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남동구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구는 '제1회 인천 남동구 청소년 문화 축제'를 오는 11월 3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마당 부스 운영과 2개 부문(노래,댄스)의 경연대회가 있을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2017년까지는 소래포구축제에 연계해서 청소년 동아리 축제로 열렸고, 올해부터 독립적으로 청소년만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 개최되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 학생 및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idm121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알찬 행사 내용을 보완해서 청소년들의 잠재된 다양한 꿈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정착시켜 가겠다"며 "이번 축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93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축산물의 소비가 급증하는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위생관리가 취약한 축산물 판매업소를 점검하고,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 등 축산물 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산물감시원 및 축산물 명예감시원 3명이 점검자로 나서 ▲ 축산물 유통 및 위생관리에 관한 사항 ▲ 불법 수입축산물 취급·판매 여부 ▲ 허위·과대광고 여부 ▲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및 위생교육 현황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구는 이번 위생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추가 위생점검을 실시해 위해요인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철로 접어들고 있지만 최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식중독 발생이 높은 실정"이라며 "구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 안심하고 축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점검과 홍보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2019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이 제안한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최저액(10억원 이상) 보장에 맞게 주민들이 직접 현장투표로 결정했다. 올해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총 90건이다. 주민총회에는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친 34건(23억4천790만원)의 사업이 대상사업으로 선정, 투표됐다. 투표 결과 1위는 석암고가 밑 환경정비, 2위는 사미어린이 공원 펜스 교체, 3위는 걷고 싶은 거리 재정비 등 최종 11개 제안사업이 선정됐으며, 소요예산은 13억5천850만원으로 예상된다. 예산액 조정 등 최종 심의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체는 10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제도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며 "여러 제안된 사업중에 동네를 넘어 미추홀구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면서 투표하는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총회는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번째로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추석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추석 연휴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주민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중합병원인 현대유비스병원과 사랑병원 응급실은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의원 522곳과 약국 307곳은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또 보건소는 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관리센터, 인천시 120미추홀콜센터 등 상담 안내 유관기관 함께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미추홀구청 및 미추홀보건소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보건소 상황실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인천 동구는 (재)동구꿈드림장학회 2018 초등 창의인재 특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구는 초등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선발은,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계발해서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로 지원·육성하고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선발 기준은 동구 공립초등학교 재학생 중 각종 창의인재 분야 입상실적이 있거나 관련 분야 학교 동아리 참여자야 한다. 지난 3일 공고일을 기준으로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실제 거주하는 대상자이어야 하며, ▲ (1순위) 최근 1년 이내 전국규모 이상 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자 ▲ (2순위) 동구의 명성을 떨칠 발전가능성이 많아 육성지원이 타당하다 판단되는 특기 우수학생 ▲ (3순위) 관내 초등학교에서 창의·예·체·기능 동아리에 소속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이상 3가지 조건에 맞는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신청은 17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로 접수 기간 중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구비서류를 갖춰 (재)동구 꿈드림 장학회(동구청 4층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1
[인천] 인천 남동구의회 최재현 의장은 지난 14일 구청사 환경미화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구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환경미화원 20여명이 참석해 묵묵히 일하는 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사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4년동안 인력부족 등 근로환경 악화로 직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져 있다"면서, "계속되는 근로 악순환으로 안전사고 등이 일어날 수 있어 근로여건 개선이 시급한 만큼, 대체인력을 쓸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청사내 화단정비, 잡초제거 업무도 인력이 충원될 때까지 별도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최재현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가 깨끗한 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이른 새벽 어둠이 걷히기 전에 아침 일찍부터 대문을 나와 고생해준 여러분들 덕택"이라며 감사를 전하고, "여러분들이 건의한 사항은 관계부서와 검토해 합리적이고 안전한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사 환경미화원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소속으로 현재 42명이 구청 및 보건소, 도서관,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인천]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들의 의정연구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남동구 의회가 의원들이 의정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의회 청사 출입이 가능하도록 개방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의회청사 보안 등의 사유로 의원은 주말 및 공휴일에 청사출입이 제한돼 왔다. 주말 및 공휴일 등에 의회 청사출입을 제안한 조성민의원은 "먼저 저의 제안을 지지해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분들, 그리고 흔쾌히 수락해주신 의회사무국장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초선의원으로써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이 많이 있는 만큼, 앞으로 4년동안 저의 젊음을 남동구에 바쳐 구민들의 행복과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현 의장은 "제8대 의원들의 의정연구 활동에 대한 높은 욕구가 우리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고 남동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의원들이 전문성을 강화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도 의회 청사 보안에 책임의식을 갖고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남동구 의회는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
[인천]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비상급수상황실'을 편성·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상급수상황실은 매일 75명(5일간 약370여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생산량 조정과 긴급누수 및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기동복구반 등을 운영한다. 특히, 수도시설관리소와 각 수도사업소에 편성된 기동복구반은 매일 55명이 긴급누수 및 생활민원 등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기한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일까지 현재 진행 중인 건설 공사장과 상수도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며 미비한 사항은 추석 연휴 전에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추석 연휴에도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긴급누수,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유람선에서 유현준 교수 특강, 인천 문학작가와 명사와의 대담, 분위기 있는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인천시는 제4회 경인아라뱃길 리딩보트를 한국수자원공사와 오는 10월 11일 공동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이한 경인아라뱃길 리딩보트는 '살고 싶은 도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리딩보트는 10월 11일 오후 2시 정서진아라터미널에서 출발해서 김포아라터미널을 기점으로 왕복운행(2시간30여분 소요)하는 행사이며 현대크루즈 유람선 내에서 진행된다. 최근 신간 '어디서 살 것인가' 발표와 방송매체 출연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유현준 교수(건축가)와 인천의 문학작가 양진채 작가, Jazz 밴드 'Hello Jazz'가 리딩보트를 특강과 대담 등으로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시 홈페이지(참여란>이벤트코너>에서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탑승자 400명을 확정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유네스코 지정, 책의 수도 인천을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리딩보트는 경인아라뱃길 선상 유람과 인문학이 만나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즐거운 이벤트로 인천시민
[인천] 인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서지역 경관(관리)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경관(관리)계획안은 인천시 관내 168개 유·무인도를 대상으로 특화된 경관이미지를 확보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해 경관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도서지역 경관가치 제고를 통해 아름다운 섬, 살고싶은 섬, 가고싶은 섬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우수한 경관자원에 대한 경관보전계획, 경관저해요인에 대한 경관관리계획, 중점경관형성을 위한 경관형성계획, 가이드라인, 실행계획 등을 제시하고 있다. 공청회는 시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해서 계획(안)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전문가 토론은 김영환 교수(한국도시설계학회장)가 주재하고, 김용하(인천도시연구소), 김혜정(SH공사), 박상문(해반문화), 정규상(협성대학교), 홍선기(목포대학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인천시 도서경관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홍윤기 도시경관과장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도서(섬) 전문가 자문회의, 도서주민 간담회, 관계부서 보고회 등 수차례의 의견수렴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