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여 건, 9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의 경우 세율 특례 적용 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차등 적용되었고(시가표준액 3억이하 43%, 3억~6억 44%, 6억초과 45%), 무허가 주택의 부속토지는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등 1세대 1주택 적용 대상이 확대돼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www.wetax.go.kr) 혹은 인터넷 지로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앱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여 고지서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세무과(☎860-2203, 2197)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가 지난 8일, 동두천컨벤션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과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기리고 새마을 정신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윤광회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과 새마을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윤광회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외지역에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본받으려 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기반으로 우리의 노력과 헌신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새마을 회원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여러분들께서 지금과 같이 뜨거운 열정으로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며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장 및 양성평등상 수상자,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양성평등상 수상자로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김숙희(생연2동 통장) 씨, "양성평등 실현 부문" 권용선(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 씨,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이성규(태극종합상사 대표) 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공헌한 13개 여성단체 유공자들을 표창 격려했으며, 특히 초대 가수로 ‘미스터 트롯2’ 출신 용호가 출연해 멋진 축하 공연을 펼쳐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하는데 동두천시 여성단체가 사명감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성평등은 남성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 장병과 소방업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역 군부대와 소방서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평소 구조구급 활동과 국토방위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할 지역 소방서와 군부대를 방문하여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9월 8일부터 25일 기간 중 6일간 동두천소방서와 지역 군부대 11개소를 위문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소방서와 군부대 등 위문대상 기관을 현장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긴밀한 업무 공조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이번 위문을 계획하게 되었다”라며, “동두천시민과 함께 소방관계자, 군 장병 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관내 사립중학교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6일 오후, 동두천시의회는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제안으로 관내 사립중학교장 4명과 김승호 의장 등 의원들이 함께하는 교육 현안 정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가 초래한 심각한 교육 문제들에 대해 인식과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나아가 이를 타개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의회와 교육계의 긴밀한 소통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김승호 의장은, “저출산 고령화 위기는 당장 우리 동두천 교육 현장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소중히 귀담아듣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박형덕 시장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동두천형 브랜드인 “행복이음 나눔실천” 모금사업에 1호로 가입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행복이음, 나눔실천”사업은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기부·약정한 개인, 단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사업이다.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형덕 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행복이음 나눔실천 모금사업을 알리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가입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강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동참했다. 박형덕 시장은 “다양한 공적지원과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복지 사각지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사회적 불평등을 감소시키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이음 나눔실천” 모금사업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전액 동두천시 제도권 밖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 사업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858-23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우동기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동두천시는 70년이 넘도록 국가안보를 위해 시 면적의 절반을 미군에게 내어주어 제대로 된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수도권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지방보다도 더 열악한 기업조성 환경을 감내하고 있다”라며 “수도권, 비수도권의 이분법적 규제로 역차별 상태에 처해 있는 동두천과 같은 지자체에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같은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진정한 균형발전이자 지방시대의 구현”임을 강조하면서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우동기 위원장은 “동두천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관련 법 개정 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박 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6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및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8월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9월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지역 발전의 기반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 1동과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 유품” 13점에 대해 경기도 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하봉암동 소재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 목조건축물 1동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 유품"13점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 신청서(2건)를 제출하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등록문화재분과)에서는 지난 29일에 하봉암동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 건축물 1동에 대해, 31일에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 유품"13점에 대해 道 문화재위원(등록분과) 6명이 2차례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은 한국전쟁 당시 UN참전군 의료지원국 중 노르웨이군 623명이 지금의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에서 주둔하면서 국군 및 UN군, 북한·중공군(전쟁포로), 한국 민간인 등 9만여 명을 치료했던 곳이다. 이번 지정 신청한 유산은 등록(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으며, 출처가 확실한 국내에서 보기 힘든 목조건축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유은서 동두천아리랑보존회 회장을 9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유은서 명예시장은 현재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민요분과장을 맡으며 동시에 동두천아리랑보존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명예시장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30여 년 동안 국악 활동을 하면서 북한강 수계를 따라 불리는 ‘어러리’에 주목하였고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동두천의 옛 지명인 ‘이담’이 담긴 ‘이담어러리’ 등 30수 가량을 발굴해낸 인물이다. 유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 사전공연에서 신명나는 장구 연주와 함께 ‘이담어러리 타령’, ‘이담아리랑’, ‘창부타령’을 선보였다. 이어 관광휴양과를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한 유 명예시장은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발전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두드림마켓·보산동 관광특구·두드림 뮤직센터·소요별앤숲 테마파크를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유은서 명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루 명예시장으로서 활동하고 많은 직원들 앞에서 공연할 기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관광특구 진흥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캠프보산 맥주축제” 사업을 기획한 동두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도비 8,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보산동을 대표하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와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에 맥주 축제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미우호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23일 열리며,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는 11월 3~4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수제 맥주 부스 운영, 수제 맥주 시음 및 판매, 소규모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맥주 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페스티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