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이 23일 마동 자이아파트 버스 승강장 신규설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익산시 관계부서 및 마동자이아파트 입주민 대표와 함께 현장을 찾았다.
마동 자이아파트는 올 2월 입주가 시작되었고 현재 1,431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인근 버스 승강장이 솜리문화예술회관 앞에 위치해 있어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마동 자이아파트 입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이중선 의원은 올 2월부터 마동 자이아파트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버스 승강장 신규 설치 및 이전설치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익산시 관계부서 및 시 여객사 등과 꾸준히 소통해 왔으며 그 결과 마동 자이아파트 인근에 버스정류장 신규 설치에 대한 협의가 완료됐다.
이 의원은“신규 아파트 준공에 따라 지역별 인구 이동이 발생하면서 이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를 파악한 대중교통 버스 승강장 신규 설치 및 이전설치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마동 자이아파트 정문 인근 버스 승강장 신규 설치는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와 여객사가 협력해 이루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관계부서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