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우리 시 접촉자 총 77명(밀접 접촉자:5명, 일상 접촉자:72명)에 대해 21일 음성 확인 시 오는 22일 자정 12시를 기해 격리 해제 및 능동형감시를 종료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메르스 확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및 꼼꼼한 방역망을 구축해서 접촉자 100%(내국인 47명, 외국인 30명) 1:1 관리를 통해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격리로 힘들어 하는 밀접접촉자에게 심리상담 및 개인위생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우리시는 지리적으로 인천공항이 근접하고 있고 중동 지역 방문객이 일일 평균 약 1,200명으로 상시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해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메르스 의심환자(18.1.1~ 18.9.21 기준 총 25명) 발생시 인천시 즉각 대응팀이 출동해서 역학조사 및 환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 등 상황발생시 질병관리본부, 검역소, 의료기관 등 신속한 공동 대응에 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 종사자에게는 접수 시, 진료 시 ITS 해외 여행력 정보 제공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중동 여행력을 확인하고 메르스가 의심될 경우 해당 지역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해서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에 협조해 줄 것을 강조 했다"고
[인천] 인천시가 현재 공석 중인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인천관광공사 사장 임명내정자를 21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 사장에는 박인서 LH 토지주택대학 겸임교수를, 관광공사 사장에는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을 각각 내정했다. 각 공사에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각각 2배수를 시장하게 추천했으며 이들 중 한 명씩을 내정자로 결정했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내정자는 1985년 LH에 입사해서 현재까지 근무해 왔으며,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내정자도 1985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해서 현재는 본부장(상임이사)로 근무하는 등 모두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한 직장에서 30년 이상 장기간 근무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공사 사장 임명부터 내정자의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시의회에 인사간담회를 요청했으며, 이번 공사 임원에 대한 간담회는 인천시정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각 공사의 임명내정자들은 인사간담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10월 초에 임명될 예정이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0일 옹진군청에서 열린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정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0일 추석을 앞두고 남부소방서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0일 추석을 앞두고 신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0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정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0일 추석을 앞두고 서구 가좌노인문화센터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는 지난 19일 남북 정상 간 평양공동선언에 따라 동북아 평화특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평양공동선언 내에 있는 주요 내용 중 대통령 공약과 민선7기 인천시의 공약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정부의 한반도신경제지도 구상 3대 벨트 구축 사업 중 하나인 인천을 중심으로 영종도~신도~강화~개성~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2021년 선도사업으로 영종~신도 간 도로를 착공할 예정이다. 황해 경제권 시대의 거점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남한의 자본과 기술·북측의 노동력을 결합시킨 평화산업단지를 강화 교동에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기본 조사를 시작해 관계부처 협의 후 2021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군사 분야 합의문을 통해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고 공동어로구역으로 합의됨에 따라 시는 남북공동어로구역 1개소 이상과 어획된 어획물 거래(판매)를 위해 국비를 포함한 50억의 예산을 확보 공동어로구역 인근 항포구에 수산물 처리·저장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2021년에는 남북공동어로구역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추석을 앞두고 전 교직원이 동참한 이웃돕기 성금을 20일 부평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월용 한국폴리텍Ⅱ대학장은 "모금액이 크지 않아 손이 부끄럽기는 하지만 전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으니, 부평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오는 28일까지 2019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수시1차 모집이 진행 중에 있으며, 원서접수는 인터넷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받고 있다.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인천YMCA는 20일 수상안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신옥 사무처장, 인천YMCA 박현숙 회장, 인천YMCA 최문영·조성일 사무처장 및 각 부서장, 시장애인 체육회 각 부서팀장 등 12여명이 참석해서 향후 두 기관에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협약은 장애인 수상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서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수상안전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수상안전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수상안전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를 하기로 협의했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이번 회의는 YMCA와 생존수영 등 수상안전문화 발전을 물론이고 장애청소년을 위한 체육활동, 생활체육 저변확대 위한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서 지역사회에 장애인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체육·문화 인프라 구축에 같이 할 것이다"이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