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사장 백호현)과 이종호 이사가 지난 28일 무적상승부대 5사단을 방문해 김흥준 사단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백호현 이사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사단장님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며"국가안보와 자유 평화를 지키기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김덕현 군수를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백호현 이사장은 “ 저희 법인은 연천군의 군사 문화지역의 특성을 살려 군사문화체험과 밀리터리 축제를 통해 민,군 상호간의 협력증진과 유엔참전용사 가족들에 대한 추모행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있는 비영리법인 단체이다”라면서“오는 10월29일 토요일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사단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호 이사도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성원 국회의원, 김덕현 연천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이 23년도 UN군 참전및 정전협정 70주년기념행사 연천군 유치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면서“이런 의미있는 UN군정전협정 기념행사를 유치하기위해 연천군이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흥준 사단장은 ”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라 군복 패션 축제인줄 알았는데, 지역정서에 좋은 축제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면서“벌써 6회째를 맞는 군 문화축제라는 그 의미가 크다”면서“부대에서도 훈련에 지장이 없다면 군장비 전시, 현대화보급품 전시 등 적극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무적상승부대 5사단 사단장과의 간담회에는 참모장, 인사참모, 주임원사 등이 배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