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민과 주한미군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 ‘제16회 한미 우호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 한미우호의 날 행사는 시민들과 주한미군이 직접 교류·화합할 수 있는 한미친선체육대회가 1부 행사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1부 한미친선체육대회는 동두천시민 대표팀과 미2사단 선수단 대표팀이 선수단을 구성하여 축구, 야구, 농구 3개 종목 친선경기를 치렀다. 축구의 경우 28사단 장병들도 참석해 동두천시민팀, 28사단 장병팀, 미2사단 장병팀이 3파전을 벌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한미우호축제는 캠프보산 맥주축제와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과 미군이 참석하여 한데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보산동 밸리댄스동아리, DDC점핑팀, 국군 1군단 태권도시범단, 미8군단 군악대 및 초청가수 펀치 등 축하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졌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격, 양궁, 야구 등 놀이게임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BOSS 주한미군 자원봉사단이 이웃돕기 바베큐 펀드레이징을 운영하고 맥주축제, 월드푸드스트리트, 보산동 음식바자회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동두천에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22일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3년 공무원 노사화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두천시 공무원노조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한 노사 양측 40여명 및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동두천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가평군에서 진행됐다. 가평군 소재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공직사회 현안사항과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워크숍 현장을 방문하여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시장과의 대화’에서 노사는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복지 향상에 대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노사 상생 협력을 위한 발전적 방안을 모색했으며, 오후에는 자라섬과 남이섬을 방문하여 체험 활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노사 간 화합을 통해 견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라며, 나아가 동두천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문진호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워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2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승호 의장 외 모든 의원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특히 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분들께 추석맞이 안부를 여쭤보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올해도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오순도순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의회는 항상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먼저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 관계자 및 소외계층과 소통하면서 열린 의정을 직접 실현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가 20일 공식 출범했다.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 목표로 박상흥 회장,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1부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와 2부 3분기 정기회의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상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을 위한 기구로, 오늘 위촉된 41명의 자문위원들께서 통일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라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가을을 맞이해 중앙로 회전교차로 3개소에 꽃배지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꽃배지셀 수종 웨이브페츄니아는 호광성 품종으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풍성하고 아름답게 자라는 특성이 있어 추후 도시미관 향상 및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꽃배지셀 설치로 삭막한 도로 환경에 생기를 불어넣어 차량 이용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식재된 꽃들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무더위가 한발 물러서고 선선한 가을 맞아 도심 속에서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축제가 열린다. 동두천시가 오는 23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캠프보산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와 보산동상가연합회가 협력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축제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동두천 브루어리’를 중심으로 수제 맥주 부스 9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보산동 상가 내에서 5,000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안내 부스에 제출하면 수제 맥주 1잔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월드푸드 스트리트가 운영되고 버스킹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움직이는 캐릭터 이모티콘 16종, 2만5천 건을 무료로 배포한다. 카카오톡에서 ‘동두천시청’ 채널 신규 추가 시, 선착순 자동 지급되며 배포된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는 지난 6월 새롭게 개발한 시 대표 캐릭터 ‘디디씨’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확대, 도시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디디씨’캐릭터는 이모티콘 배포를 기점으로 앞으로 동두천시 SNS 등에서 홍보 마스코트로 활약할 예정”이라며 “이모티콘 소진 시,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섰다.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박형덕 시장이 지역 농수축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올여름 폭염과 수해로 인해 지역 농수축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사랑해 주시고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의정부시장과 양주시장, 연천군수를 지명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자진 납부기간으로 정해 지난 12일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였으며,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를 통해 체납자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자의 확인된 모든 재산(부동산, 자동차 등)에 대하여 적기에 압류 조치 및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공공정보등록 및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체납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침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으로 체납자의 납세의식을 높이고 체납자의 생활여건에 따라 탄력적이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전 부서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적 의무사항 이행방법과 중대재해 발생 사례를 제시하여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재해 발생 시의 대처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실속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동두천시 중대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하였으며 전 부서 실무자 60여 명이 교육을 수강하였다.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장은 “동두천시 중대재해 예방 체계 구축은 전체 부서의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시 종사자와 시민 안전 확보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