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색 글로벌 스포츠 축제,‘2025 서울 익스트림 스포츠 페스티 벌’이 지난 9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이틀간 광화문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로, 지난해에는 약 1만 2천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의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14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요가문화원의 하타요가 시연과 시민 참여 수업이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무대는 종로요가협회 정승훈 회장을 비롯해 한국요가문화협회 소속 '요가문화원' 팀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타요가 시연은 ‘요가의 길’이라는 테마로 진행됐으며, 시연 음악으로는 심규선의 '소로(SoRo)'가 사용돼 요가의 아름다움과 고요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무대공연과 수업 진행은 정승훈회장,김지은, 박서희, 전정연, 이현미, 허수빈등 총 6명의 요가지도자들이 이끌었으며,이성미 지도자도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또한 이수연, 최희수, 신소예 지도자들이 수업의 안전한 진행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2024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서울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 공동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후원하고 오뚜기, CGV, 코카콜라음료, 에코엔드, 부토라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볼더, 리드, 스피드 세가지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42개국 400여명의 선수단이 대거 참여한다. 대회 첫 날인 2일(수)에는 볼더 예선 경기가, 3일에는 볼더링 준결승 및 결승경기가, 4일 스피드 예선 및 결승 경기가, 5일에는 리드 예선 경기가 그리고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리드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2024 월드컵 시리즈 시즌 마지막으로 열리는 서울 월드컵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선수 및 2024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가하며 2024 시즌 랭킹 우승자가 정해진다. 볼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