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6일 사업용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업무협의를 위해 화물연합회 및 공제조합을 방문했다. 인천은 연안부두를 통해 많은 화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사업용 화물 자동차의 통행량이 많은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화물자동차의 운행특성을 고려한 소양교육 및 안전운행을 위한 운행기록자료의 수집 및 분석, 활용으로 양질의 운전자를 양성한다. 이어 도로에서는 통행량이 많은 항만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캠페인과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여부 등 지도단속을 합동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공단과 화물협회는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향후에도 교통안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공유했다.
[인천] 인천해양경찰서는 영흥화력발전소 부두에서 작업하다 해상추락한 마지막 실종자 김모씨(50세,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6일 12시 12분경 부두 인근에서 호흡과 의식이 없는 실종자를 수중수색 중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인천해경서은 실종자 수색을 종료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장 수여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표창장은 지역 내 한 도서관에서 불법촬영한 사진을 유포하려던 남성을 검거하는데 공헌한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해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31명에 대해 수여했다. 또 21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은 손범규 SBS방송국 아나운서팀 보도부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손 아나운서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꿈, 희망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재능기부 형식의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예방 및 응급처치, 자살예방 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인천향교에서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 1박2일'을 진행한다. '전통문화 삼색감동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인 가족캠프는 상반기에 이어 오는 15일과 10월 6일, 10월 20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첫째 날은 향교 둘러보기, 예절교육, 사물놀이 등을 배우는 전통예술교육, 전통매듭 짓기 등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우리가족의 소중함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백일장 및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운영된다. '가족캠프 너영나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국립학교인 인천향교에서 옛 유생들의 전통사상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배우게 된다. 2018년 문화재청의 살아 숨 쉬는 서원·향교 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가족캠프는 전통연희연구소 창현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등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21개 동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권역에 대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2개 권역을 남겨 놓고 있는 상태다. 2개 권역은 오는 18일과 19일 진행 예정인 주안5동(노인문화센터)과 주안6동(더월드스테이트 아파트), 10월16일과 10월17일 진행 예정인 주안7동(쌍용아파트)과 주안8동(새빛교회 주차장)이다. 건강체험관에는 지역사회 의료기관 10여곳과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등이 참여해 혈관나이검사, 스트레스 반응검사, 치매조기검사 등 다양한 건강체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될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건강체험관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99%가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앞으로도 진보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반데이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체험관은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 건강체크 및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보건의
[인천] 인천 동구가 여성 및 중장년층의 맞춤 취업을 위한 '2018년 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11일 오후 2시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인천시 여성복지관, 인천인천경제산업테크노파크, 인덱스루트코리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여성과 이직 또는 전직을 희망하는 40~5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맞춤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30여개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직업상담, 프레디져(직업카드)로 알아보는 내 직업찾기,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면접을 보다 전략적으로 준비코자 하는 구직자는 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진행하는 '동구 취업캠프'에 참가하면 된다. 이번 취업캠프는 행사 참여업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맞춤 이력서 1:1 코칭, 모의면접 및 전문 직업상담사 피드백 등의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는 동구일자리센터로 미리 참가신청 접수를 해야 하며,
[인천] 인천 동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 중 만성질환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암 예방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구는 만성질환을 가진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질병의 예방을 통한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뇌혈관질환 관리강좌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매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에 대한 강의를 실시해 암에 대한 인식전환과 예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강좌는 박성원 인천시 의료원 외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 대장암에 대한 이해 ▲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진의 중요성 ▲ 대장암의 치료방법과 재발방지 생활습관 ▲ 대장에 좋은 음식 등 대장암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종합적으로 강의했다. 박성원 과장은 "식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대장암의 발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암은 조기에 발견만 하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정기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취약계층의 건강 요구도 반영을 통한 정기 강좌를 개최해서 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구는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정비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학교환경위생정비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추락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이어 불법 광고물과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6일 오전10시에는 서흥초교 앞에서 공무원, 주민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유동광고물 척결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향후 구는 서흥초교, 송림초교 주변에서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 추방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폐수배출사업장 8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청(환경보전과) 및 민간인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폐수배출시설 정상 가동 등 환경관련법 제반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고의적 오염 물질 불법 배출업소는 근절 차원에서 고발 및 조업을 정지시키는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적발된 사업장는 위반 내용 및 조치 사항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선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의 참여로 단속 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관계자는 지난 5일 오후 2시 캠퍼스 내 상아홀에서 1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참人폴리텍 학장 인성특강'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참人폴리텍 학장 인성특강'은 '기술에 인성을 더한다'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중요 교육 모토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2년제학위과정 재학생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하여 학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순서도 포함되어 있다. '꿈을 디자인하자'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풀어나간 김월용 학장은 자신이 40여 년 전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전신인 '중앙직업훈련원'의 학생이었으며, "훗날 이렇게 학장으로 부임하게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 있었을 때나, 성인이 되어 성공의 경험을 하나하나 축적할 때까지 변함이 없는 단 한 가지 습관은 배움에 대한 열정이며, 그 열정이 바로 지금 여기에 서 있을 수 있게 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학장은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단순히 지식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지성 지혜 용기 용서를 가진 사람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며, 그 중에서도 최고의 지성은 예절"이라고 강조했다. 강의를 경청한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