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발굴한 300여 개 스타트업과 스타기업은 지난해 매출액 약 1,100억 원, 투자 유치 70억 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거두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온라인 여행사(OTA) 부산 거점 유치와 로컬 콘텐츠 육성을 통해 유통 구조를 혁신한 성과다.
지역 관광 스타트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해온 부산시가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영도에 위치한 전국 최초의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부터 해외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독창적인 관광 모델을 배출해왔다.
올해는 확보한 국비를 투입해 지식 서비스 산업으로서의 관광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체류형 관광 상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 기업들의 성장을 발판 삼아 연간 외국인 관광객 500만 명 유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수요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해외 마케팅 채널을 다변화해 부산만의 고유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나윤빈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관광 기업의 혁신 성장이 곧 부산 관광의 미래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킬러 콘텐츠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