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국내 최장수 락 페스티벌이자 신인 락밴드 등용문인 제23회‘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지난 8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용산 캠프케이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첫날 락 밴드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국내 최정상 락 뮤지션의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행사를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6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첫날 열린 락밴드 경연대회에서는 청소년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이파란’밴드, 일반부 대상(경기도지사상)은 ‘품바21’ 밴드가 수상했다. 이어 경연대회 출신 밴드 스프링스, 크랙샷의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전날 경연대회 대상팀을 비롯한 8개 수상팀의 열정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떠오르는 신예 지소쿠리클럽과 구만(9.10000),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는 너드커넥션과 솔루션스, 폭발적인 무대매너가 돋보이는 로맨틱펀치, 한국 인디 밴드계의 상징인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의 열광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라이브의 황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25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시 내부청렴 강사인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단체장인 시장이 주도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간부 공무원의 갑질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각심 있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내부청렴강사 자격을 취득한 자치행정국장이 갑질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져 실제 업무 시 발생 될 수 있는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은 조직 내의 문화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부 공무원들의 인식과 태도 변화가 조직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갑질 문제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인범 의원은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촉구", 김재수 의원은"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대 촉구"사항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의원 안건으로는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과“동두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9월 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8월29일 “제1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의원연구단체 등록신청과 연구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인 의결된 연구단체는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이은경 의원)’와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대표 임현숙’로, 두 의원연구단체는 9월부터 11월까지 의정 연구 활동을 추진한다.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동두천시 소재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정책 연구를 통해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한편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는 동두천시 자치법규 중에서 주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상위법령 등 법령체계에 어긋나는 불합리한 조례를 점검하고 정비해 행정 효과성과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출범했다. 각각 3~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두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석 달에 걸쳐 개인 연구와 토론, 현장 답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연구 활동을 전개하여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승호 의장은, “의원들의 자발적인 시정 발전방안 연구모임의 노력이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에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3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면담하고 정부의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행정안전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행안부 장관이 참여하는 2023년 을지연습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 훈련이 동두천시에서 실시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상민 장관에게 국가안보를 위한 전략적 미군 잔류로 미군공여지 반환이 지속적으로 연기됨에 따라, 시의 2022년 지방세수 손실분이 283억 원에 달하는 것과 정부에서 지원을 약속한 캠프케이시·호비의 토지매입비 2,924억 원을 교부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박 시장은 공여지 반환지연으로 인해 매해 발생하는 지방세수 손실분에 대해 재정손실분만큼의 신규 국비지원사업 확정과 발전종합계획상 미반환공여지에 반영된 토지매입비 2,924억 원을 주변지역사업비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것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시의 현안을 잘 이해하였고,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긍정적인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의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미군공여지 문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8월18일,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백호현 이사장과 임원들이 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호현 이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싸우고 계실 저소득층 이웃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군(軍) 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 감사드린다. 특히 이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 보내주신 성금이라 어느 때보다 소중히 쓰일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비영리 법인단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 6월 소요산에서 제2회 소요보훈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8일 지행역 일대에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에너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전 국민이 에너지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날로, 매년 8월 22일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절약 ○·×퀴즈 맞히기’,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하기’, ‘거리 행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에너지 절약 실천이 곧 에너지 생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동참만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리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에너지의 날인 8월 22일 당일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올리고,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을 실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19일 소요산 소요별앤숲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버스킹공연 15~17시)까지 ‘소요산愛 모두모여 버스킹’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소요산愛 모두모여 버스킹’은 오는 19일 어린이 물놀이장 폐장을 맞아 준비한 행사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포토존체험, 버블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푸짐한 선물 증정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소요산 소요별앤숲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가족, 친구와 함께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 실천을 위한 ‘기관장 주관 반부패·청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회의에서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 청렴 시책 운영현황 ▲부서별 청렴 활동 공유 및 점검 ▲취약분야 개선방안 논의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동두천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시장의 분명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형덕 시장은 “공무원으로서 공정과 신뢰의 가장 기본적인 행동 강령이 청렴”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는 청렴 리더십으로 공직생활에 모범이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8월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고 밝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최초로 알렸던 날이다.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은 다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어 국내외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매년 8월 14일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 헌화 후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와 아픔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으며 그분들의 존엄성을 기억하는 것이 명예 회복을 위한 시작이다”라면서 “이번 기념 헌화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확인하고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