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유한대학교를 찾아,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진행하며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생성형 AI 챗GPT를 활용해 유한대 학생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실시간 키워드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시의 청년 정책과 도시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어려움과 졸업 이후 취업과 진로 설계에 대한 불안 등 청년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현실에 진솔한 답변으로 학생들의 미래에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발언이 이어졌고, 청년 세대가 겪는 고민과 궁금증이 공유됐다. 이에 조 시장은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청년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야말로 청년에게 주어진 특별한 권리”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이야말로 진짜 청춘이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유한대 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여성 1인 가구의 범죄 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패키지’를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 보증금 2억원 미만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보증금이 적은 순위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총 17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모자가족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유소년 자녀 18세 미만 가정을 우선 지원하며, 주거침입, 스토킹, 데이트폭력, 성폭력 등 범죄피해 여성은 1인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누구나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패키지는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홈 카메라, 호신용경보기, 도어락 액정 보호필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하고 인터넷 설치 가구(A형)와 미설치 가구(B형)를 구분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이메일(minti@korea.kr), 방문 또는 우편(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34, 업무시설 2층 부천시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자세한 신청 방법은 부천시청 홈페이지(bucheon.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032-625-2921)으로 문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16일 상2동을 시작으로 임기 동안 37개 관내 모든 동을 돌며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1일 동장’으로 활약한다. 이번 행보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조해온 조 시장의 시정 철학이 투영된 것으로 일반동 전환 이후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주민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상2동장으로 나선 조 시장은 상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과 인사를 나누고, 통장회의를 주재해 상2동 발전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을 격려했다. 또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주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상동 시민의 강에서 지역주민과 수로 물때를 제거하는 등 물길 가꾸기 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비 활동 후에는 상동호수공원을 찾아 주요 현안을 살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자유롭게 대화했다. 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중 GTX-B 변전소 설치에 대한 반대의견을 청취하며, “시민을 위해 마련한 상동호수공원은 시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남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리의 기본 입장과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혜롭게 대처하겠다”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