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CMO)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을 이끌 동력 확보에 본격 나선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13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올해 ▲생산능력(capacity)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확장하여 글로벌 최고 CMO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2022년 사업 전략 및 로드맵 발표했다. ◈ 韓기업 유일 JPM콘퍼런스 메인트랙 발표…국내 최초 6년 연속 배정 존림 대표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 앞서 2022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주요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배정되는‘메인트랙’에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연사 초청을 받아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주요 성과 및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미국 현지시간) 나흘간 진행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9,000여명의 투자자와 450여개 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다. COVID-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째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7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2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4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환경을 바꾸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프로그램 언어에 ESG를 접목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다.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총 96팀이 환경 관련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출품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1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의 출품작이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을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 전시됐고 접속한 이용객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위원단의 최종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친환경 미래도시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만든 ‘미소’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쓰레기통의 위치정보 공유 앱을 만든 ‘GMG’팀이 수상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도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KB국민은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발굴을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프로그래밍 언어와 글로벌 트렌드를 접목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센터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국어 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 19가 확산된 이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 한국어교실이 지난해 총 3기에 걸쳐 36개 반이 운영됐으며 500명에 가까운 외국인들이 수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수강생인 에마 나카이 씨는 “처음에 한글도 모르고 한국에 왔는데, IFEZ 글로벌센터에서 한국어 강좌를 1년 넘게 수강하면서 지금은 일상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정주 외국인의 입장에서 IFEZ 글로벌센터에서 이렇게 수준 좋은 한국어 수업을 제공해주는 점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어 교실은 외국인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강화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일환으로 IFEZ 글로벌센터가 무료로 운영 중이며 초급, 중급, 고급 등 다양한 수준의 질 높은 강의를 외국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한국어교실 운영 방침을 최근 확정, 1기를 10일에 개강하해 총 14주간 운영한다. 대상은 1순위가 IFEZ, 2순위가 인천시 거주 외국인이다. 특히 올해에는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점심 회화 수업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 사업 관련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의 개발방향, 컨셉, 도입시설 등 그동안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주요 협의내용을 시민들에게 공유,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설명회는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인천경제청 협상단의 협상 목표, 경과 보고 및 우선협상대상자인 ㈜블루코어PFV측의 사업계획 발표 후 시민들로부터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은 금번 협상의 목표를 송도국제도시 68공구를 명품 랜드마크 시티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집객시설 및 랜드마크의 건설, 4차산업의 육성, 도시경관의 고도화 그리고 조속한 개발 정상화를 위한 현실성 있는 실시계획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경제청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수십 차례의 협상회의를 시행,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사업계획 점검을 위해 2회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 및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초고층 건축물 현황 파악을 위한 2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7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KB두근두근외화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B두근두근외화적금’은 미화(USD) 1달러에서 최대 1만 달러까지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한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국민인 거주자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하로 설정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도 신규와 입금이 가능하고 총 3회까지 수시 출금이 가능해 만기 전에도 적립한 여행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 말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10달러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2천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달 31일 기준 잔액이 100달러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 환율이 낮을 때마다 비대면으로도 달러를 적립해 여행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28개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동 사업은 수출 5백만불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수출 지원기관의 우대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호전자, 해아림, ㈜구림 등 28개사를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22년 1월부터 ‘23년 12월까지 2년간 20개 수출유관기관에서 수출지원사업 가점 혜택,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금번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출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고객중심 소통을 위해 제3기 ‘KB국민팬슈머’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출범한 ‘KB국민팬슈머’는 온라인 설문조사만 참여하는 ‘KB국민팬슈머’와 서비스 체험 후 개선점에 대한 의견제시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KB국민팬슈머 리더’로 구성된다. 올해 제3기 ‘KB국민팬슈머’는 2,000명이었던 2기 대비 대폭 확대된 3,000여명을 오는 16일까지 선발한다. ‘KB국민팬슈머 리더’는 ‘KB국민팬슈머’로 선정된 고객 중에서 추후 지원서를 제출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이며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KB국민팬슈머'에게는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시 포인트리를 지급한다. ‘KB국민팬슈머 리더’는 추가 활동 및 고객 인터뷰 참여 시 포인트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조언을 해주실 고객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나의 모든 일상을 함께 하는 생활금융플랫폼, KB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본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KB마이데이터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나의 정보들을 한곳에 모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마이데이터 본 오픈을 통해 ▲내게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 ▲소비패턴 분석 진단을 통한 더 나은 소비생활을 제안하는 ‘지출관리 서비스’ ▲더 나아지는 나만의 금융 습관 메이커, Better Me ‘목표챌린지’ ▲다양한 실물자산부터 신용관리까지 더 쉽게 관리하는 ‘금융플러스’ ▲집단지성 활용 자산관리 서비스 ‘머니크루’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자산관리 시뮬레이션 ‘이프유’ 등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KB마이데이터 시범 시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하고 순차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중 ‘목표챌린지’는 나의 자산과 지출내역을 분석 및 진단해 개인화된 목표를 제안하고 내가 목표한 금액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합리적 제안을 하는 고객 참여형 콘텐츠다. 배달음식 줄이기, 한달 예산으로 살기, 택시 탈 때마다 자동저축하기 등 흥미로운 챌린지도 제공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간편인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20년 연말정산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안정적인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기존에는 PC에서만 가능했지만 오는 15일부터는 모바일로도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2021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모바일인증서는 금융기관 중 최초로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해 월평균 이용건수가 약 7,700만건에 달하는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KB국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본인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없이 발급할 수 있다. 패턴·지문·Face ID 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OTP나 보안카드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로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KB모바일인증서는 현재 ‘정부24’, ‘청약홈’ 등 52여개의 공공서비스에 도입돼 간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비대면 채널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KB증권 M-able앱에서 KB모바일인증서로 로그인할 경우 추가 인증없이 주식매매, 뱅킹거래 등 모든 거래를
KB국민은행은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재근 은행장은 취임식에서 “KB국민은행을 믿고 성원해 주시는 3천 2백만 고객님,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주주님과 이사님, 은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향한 네 가지 핵심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 고객 중심 서비스 경쟁력 강화 이재근 은행장은 “모든 금융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바로 고객이다”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스타뱅킹 등 KB의 플랫폼이 고객의 일상생활을 아우를 수 있도록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의 완성도를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전국의 모든 영업점이 모바일 플랫폼 및 콜센터 등과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옴니채널’의 완성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모델 강화 또한 이재근 은행장은 불확실한 미래에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KB형 플랫폼 조직 2기 전환’ 등 조직개편으로 추진력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성장의 핵심 근간인 영업점의 세일즈 경쟁력 강화를 위해 ‘PG 2.0’ 영업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