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7일 월롱면 해브펀 캠핑어라운드에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궁극적으로 이용자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표어 아래 ▲에니어그램 성격분석 검사를 통해 내면을 강화하는 ‘너와 나, 우리의 이해’ ▲육체적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 몸을 살리는 소도구 스트레칭’ 교육까지 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 교육과 함께, 야외 잔디밭에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재즈공연이 이어졌다. 박종찬 민간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의 수고를 내려놓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지금껏 이웃들을 향해 있던 따뜻한 시선을 오늘만큼은 자신에게 돌려 지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함께 모여 서로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건강한 일상을 위한 에너지가 되고, 파주시 사회복지 발전의 귀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 탄현체육공원(문산읍 내포리)에서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다지는 2024년 자원봉사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올해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22개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등록자원봉사단체의 회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사랑‧나눔‧배려‧봉사의 4개 팀으로 나눠 ▲단체줄넘기 ▲큰공나르기 ▲박 터트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를 실시하고, 노래자랑도 진행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파주시체육회,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엘지(LG)이노텍, 사랑나눔재단, 파주맘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도 참여해 자원봉사자들 간 유대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를 통한 실천을 통해 모두에게 커다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28일, 보산동 관광특구 내 상설 무대인 한미우호 광장에서 제17회 한미우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한미우호 축제는 특별히 캠프 케이시의 가을 친선 축제와 동시에 개최돼 한미 간 우호를 다지는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먹거리 공간, 체험 공간, 수제 맥주 행사, 벼룩시장(플리 마켓), 공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미 8군 록밴드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수퍼비, 변진섭, 에일리 등 유명 초청 가수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객석 참여형 게임도 준비돼 있어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의 가을 친선 축제와 동시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신분증 및 보안 검사 후 부대에 입장할 수 있다. 미군 부대 내에서는 라이브 밴드 공연, 각종 게임 및 경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저녁 8시에는 약 10분간의 불꽃놀이가 펼쳐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한미 간의 우정을 더욱 깊이 새기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보산동 관광특구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사)장애인복지회 동두천지부가 26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주관으로 경기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시·군 대항 합창대회 참관을 실시했다. 본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복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장이다. 현재 (사)장애인복지회 동두천지부는 시 사회복지기금을 통해 합창단원을 모집해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합창단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장애인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한대수 동두천지부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동두천지부 합창단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내년 대회를 목표로 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는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으로 기업 애로사항과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간 투자유치를 끌어낸 성과 창출 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로 예선심사를 거쳐 발굴된 105건의 규제혁신 사례 가운데 행안부와 시도 교차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정해진 최종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이중 파주시는 장려상과 함께 행안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대중교통 부족, 원거리 통학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제한적인 한정면허 제도를 확대 적용해, 지역 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적용, 환승체계 도입 등으로 학생 통학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이끌어냈다. 시의 우수사례는 지난 6월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1위) 및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행안부는 이번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한국전쟁을 계기로 동두천에 미군이 주둔한 지 73년이 지났다. 이는 1951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동두천시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특별한 희생을 감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동두천시의 절대적인 희생 덕분에 정전 이후 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으며,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국가가 발전할수록 동두천은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이라크 파병과 주축 부대의 평택 이전으로 인해 병력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여파로 지역경제는 한순간에 몰락했고, 이제는 시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입장은 단호하고 절실하다. 박 시장은“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난 2년 동안 미군기지 반환 지연으로 발생한 막대한 피해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우리의 절박한 외침과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남은 임기 내 시 발전에 꼭 필요한 동두천 지원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정부가 평택에 상응하는 보상을 약속할 때까지 9만 시민, 시민단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과 함께 투쟁하고 총력 대응할 것이다”라고 굳센 포부를 밝혔다. ◈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3일,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증축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증축된 헬스장은 국민체육센터 2층 옥상정원에 위치하며, 기존 140㎡에서 492㎡로 확장됐다. 또한 헬스장뿐만 아니라 단체 운동 공간,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과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은 그동안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환기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라면서 "이번에 증축된 헬스장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추진된 만큼, 시의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4일, 경기도의회 동두천 상담소를 방문해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임상오 경기도 의원과 동두천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두천시에 부족한 필수 의료분야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을 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시설, 장비, 인력 운영을 위한 재정적 지원 등이다. 특히, 동두천시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은 취약지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017년부터 응급실 운영비 일부를 지원받고 있지만, 인건비 상승과 운영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병원 운영에 있어 적자 폭이 증가하는 등 응급실 운영의 어려움을 꾸준히 겪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응급의료 취약지로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의 역할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응급의료서비스가 필수 공공재의 성격인 만큼 경기도 의회로부터 병원 운영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3일, 9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송내동 메타세쿼이아 길 광장에서 개최했다. 14번째를 맞이한 이번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송내동 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대화하고 소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느덧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2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다섯 쌍둥이 아빠 김준영 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에서 일어난 기념비적인 출산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이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김준영 씨에게 “다섯 쌍둥이의 탄생은 우리 동두천시의 미래를 밝혀줄 매우 특별한 기적이며, 시 전체가 감동과 희망을 느끼고 있다. 부모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축하의 의미로 출산 축하용품 세트와 과일 바구니, 그리고 축하 카드를 전달하며 다섯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은 동두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시는 다섯 쌍둥이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양육과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동두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영 씨는 “동두천 시민으로서 다섯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