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 복지정책과가 지난 25일, 지행역 1번 출구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시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일반 국민에게 15만 원, 차상위계층에게 30만 원, 기초수급자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복지정책과 직원들은 배너를 설치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정책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현장에서 전단지를 받은 한 시민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문자나 알림 메시지를 많이 받았지만, 평일에는 시간이 없어 신청하지 못했다"며, "안내 덕분에 주말에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번 주말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 활동에 참여한 김혜경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정책을 안내함으로써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신청과 신속한 민원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 활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7월 28일 노컷뉴스가 보도한 ‘신천지 국민의힘 추정 당원 가입 명단’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해당 자료는 지난 2019년 대전교회 청년회가 자체 활동을 위해 취합한 성도 명단“이라며 ”총선이나 정당 활동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성도 명단을 관리하던 자가 탈퇴 후 파일명을 임의로 변경하고, 내용을 왜곡‧편집해 유출한 것“이라며 ”신천지예수교회는 해당 명단 유출자에 대해 이미 고소한 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출처불명의 익명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을 기초적인 사실관계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주장에만 의존해 ‘신천지 정치 개입’이라는 프레임을 덧씌운 이번 보도는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식 악의적 보도”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허위·왜곡 보도 및 이를 인용한 모든 보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보성 미래인구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구 변화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전 조직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정책연구실장이 맡아, ‘인구 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단순한 현상 설명에 그치지 않고,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인구 구조 변화의 본질을 설명하고, 행정이 어떤 자세로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특히, ‘정주 인구’에만 주목하는 기존의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생활 인구’, ‘관계 인구’, ‘체류 인구’ 등 유연한 인구 개념을 도입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는 보성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 문화, 청년 정착 기반 조성과 같은 지방 소멸 대응 전략과도 맞닿아 있어, 참석자들에게 실무 적용 가능한 통합형 정책 방향을 제시한 계기가 됐다.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고창군이 최근 복분자 수급 안정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영윤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복분자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창 복분자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함께 복분자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단순한 생산량 조절보다는 복분자 생산 단계의 지원사업 방안부터 가공업체 육성, 홍보 계획 마련, 국내외 판로 확대까지 생산에서 최종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복분자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영윤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은 “복분자는 고창군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복분자 명품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농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창군 복분자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복분자 명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군수가 전주영상위원회를 방문해 영상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부안군 지역 내 촬영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군이 보유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영화·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촬영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부군수는 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부안의 주요 촬영지 후보지와 인프라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 로케이션 발굴, 행정 지원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은 산·들·바다를 아우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전통문화가 잘 어우러진 지역으로, 영상 제작지로서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전주영상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부안을 대한민국 대표 영상 촬영지로 발돋움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도 “부안군은 영상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자연환경과 여건을 갖춘 매력적인 지역”이라며 “앞으로 부안군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촬영 유치와 지역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주영상위원회와의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노컷뉴스가 7월 28일 보도한 '신천지 국민의힘 추정 당원 가입 명단'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악의적인 왜곡 보도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해당 보도 및 이를 인용한 모든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보도에 언급된 자료가 "지난 2019년 대전교회 청년회가 자체 활동을 위해 취합한 성도 명단"이라며, "총선이나 정당 활동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또한, 해당 성도 명단을 관리하던 자가 교회를 탈퇴한 후 파일명을 임의로 변경하고 내용을 왜곡·편집하여 유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미 해당 명단 유출자에 대해 고소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출처 불명의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을 기초적인 사실관계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주장에만 의존해 '신천지 정치 개입'이라는 프레임을 덧씌운 이번 보도는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식 악의적 보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따라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허위·왜곡 보도와 이를 인용한 모든 언론 보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가 2026년 3월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지난 7월 24일 신청사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상량식에는 김인원 회장을 비롯한 본부 주요 임직원과 시공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한 진행과 신청사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상량식은 건물의 주요 골조 공사가 마무리되고 지붕을 올리는 시점에 진행되는 전통 의식으로, 건협 인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신청사는 건협의 미래 비전인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기관'**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국민 건강증진과 예방의료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청사는 건강관리협회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남은 공정도 안전하게 진행되어 내년 3월에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국민 여러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협 인천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선도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갈 계획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카카오뱅크가 인천시의 긴급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인구 위기 극복 협약보증' 신청 접수를 7월 28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보증재원 10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인천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인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5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 상품은 인천시의 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춰 다자녀, 신혼부부, 청년 소상공인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사업장이 있는 △신혼부부(혼인 후 7년 이내), △출산 또는 임신 중인 가구,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 △청년(만 39세 이하)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1억 원 이내의 운영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는 연 1%, 대출 기간은 최대 5년까지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보증 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제한 업종(사치·향락 등), 보증 제한 사유(연체·체납·채무 과다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7월 28일부터 카카오뱅크 앱 또는 신용보증재단 비대면 플랫폼 '보증드림 앱'을 통해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해 2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7월 24일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선풍기와 여름 이불 등 더위를 식힐 여름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관내 장애인 가구는 일반 가구에 비해 월 소득이 현저히 낮아, 거듭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여름 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불볕더위에 더욱 취약하게 노출되어 왔다. 이에 재단은 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조성, 인천 전역의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번 기부 외에도 8월 초에는 여름철 관내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여름철 불볕더위로 특히 고생하시는 관내 장애인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기부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은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평등 사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대와 제주대가 배움과 휴가를 결합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인 '런케이션(Learncation)'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대 학생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학점을 취득하며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다. '런케이션'은 학습(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접목한 개념으로, 참여 학생들은 계절학기 학점 취득과 동시에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최근 인천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구 모씨가 제주대 학점교류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수업도 듣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밝힌 것처럼, 이번 협약은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꿈꾸는 인천대 학생들에게 학업과 여행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7월 24일 제주대에서 개최됐으며,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제주대 김일환 총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런케이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제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구축 등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