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는 지난 14일과 15일 2일에 걸쳐‘중앙시장 요리대회-나도 요리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해 동두천시 중앙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고요한 정서를 통해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이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는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널리 알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두천시민 30개 팀이 신청한 이번 ‘중앙시장 요리대회’ 축제 참가자들은 중앙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자재를 직접 구매하고 이를 이용해 요리했으며,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투표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제 중간중간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진행되어 눈과 귀 그리고 입 모두 즐거운 축제가 됐다. 한 참가자는 “중앙시장 축제 덕에 주말 동안 가족들과 같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아이들에게 중앙시장을 경험시켜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역사와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이 모여 서로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청 전곡고 동문회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전곡고 동문회는 회원 20명으로 구성돼, 매년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영수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생연2동의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전곡고 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시장 주재로‘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담당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27개 부서의 2024년 주요 사업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1단계 분양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동두천시 악취 문제 해결 등 공약사항 및 동두천시의 당면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시민이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 발굴, 도시환경 개선, 경제, 교육, 문화, 체육 등 다방면의 정책 발굴에 역점을 뒀다. 박형덕 시장은“민선 8기도 1년이 지나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라고 말하며“각자의 자리에서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민들을 위해 공직자들도 힘을 다해 2024년 동두천시정을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업무계획을 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오는 10월 21일에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2시까지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 과학자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체험 부스 운영, 문화공연, 불꽃놀이, 천체관측 순이며 1부 행사로 11시부터 15시까지 VR 체험 등 각종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된 후, 17시부터 2부 기념식 행사와 초대 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20시경 불꽃놀이가 시작되며, 이어지는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끝으로 행사가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 내 주차 협소 문제와 교통 혼잡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매시 정각 지행역(4번 출구)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더불어 행사의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초청 MC인 유민상과 씨야 이보람 등 주요 출연진의 무대로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사회단체 어수회 박경진 회장은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 무형문화재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개발 및 전통예술의 계승발전과 무형유산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10월 7일 13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023 동두천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동두천시 향토유산(무형) 3개 동두천 민요, 하봉암 도당굿, 이담농악의 정기 공연과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단오굿, 줄타기 등이 펼쳐졌다. 공연은 ‘무형 유산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시 향토유산(무형)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두천시 향토유산(무형)의 가치성을 전달하는 계기와 함께 국가 무형유산 강릉단오제 단오굿 중 축원굿과 줄타기 등 2개 팀이 초청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무형유산을 발굴 보존하고 이를 널리 보급하는 데 있어 시민들에게 정기 공연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번 공연을 통해 동두천시 무형유산의 가치에 대해서도 한 번 재고한 계기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형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과 각 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수 연정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및 모범경로당 시상, 내빈 축사 및 지회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모범 어르신 22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4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했다. 최순원 등 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박창열 등 8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임의순 등 8명이 국회의원 표창, 황상숙 등 8명이 시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경로당으로는 현진에버빌 경로당, 안흥 경로당, 동양엔파트 경로당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맞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노인지회는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건강한 노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배우 이상미, 사진 감독 지영빈 등 2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하고 가수 이병철, 개그맨 유민상과 정주리 등 3명을 재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6일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43회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배우 이상미, 사진 감독 지영빈, 가수 이병철 등 홍보대사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배우 이상미씨는 198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개똥이 엄마’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독립영화 ‘워낭소리’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지영빈씨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사진 감독을 역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으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재 위촉된 가수 이병철씨는 동두천시 출신으로 그동안 각종 축제 현장 등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동두천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분들을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동두천시를 널리 알려 나가는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앞으로 3년간 각종 문화행사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제43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이해, 상패동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동두천·연천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유관 기관장 및 각급 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공헌한 시민 3명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전수했으며, 시정발전 유공 시민 16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형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981년 시 승격 이후, 43번째로 맞이하는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민과 함께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날은 동두천시가 시민과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날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동두천시의 아름답고 멋진 순간들을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에 서로서로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라고 했다. 또한, 민선 8기가 달려온 지난 15개월은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시정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23년 천사데이 제21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트레킹 참가자와 희망나눔기부릴레이 후원자, 동두천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천사데이 제21주년 기념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히라마츠 마유미 일본 시마다시 동두천시 우호위원회 부위원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종합운동장 뒤편 어등산을 1004m와, 2008m 코스로 걷는 「천사 트레킹」과, 점핑스타의 트램펄린 공연, 크라티아와 YDS의 댄스공연이 있었으며, 희망의 고리 던지기, 수지침 무료체험 등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집수리·생활가전 등을 지원하는 천사 기동봉사대 출정식이 있었다. 박형덕 시장은 “나눔과 희망의 상징인 천사데이 행사를 준비해 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와 오늘의 천사데이가 있기까지 응원해주시며 따듯한 마음으로 천사의 기적을 일으켜주신 천사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천사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GTX-C 동두천 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그간 시는 2021년부터 관계 기관과 업무협의 진행,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11만 서명부 제출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국토교통부 및 GTX-C 연장 관련 지자체들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조속한 추진 방안에 대해 조율해왔다. GTX-C 동두천 연장사업 건의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서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 검증용역을 수행해 사업추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가 2021년에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GTX-C 동두천 연장은 경제성과 재무성을 확보하여 사업 시행 여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겪고 있는 광역 교통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원인자부담 방식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여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을 도모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국토교통부에 건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GTX-C 동두천 연장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국토교통부와 관련 지자체들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GTX-C 동두천 연장을 확정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