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00점 만점 1등급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7월 만 18세 이상 중환자실 입원 진료분으로 전국 287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7개 지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전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중환자실 진료환경 및 의료서비스의 질이 뛰어남을 인정받았다. 특히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6년 7월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면서 기존 중환자실 시설 개선과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전용 중환자실을 마련했다. 감염 예방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병상 간 이격거리를 2m로 유지하고, 양·음압 격리실을 모두 갖추는 등, 모범 중환자실로 손꼽힐 정도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시설뿐만 아니라 진료시스템도 최고 수준이다. 전문 장비와 진료 프로토콜을 갖췄으며, 4명의 중환자 의학 전문의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