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중구는 지난 4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쾌적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도시경관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월미도 상가번영회 등 주민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미도 문화의 거리 내 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 및 안내문 배부활동도 병행했다. 구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스스로 불법광고물을 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서 자진정비를 유도한 결과 많은 업소가 동참하고 있으나 일부 업소는 고질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등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 반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월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며 독특한 경관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와 중구는 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시는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밤이 더 아름다운 개항장의 문화재로의 여행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야행 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행사이다. 특히 "2017 전국 문화재 야행사업 대상 '최우수 야행'"으로 평가받아 올해 더욱 주목받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사업은 개항장 문화지구 내 문화재와 민간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해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근대 당시 문화재 시대상 재현 및 문화체험·공연 관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항장과 신포동의 대표 먹거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잣거리를 운영 '빠질 수 없는 재미, 인천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그동안 인천의 대표 관광산업 역량을 대변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서 인천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더불어 관내 주민과 소상공인 등이
[인천]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학부모·교원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 및 연수를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전문상담(교)사 자살 위기개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20일에는 '학부모 자살예방' 연수, 13일부터 21일까지는 학생 대상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및 캠페인'이 실시된다. 이번 학부모·교사 연수는 용문상담심리대학원 총장 겸 정신보건임상심리사인 육성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그는 학교현장에서 자살위기 개입의 어려움을 통감하고 전문상담(교)사와 학부모 대상으로 더욱 실제적이고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해서 위기개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학생 대상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은 각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7개교에 Wee센터 전문 인력이 방문해서 교육을 진행하며 그중 한 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 "가장 건강하고 아름다워야 할 청소년시기의 우리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자해 및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계속 하고 있다. 우리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을 도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
[인천] 인천해양경찰서는 영흥화력발전소 부두에서 작업하다 해상추락한 인부 2명 중,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부두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 중 수중 수색을 하던 해경 인천구조대가 김모씨(42세, 남)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인천해경은 남은 1명을 찾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는 한가위를 맞아 농·축산물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농축산물(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9일간) '추석절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시와 군·구 및 농산물도매시장 13곳에 '농산물 수급안정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도매시장 반입물량을 지난해 대비 50%이상 늘리고, 지역별로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시민들에게 우리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단속을 강화 하는 등 시민들의 추석명절 차례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이 기간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밤, 배추, 무, 양파, 소고기, 돼지고기 등 10개 농·축산물 성수품의 거래물량을 지난해 1만 2,141톤보다 50%이상 늘려 1만 9,623톤(농산물 1만 8,402톤, 축산물 1천 221톤)을 확대 공급해 추석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수급안정 대책기간 중에는 농·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장일과 영업시간도 조정된다. 농산물도매시장은 휴무일인 16일과 23일에도 정상 개장해서
[인천] 인천해양경찰서는 영흥화력발전소 부두에서 작업하다 추락한 인부 3명 중, 1명은 구조했으나 2명은 해상 수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5일 오후 3시 27분경 인부 3명이 해상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해, 김모씨(50세, 남)는 구조했으나 김모씨(42세, 남) 등 2명은 해상 수색 중이라고 전했다. 해경은 유관기관 및 인근 항해 선박,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고 가용세력을 동원해 수색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고원인을 확인 중이다.
[인천] 300만 인천시민의 숙업사업인 월미궤도차량이 2019년 상반기 개통 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는 5일 시제품(일명 PROTO CAR)으로 제작된 '월미궤도차량 구동용 시험대차'로 현장 궤도 상차 시연행사를 가졌다. 시연행사에 인천시의회 안병배 부의장, 월미궤도차량 재추진 민간합동 T/F 위원, 지역주민(자생단체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그 간 진행된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을 중간 점검하는 행사로, 무인운행환경을 확인하기 위한 Wifi-LTE 무선통신망 시연, 3선 레일 부설 현장 확인, 구동용 시험대차 시험운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동용 시험대차가 월미공원역~월미박물관역 사이 약 500m 구간을 성공적으로 시험운행 했다. 이로써 궤도 및 차량, 신호·통신시스템 등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이 각 분야별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중호 사장은 "인천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안전한 월미궤도차량 제작과 관광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 2019년도 상반기 개통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은 2019년 상반기까지 인천지역의 랜드마크인 월미도 지역 6.1km
[인천] 제조업의 부활을 꿈꾸는 인천 유일의 기계산업 전시회가 송도컨벤시아서 열렸다. 인천을 대표하는 기계산업 전문전시회 '2018 인천국제기계전(INMAC EXPO 2018)'이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화려한 개막을 올렸다.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전시전문기획사 이상네트웍스가 공동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중기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구·금형·부품 소재 등 뿌리산업부터 냉난방 공조, 수처리 등 환경설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설비기계, 3D프린터 및 관련기술, 자동화기기 등 4차 산업의 중심이 되는 최첨단 기계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으로 진행된다. 이어 냉동공조산업특별전, 환경산업기술특별전, 국제금속가공기술산업전으로 특별전도 구성했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 대비 2배 규모인 264개사가 참가했다. 중소 강소기업 대표 기업인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비젼와이드코리아 등 국내 대표적인 기계관련 기업과 금성풍력, 쿨맥스, 에이피 등 냉동공조장비 관련 기업과, 코리아인바이텍, 하이클로, 한진펌프 등 수처리, 펌프 제조기업이 참가해서 자사제품 홍보와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참가기업들의 해외
[인천] 인천대학교는 지난 3일부터 송도캠퍼스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독특한 신개념 복지매장 7개소를 (제2학생복지회관 팝업스토어 몰 이하 '팝업스토어 몰') 개장했다고 5일 빍혔따. '팝업스토어 몰'은 송도캠퍼스내 주변 상권 미형성으로 학생문화 생활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7개소의 복지공간을 신설해서 카페, 분식점, 김밥점, 밀크티점, 인천대기념품점, 편의점과 인천대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코워킹 스페이스'을 개장했다. '팝업스토어 몰'은 인천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창업지원단과, 일부 개인 임대매장(카페, 김밥점)로 각각 개별적으로 운영된다. 카페는 최근 퇴직한 직원이 창업하는 첫 케이스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 특히 팝업스토어 몰은 개장 기념 이벤트로 플리마켓과 대학 구성원의 기부물품 판매로 얻어진 수익은 대학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해서 성황리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천대 '팝업스토어 몰'은 대학 구성원 및 외부인도 자유롭게 이용하는 교내 명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인천대의 구성원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도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인천관광공사는 '강화 문화재 야행' 2회차 행사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강화군이 주최하는 '강화 문화재 야행'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인천 강화읍 용흥궁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화 문화재 야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개최된 1회차 야행에 이어 '스토리텔링 역사 도보 프로그램', '강화고려학당', '고려역사 미션임파서블' 등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무대공연,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공사는 고려궁지와 용흥궁, 강화성공회성당에서 고려시대 의상대여 및 전문 사진가를 통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주 출입구를 중심으로 형형색색의 야간조명을 설치해서 아름다운 문화재 밤거리를 재현하는 등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각각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종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5일 오후 6시에 오픈 예정인 강화 문화재 야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강화에 숨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