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17일 시(IDC 영상회의실)와 군구 취득세 담당자와의 네트워크(행정망, 인터넷망, 폐쇄망, VPN) 영상회의를 활용한 '취득세 징수율 제고 TF팀' 회의를 통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최근 정부의 9·13 부동산 종합대책 (보유세 강화, 대출규제 강화 등) 및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주택매매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 현재와 같은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가 지속될 경우 취득세를 중심으로 하는 지방세수의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주요 세목인 취득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5개 세목에 대해 이미 TF팀(5개 TF팀, 56명)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징수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 총 10번의 시군구 세목담당자 네트워크 영상회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시는 세목별 시군구 네트워크 영상회의를 통해 미납 원인분석 및 군·구별 통일된 징수율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한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서 올 7월 현재 시세인 취득세 99.5%, 지방소득세 97.0%, 자동차세 95.2%, 주
[인천] 최근 송도지역 주민들을 괴롭히던 악취 문제가 인천시 환경시설관리 부실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 연수구는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송도지역 주민들을 괴롭히던 악취 문제가 인천시 환경시설관리 부실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송도자원순환시설은 생활폐기물과 하수슬러지를 고형연료 제품으로 제조하는 시설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난해 12월 준공해 ㈜태영건설, 동우개발(주), 원광건설(주), 풍창건설(주), 브니엘네이쳐(주)와 공동 운영 위탁협약을 맺어 지난 3월부터 가동 운영되고 있다. 최근 송도국제도시에서 빈번하게 발생됐던 악취 중 지난 4월 30일 발생된 분뇨, 역겨운 냄새는 정밀조사 결과 당일 10시경과 5월 1일 5시경 2회에 걸쳐 악취를 제거하는 탈취로에 이상이 생겨 약 2시간 동안 정상온도인 750℃보다 낮은 400℃이하로 운영돼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올해 첫 번째 집단악취 민원(55건)이 발생한 날로 최초신고 30분전으로 당시 풍향은 남서 및 서남서, 풍속 1.3m/s 이하이며, 3~5km 떨어진 민원발생지역에 악취 도달시간으로 유추된다. 날씨도 박무현상과 이슬비가 내렸고, 악취유형도 분뇨, 역겨운 냄새로 자원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6일 자유공원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상륙작전 전적지 도보순례' 행사에 참석해 출발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인천] 인천시은 사람이 중심 되는 인천의 우수한 산업시설(공장)을 선정해서 수상하는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어워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출산업단지가 조성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지만, 세월의 흐름만큼 낙후된 모습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취업기피, 인력유실의 주원인으로 주목받으며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안타까운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낙후된 환경과 경영시스템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구체적인 개선방법이나 사례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직접 개선을 위한 투자까지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시는 이러한 현상들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조차 모르는 공장에게는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동기를 부여시키고,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고민 중인 기업에게는 구체적인 개선 사례를 제시하며, 선도적인 경영마인드로 자체 개선을 실시한 기업에게는 수상을 통해 노력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주고 있다.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사업 취지와 효과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부의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전국1위를
[인천]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18일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열악한 근거리 이동수단 문제 해결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청년취업지원 산업단지 무빙 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그간 남동산단은 수도권의 거대 배후지를 배경으로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인천시 최대의 국가산업단지로 9,574천㎡(290만평)부지에 7천여 개의 기업, 약 10만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발전했다. 그러나 단지조성 후 30여년이 경과하면서 노후화 및 대중교통수단 부족 등의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신규채용인력 유입 부족 및 주차난, 출퇴근 교통체증 등 많은 애로사항을 겪어왔다. 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무빙 콜' 사업 추진을 통해 산단 내 대중교통 수단 부족, 주차난 등과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함은 물론, 신규인력의 원활한 산단 내 취업활동 지원하게 된다. 남동산단 내 '무빙 콜' 사업은 산단 내 근로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산단 곳곳에 '무빙 콜' 차량 6대를 배치하고, 산단 내 근로자가 콜시스템(1811-6575)을 통해 이용을 요청할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범위는 남동산업단
[인천] 인천시는 민선7기 시정방향과 미래비전의 내용을 담은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비전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시민 온라인 투표는 홈페이지 조회건수가 8만 여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는 가운데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공모한 3,052건의 비전 슬로건 중 전문 심사단의 1차 심사를 통과한 30건에 대한 최종선정을 위한 절차다. 온라인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투표사이트를 통해 1인 3건까지 투표할 수 있다. 비전 슬로건 당선작은 투표에서 많은 표를 얻은 상위 3건을 선정한 뒤 문구 디자인 작업 후 현장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10월 12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투표에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천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 응모작들을 분석해 보면 인천을 제외하고 시민, 미래, 함께, 도시, 행복 등의 키워드가 각 300여건 이상으로 많이 나타났고, 시민행복, 시민과 함께, 평화도시, 미래도시 등과 연관된 내용이 많았다. 이를 통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들의 민선7기에 대한 바람을 엿볼 수
[인천] 인천시는 9월에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 정기분 납부고지서 120만 건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 소재 주택, 토지를 소유한 시민들은 오는 10월 1일(공휴일인 9월 30일의 다음날)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내야 한다. 납세자들은 추석 연휴 중 고향이나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이나 인천시 이택스 또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은행 CD/ATM을 이용하거나 ARS(1599-7200, 1661-7200)로도 납부 가능하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소유자로 7월에는 주택분 절반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 나머지 절반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9월에 부과된 재산세 군·구별 현황을 살펴보면 서구가 1,28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 880억원, 연수구 824억원 순이며, 옹진군은 70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를 시민들이 납부기한 내 빠짐없이 납부하도록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주력하고
[인천] 인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 주재로 2018년 일자리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8년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부자 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대 전략 14개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이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실·국장으로 구성된 일자리 추진단을 운영해서 일자리 대책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일자리 사업 전반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인천 일자리대책 추진현황을 공유해서 민선7기 공약과 정부의 일자리사업을 연계한 신규 일자리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서 신규 발굴 일자리 대책 및 인천의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8월까지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실적은 82,631명으로, 목표달성률은 77.4%(18년 목표 106,800명)로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며, 연말까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과 지난달 30일에 열린 대통령 주재의 일자리 방향에 대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발표된 타 시·도 사례 및 대한민국 일자리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5일 아트플랫폼에서 열린 '제2회 인천 생활문화축제 생동감'에서 부스를 라운딩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5일 월미도에서 열린 '제68주년 9·15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