이 대기시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캐리커쳐'와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승선 대기시간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승선권 구입시 여객터미널 내에 있는 '무인발권기'를 이용하거나 한국해운조합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앱 '가보고 싶은 섬'을 다운받아 사전 예매할 경우, 터미널 현장 매표소의 혼잡을 피해
[인천] 월남전참전자회 부평구지회는 21일 오후 부평 보훈회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선물 전달식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에 홀로 계신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을 포함해 베트남 이주민 중 형편이 어려운 22가구에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 이주민 중 6가구는 지회가 다문화센터와 연계해서 발굴했으며, 부평 지회에서는 매년 베트남 이주민을 비롯해 지역 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남전참전자회 부평구지회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과 연말 등 기회가 될 때마다 꾸준히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보훈단체의 사회공헌 활동 전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1일 추석을 앞두고 미추홀타워 120 미추홀콜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1일 송도 트라이볼에서 열린 '인천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1일 추석을 앞두고 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1일 추석을 앞두고 신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1일 수봉공원 망배단에서 열린 추석 망향대제에 참석해 분향례를 올리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1일 추석을 앞두고 송림6동 제1경로당을 찾아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어르신들에게 추석맞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공택지개발 대상지에 인천 서구 검암동 일원에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공사가 지정 제안한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검암역 일원에 개발면적 793,253㎡규모로, 2018년~2024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절차를 거쳐 공급시기 등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요충지(검암역, 청라IC)에 공공주택(행복주택 등) 조성으로 서민중심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환승센터를 포함한 도시첨단 산업·물류기능을 도입하여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구지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1일부터 오는 10월12일까지 인천서구청 기획예산실에 비치된 관계도서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방문 및 우편제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서구청 기획예산실 또는 인천도시공사 복합개발사업처로 문의할 수 있다. 구혜림 개발계획과장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행복주택, 국민임대 등 다양한 임대주택 공급으로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명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21일 특별한 수업을 했다. 며칠 전 인천명현초에서 행복배움학교와 관련된 회의를 하던 중에 학생들이 인천시교육감을 초대해 보자고 한 것이다.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 교육감에게 손 편지를 보냈다. 21일 4교시에 도성훈 교육감이 명현초 4학년 시우터(학년협의회)에 깜짝 방문해서 직접 수업을 참관하고 이야기를 들었다. 명현초는 인천시 행복배움학교 4년차로, 지금 4학년 학생들은 4년간의 행복배움학교 생활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 좀 더 개선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진솔하게 이야기 했다. 명현초 4학년 3반 정현준 학생은 "식물의 한 살이처럼 자라고 꽃 피울 수 있도록 오셔서 저희의 문제를 듣고 해결해 주시면 멋진 행복 배움학교로 자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보고 너무 감동했다. 수업에 꼭 참석해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이 행복배움학교에 대한 경험을 들으러 왔다. 학생들의 의견을 정책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감과 같이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짜 교육감이 와서 수업을 같이 해서 기쁘다. 행복배움학교의 좋은 점을 잘 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