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대학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캠퍼스 복지회관(11호관) 일원에서 '2018 INU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 INU 공학페스티벌은 공학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해서 공학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인천대학교가 매년 9월에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인천대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창업지원단, 취업경력개발원,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창의적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제14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우수작품 전시회 및 플리마켓, INU X-Corps 데모데이, 스마트 앱 챌린지 경진대회 등이 있다. 그 밖에 공과대학 Open Lab, 공학 OX 퀴즈대회,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TALK & TALK 선배 멘토링, 창업동아리 RESPEC 재능기부, 창업상담, 청년고용정책 홍보 및 직무수요조사 행사, 찾아가는 바이오산업 진로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대 행사 관계자는 "INU 공학페스티벌은 공학적 사고 증진,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 취업, 창업, 연구 등 공학관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 개척에
[인천] 중소기업이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8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3차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여건을 갖추고도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E, CCC, NRTL 등 해외규격인증획득에 필요한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비용 등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7년 매출액이 30억을 초과하는 기업은 인증소요비용의 50%, 30억원 이하인 기업은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당 최대 지원 인증 건수는 4건, 최대 지원액은 1억원이다. 지난해 수출액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온라인으로 구비서류를 등록하면 된다.(오프라인 제출 서류 없음) 박선국 청장은 "주요 수출국들의 보호무역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본 사업을 활용해서 수출장벽을 극복하고 판로를 확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교통공사는 민족 명절인 추석연휴 기간에 귀경하는 고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을 연장운행 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24일과 25일 인천도시철도 1, 2호선에 각각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총 12회(1일 6회) 연장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에는 인천가족공원 등 인천 지역 묘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평삼거리역 등 주요 역사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키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전한 지하철 운행을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시설물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승강설비, 승차권 발권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 및 역사 주요 설비에 대한 대대적인 사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중호 사장은 "인천시민들의 행복한 추석연휴를 위해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제251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구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실시된 현장활동은 장애아 전문 국공립 어린이집인 '단비어린이집'에 대한 시설 및 운영의 전반적인 실태파악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의견청취에 나섰다. 단비어린이집 방문현장에서는 기본운영 현황보고와 함께 보육교사 처우개선 요구가 이뤄졌으며, 학부모와의 대화에서는 보육교사가 부족해 아이들을 돌보는게 힘들다며 보조교사 지원을 요청했다. 정재호 의원(구월1.4동, 남촌도림동)은 "현재 차량으로 통학하는 원생이 17명인데 비해 보조교사가 한명만 탑승하는 것은 원생들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방문현장에서는 운영현황을 보고 받은 후 복지관 입주기관인 신일경로당을 위문방문 했다. 임경임 관장은 "2017년 구 직영전환 이후 복지관 사업 다각화 추진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확대되고, 기능보강사업도 이뤄져 현재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구청과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8 신한 東海 오픈' 골프대회을 개최한다. KPGA와 아시안투어 공동주관으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2018 신한 東海 오픈' 골프대회을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도 국내 최고 선수들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상금은 12억원(우승상금 2억원)으로 국내에서도 4만여명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홍보안내, 주차관리, 교통통제, 공중위생 등 필요사항을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적극 협력·지원하고,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도 플라자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역주민 50%할인, 수익금으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 장소인 청라 베어즈베스트는 Jack Nicklaus의 설계철학이 담겨진 개성 넘치는 코스세팅으로 전 세계 최고의 코스만 모은 꿈의 필드로 4대륙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27홀 각각의 스토리가 담긴 명작코스만을 경험할 수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한 세계 최고수준의 골프클럽으로 명성이 높다. 김인수 마이스
[인천] 인천시는 지난 4월 30일 상습 침수지역인 구월3동 지상어린이공원, 간석4동 희망의 숲, 부개2동 세모공원, 석남1동 강남시장 주변 등 4개 지역에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를 신청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현장 확인 및 선정심의회를 거쳐 11일 국비 399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우천이 종료되면 저장된 우수를 하수관으로 방류하는 시설로 이번 사업은 총 93,000톤의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지상은 현재와 같은 공원 등으로 이용해서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향후 2019년에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해서 2020년에 공사를 착공하고 2021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4개 지역 1,040세대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인천] 인천시와 서울대학교는 로봇기술과 로봇랜드의 성공적 추진과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2일 인천시와 서울대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서 로봇산업 육성 및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청라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로봇산업 육성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신성장산업과에서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한 신규 로봇 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서울대 예술과학센터와 인연을 맺게 됐다. 올해 상반기 서울대와 로봇랜드 내 예술과학센터 입주 및 로봇콘텐츠 개발, 로봇과 예술분야 산학협력 등 로봇산업 육성에 대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주요내용은 오는 9월말 서울대 예술과학센터가 인천로봇랜드에 입주해서 공연용 로봇콘텐츠인 드럼로봇을 개발하는 것으로써, 올해 11월초부터 로봇타워 1층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로봇과 예술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서울대는 로봇랜드 내 체험형 공익시설을 포함한 로봇콘텐츠에 대한 기획 및 자문, 공동개발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서울대는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국내 다른 지자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도움을
[인천] 세계 1위 스포츠레저 용품 브랜드 데카트론이 오는 15일 7800㎡의 매장 면적에 45개 종목 4000여 품목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스포츠레저 용품 전문 매장을 인천 송도에 연다. 데카트론은 2028년까지 데카트론 매장을 49개까지 늘려, 한국을 아시아 스포츠 레저 시장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데카트론은 15일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도 시작한다. 인천 송도에 1호점을 여는 데카트론은 유럽의 대표적인 스포츠 레저 전문 브랜드로, 1976년 프랑스 북부 상공업 중심도시인 릴(Lille)에서 창립했다. 프랑스 앵글로스에서 유럽 최초의 복합 스포츠 매장을 연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47개국에 1,415개 매장을 직영하고 있다. 높은 가성비를 갖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유럽인들이 가장 애용하는 실용적인 스포츠레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데카트론이 '스포츠 유저'라고 부르는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경영 전략으로 탄탄한 성장을 이뤄낸 브랜드로 유명하다. 데카트론의 한국 첫 매장인 인천 송도 1호점은 매장 면적만 7800㎡의 단일 매장(2층 규모, 옥상 풋살장)으로, 축구, 농구, 캠핑,
[인천] 인천 연수구는 지난 7일 '2018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 개막식에서 '인천 올해의 평생학습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 인천평생학습 실천대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평생학습 실천 우수 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행사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학습자원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은 연수구의 여건과 특성을 살린 과정 운영으로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학습자원활동가를 양성해 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에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의 성장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학습구조를 형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지난 2003년 인천시에서 최초로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우리나라 최초의 평생학습 나눔터(Learning Shop)를 설치·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앞서가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인천시 최초로 가입해 평생학습 관련 국제교류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오는 21일 아동수당을 첫 지급한다. 올해 첫 시행하는 아동수당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서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아동수당 지급대상자는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으로, 신청 후 소득, 재산 조사 후 보장 적합이 결정된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에 구는 지난 6월 20일부터 사전 신청·접수한 결과 9월 3일 기준 전체 아동수의 98%가 넘는 25,091명이 신청·접수했고, 이중 10개 군·구 가운데 조사처리율 90%로 1위를 달성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신청 안내문을 추가 발송하고 전화로도 독려하여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