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광복 78주년 제68회 8·15 축구대회가 지난 12과 13일 양일간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축구 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및 소요구장, 태풍축구장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등 3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은 의정부한우리FC, 중년부 우승은 파주교하FC, 장년부 우승은 의정부YMCAFC가 각각 차지했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기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축구동호인 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8·15 축구대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축구인이 배출돼 축구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하였다”라며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팀이 더 많이 참가하여 더욱 큰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39,883건 4억3,8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 4,058건 4억4,4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의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 개인분, 관내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와 법인사업자는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로 8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인해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사업소분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세액은 주민세 개인분은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 55,000원~220,000원(지방교육세 포함)과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초과시 1㎡당 250원, 오염배출사업소는 1㎡당 500원)을 합산한다. 동두천시는 개편된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단, 납부서상 기재된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 납부기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국내 최장수 락 페스티벌이자 신인 락밴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8월 25일과 26일 화려하게 펼쳐진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오는 8월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소요산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오는 25일(금)에는 ‘전국 락 밴드 경연대회’의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2014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 대상 수상 이후 오디션 TV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는 ‘크랙샷’과 2015년 인기상 수상자인 ‘밴드 스프링스’의 축하공연으로 한층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6일(토)에는 국내 최정상 락 밴드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을 헤드라이너로, 한국 인디 밴드계의 상징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폭발적인 무대 매너의 로맨틱펀치, 세련된 음악으로 넓은 팬층을 확보한 솔루션스와 너드커넥션, 떠오르는 신예 구만(9.10000)과 지소쿠리클럽이 출연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체험 부스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오는 30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8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각종 민원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시장이 직접 접수하여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민원 접수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는 현장행정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성공적 시정 운영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시민의 하나된 힘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생활밀착형 행정”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박형덕 시장이 예정된 휴가를 반납하고 취약지역 예찰에 나서는 등 동두천시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대처 상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 지난 10일, 휴가를 취소하고 저지대, 건축 공사장,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찾아 태풍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강풍 대비 야외시설물 안전조치, 침수 대비 배수시설 점검, 위험징후 발생시 선제적인 사전대피와 시설통제 강화 등 철저한 태풍 대응 태세를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판단해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동두천시는 태풍 특보 발효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태풍 예상 진로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 정보공유를 통해 관계기관과 부서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운영,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역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명예도로는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에 부여된 명예도로는 217개로, 경기도에 17개가 있으며 동두천시에는 3.1.만세로가 유일하다. ▣ 도로에 명예를 더하다...동두천시 최초 명예도로명 지정 명예도로는 지역 출신 유명 인물이나 주요 사건 관계자를 언급한 도로명이 많다. 최근에는 송가인 길, 백종원 거리 등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 등을 내세운 명예도로 지정도 이어지고 있다. 사람 이름뿐 아니라 해외 자매도시, 역사적 사건 등이 사용되는데 동두천시 3.1.만세로가 여기에 해당된다. 명예도로명은 일반 주소보다 기억하기 좋고 찾기 쉬우며 지역의 특성까지 담고 있어 주민들의 자부심은 물론 나아가 도시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1919년 3월 동두천의 만세운동 행진이 있었던 평화로 1,1㎞ 구간에 3.1.만세로라는 이름의 명예도로명을 지난 3월 부여했다. 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등의 사료에 따르면 1919년 3월 26일 양주군 이담면 동두천리(現 동두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이슬처럼 봉사회가 지난 9일 삼계탕 100인분을 조리하여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에 나눔하는 ‘복다림’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8월 10일 말복을 앞두고 장애 회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기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닭을 손질하고 각종 한방재료로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어 개별 가정에 배달했다. 손복자 회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유난히 더운 올여름, 든든하게 이겨내시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김남일 지회장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회원들이 든든한 한 끼를 대접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소통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들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에너지 관련 교수와 전문가 등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에너지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는 지역에너지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에너지 이용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에 대한 협의 등 동두천시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찾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데 에너지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위촉식 이후 제2차 동두천시 에너지자립 실행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2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실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일 양주축협 동두천축산계에서 실시한 단합대회에 참석하여 기후 변화, 사료값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도 축산농가 운영에 애쓰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기철 축산계장은 “동두천시 축산농가의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전염병 차단, 축산악취 저감 문제를 시청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운영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양봉농가의 진드기 피해, 사료값 상승 등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가축 및 인명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동두천시의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동두천시가 올해 폭염일수가 지구온난화 등으로 예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로 인한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저감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64곳...야간 연장쉼터 시범 운영 동두천시는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를 위해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관계부서 합동 TF팀(3개반)을 구성해 지난 5월 20일부터 발빠르게 가동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일찍부터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폭염특보 시 시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에 무더위쉼터 64개소를 운영하고 재난안전지도(https://ddcsafe.modoo.at/)를 통해 재난안전시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