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26일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정책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교육 현안 분석과 중장기 정책 대안 마련을 중심으로 자체 연구 6건, 중장기 연구 1건,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연구 1건 등 모두 8건의 연구를 수행한다.
주요 연구과제는 △제주지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가정 연계 방안 연구 △수업지원교사제 운영에 대한 초등학교 교원의 인식 분석 △제주특별법 교육 분야 특례의 미활용 요인 분석 및 교육자치 대응 방안 연구 △저경력 교사의 의원면직 사유 분석과 해결 방안 모색 △통합운영학교 초·중 교차지도를 위한 복수 자격 제도 도입 방안 △‘제주를 빛낸 인물’ 교육의 교육적 가치 분석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 방안 연구 등이다.
특히 올해는 원도심학교와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교육균형발전 집중육성학교’정책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교육균형발전 집중육성학교 정책 효과 분석’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정책 지원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달 1일부터 정부 정책으로 도입되는 학생맞춤형통합지원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참여하는 공동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책연구는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소속 전문 연구위원이 주도하며 외부 전문가 자문과 설문조사 등을 병행해 연구의 완성도와 정책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연구 결과는 상·하반기에 오프라인 연구공개보고회와 교육정책토론회를 통해 공유되며 제주도교육청 누리집(교육청안내 → 제주교육정책 →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구의 정책 연계성을 강화하고 교육청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연구를 추진하겠다”며 “미래 교육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