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민소통친화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해당 인증이 공단의 국민 소통 체계 구축과 실행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한 결과라고 밝혔다.
국민소통친화 인증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통·참여·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책과 활동을 평가해 부여되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독립적인 심사를 진행하며, 기관이 이해관계자 전반으로부터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은 3일 연합뉴스TV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엄진엽 원장, 강석진 이사장, 안수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단은 국민소통전략과 체계를 기반으로 언론홍보,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미디어·채널 운영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인증을 통해 공식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단이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소통 선도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진엽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