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총, 2021 성탄트리 점등식 및 인천시민문화축제 개최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11월 13일 박남춘 인천시장 등 인천시 관계자 및 인기총 임원 등 목회자와 평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2021 성탄 트리 점등식 및 인천시민문화축제 행사를 갖고 온 누리에 평화의 빛이 전파되길 기원했다. 공동회장 진유신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성탄문화축제에서는 계산장로교회의 찬양율동팀 공연을 시작으로 새인천침례교회의 크로마하프 연주, 인천지역 목회자들로 구성된 목양중창단의 찬양 등을 통해 성탄의 기쁨을 노래했다. 인기총 총회장 김기덕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성탄트리 점등식을 위해서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관계자와 인기총 임원, 공동회장, 각 구연합회의 협조에 감사한다”며 “오늘 점등되는 성탄 트리를 보면서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주님을 만나고 임마누앨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회장 윤양표 목사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문세득 장로의 성경봉독, 공동회장 윤보환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즐거운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000년 전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죽음을 향해 가는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