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22일 동두천시 신천변 플로깅(plogging)활동을 실시해 신천변 일대의 환경 정화와 건강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번 동두천시의회의 플로깅 활동은 의원 및 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지역 주민들이 사랑하는 신천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실시됐다. 김승호 의장은 “신천변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주신 동료 의원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신천은 우리 동두천의 젖줄이자 중요한 자원이다, 신천이 살아나야만 우리 동두천이 빛날 수 있다. 오늘 이 행사는 깨끗한 신천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동두천시의회는 신천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의 환경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20일 11월 중‘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중앙동에서 개최했다. 16번째를 맞이한 1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올해 10월 새로 개관한 주민복합문화시설인 중앙동 어울림센터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민들을 만나 대화하고 소통했다. 박형덕 시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해 주신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 시장은“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자체, 기업, 주민 등이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과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올해 2월 공감e가득 사업을 공모한 후, 4월에 동두천시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능형 CCTV를 활용하여 어린이·치매환자 등 사회적약자의 실종 사건 발생 시 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발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치매환자 보호자 및 시민 대표, 동두천경찰서, ㈜세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실종자 신속 발견과 범죄자 검거 등을 위한 사회적약자 보호 안전망(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지난 20일 열린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과제를 수행한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투표와 전문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최근 기획재정부는 약 30조 원 규모의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지방교부세를 2조 2000억 원가량 줄이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세수 추계 결과를 발표하면서 올해 예산 대비 감액해야 할 교부세 및 교부금 규모를 9조 7000억 원으로 예상했는데, 이 중 6조 5000억 원의 집행을 보류하고 3조 2000억 원만 지급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올해 지방자치단체가 정부로부터 받는 교부세 규모는 올해 예산 대비 3.4% 감소하게 됐다. 기획재정부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방교부세 감액 결정으로 지방채 인수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지만, 그에 앞서 지자체의 세출 구조 조정 등 자체적인 노력을 주문해 파장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도 올해 지방교부세 규모가 약 31억 원 줄어들 전망이다. 국가적 위기 상황이 동두천에도 적용되는 셈이다. 하지만 동두천시는 공약 사항과 현안 사항을 모두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해 56조 40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정부의 세수 결손이 발생한 경험을 토대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했다. 무엇보다 지방교부세처럼 감액 우려가 없고 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0일, 시민의 정보, 문화,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도의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아우르는 공간 구성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물 1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2층에는 생활문화센터, 3층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4층에서 6층까지는 오르빛도서관, 7층에는 미디어센터가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세대 간 공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자 창작소로 자리매김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동두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회 애향장학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하반기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 총 228명을 선발했다. 하반기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은 상반기에 선발된 장학생 190명 중 성적 및 거주지 요건 등을 심사해 자격을 갖춘 152명이 선발됐다. 더불어 상반기 예비합격자 162명 중 추가로 76명을 선발, 총 228명의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했다. 하반기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애향장학생(일반대) 최대 175만원 ▲애향장학생(전문대) 최대 100만원 ▲애향장학생(관내 대) 최대 175만원 ▲주거지원 장학생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로써 2024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은 상·하반기 통합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266명, 총 366명의 우수한 동두천시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들에게 총 5억 6천 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돼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기르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시의 책무이다”라며 “시는 교육지원 사업에 중점을 두고 더 많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장단삼백을 활용한 요리 보급에 앞장선다. 시는 11월 22일 3일간 열리는 파주장단콩축제에서 ‘제15회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입선작품 전시관’을 운영해 올해 요리경연대회 수상자들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는 ‘장단삼백(長湍三白)’이라 불리는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주재료로 다채롭고 특색있는 향토 음식을 개발해 파주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2일 파주개성인삼축제장에서 열린 요리경연대회에서는 학생부터 군인, 주부, 외식업 종사자 등 전국 각계각층의 참가자들로 구성된 25팀이 경연을 벌였으며, 11개 팀의 요리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수상작의 요리 사진과 조리법을 전시하는 ‘입선 작품 전시관’을 운영해 파주의 특산물인 장단삼백을 알릴 예정이다. 매일 14시에는 수상자가 수상 작품을 조리하고 200명에 한해 시식회를 연다. 11시, 13시, 15시에는 회차당 50명까지 장단삼백강정 만들기 무료 체험이 진행된다. 한편, 11월 27일에는 관내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식품위생업소의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연대회 수상작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의 힘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주제로 여행길 걷기 교육을 실시하고 나섰다. 시가 11월19일 연풍리 문화극장과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성매매 근절과 집결지 폐쇄를 주제로 한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을 비롯해 파주시미용협회,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세계평화여성연합, 교하동 통장협의회, 운정1동 통장협의회 등 약 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매매 근절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여행길 걷기‘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성매매 근절 및 인식개선 교육으로, 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일대를 걷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시민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반(反)성매매 정책, 성매매집결지가 성업하는 파주의 현실, 성매매의 반인권적인 행태 등에 대한 교육으로 불법 성매매가 없는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여자들은 집결지 내 거점시설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에서 조성 중인 거점시설은 외부와 격리된 성매매집결지를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15일 동두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동두천농협과 “농정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정담회는 동두천농협의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시의원들과 동두천농협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추진, 농업인 지원 관련 행정적 제도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매장 설치 적극 지원 등 농업 현장의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승호 의장은 “농정정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목현균 조합장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지역 농업 현실에 공감하며, 어려움 해결을 위해 의회가 돕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15일,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인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을 위해 2024년 지스타(국제게임박람회)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은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등 전문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실시해 학생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취업 활동과 연계하는 미래산업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는 동양대-한국문화영상고와 교육 협력 거버넌스를 맺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동두천에서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에 하나뿐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 창업 교육, 양질의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신산업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