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소중한 가족의 부동산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승계하기 위한 신탁 솔루션인 ‘KB 가족부동산 지킴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가족부동산 지킴신탁’은 부동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은행과 신탁계약을 체결하는 상품이다. 부동산 처분을 위해 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의 동의를 거쳐야 하므로 부동산이 임의로 처분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다. 부동산을 증여하고 싶지만 자녀의 변심이 우려되거나 의사능력 미약으로 소유 부동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한 경우 ‘KB 가족부동산 지킴신탁’을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KB 가족부동산 지킴신탁’ 이용 고객은 보유 부동산의 증여를 통해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절감하거나 사전 증여를 통해 가족자산의 세금 부담도 경감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상담 시 전문가 그룹의 상속·증여 종합 컨설팅을 통해 해당 부동산을 포함하는 고객 맞춤 여생관리 설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가족부동산 지킴신탁은 고령화 사회의 당면과제인 다음 세대로의 슬기로운 ‘부의 이전’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자녀를 걱정하는 부모, 부모를 걱정하는 자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20일(일) 현지 유명 공연장 앙씨엔느 벨지끄(Ancienne Belgique)에서 국악과 브레이킹 댄스가 어우러진 공연 <Meet the World, Center of the World(세계를 만나다, 세상의 중심에서)>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벨기에 내 최초로 열리는 비보잉 퍼포먼스로 ‘진조크루’와 ‘아너브레이커즈’가 창작국악팀 ‘정가악회’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는 융복합 공연이다. ‘진조크루’는 세계 최초로 비보잉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다년간 공식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던 대표적인 브레이킹 댄스팀이며, 평균연령이 16세인 ‘아너브레이커즈’는 어린 나이에 세계 무대를 석권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비보이의 일상을 그린 댄스 뮤지컬 <B-SCHOOL>과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진조크루’는 시그니처 안무인 ‘자켓 루틴’을, ‘아너브레이커즈’는 부채를 이용한 브레이킹 댄스를 선보인다. 벨기에에서 이미 여러 차례 공연한 ‘정가악회’는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계승하는 연주 단체로 국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6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이지은)와 메타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I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증강현실(AR) 분야 공동 과제 발굴 및 실행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MR)을 활용한 금융 콘텐츠 개발 ▲금융과 메타버스(AR, MR)의 융합 서비스를 위한 기술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홀로렌즈를 활용한 금융콘텐츠를 개발하여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직원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업점 직원이 가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을 판매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구축해 불완전 판매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앞으로 여러 형태의 메타버스가 등장할 것이고 그곳에 참여자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금융활동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메타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북촌 한옥마을 건설로 민족문화를 지켜낸, 건축왕 정세권’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2의 네 번째 스토리다. 제작에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윤진이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일제의 대자본에 맞서 북촌, 익선동 등 서민들을 위한 도시형 한옥단지 건축으로 우리 문화의 방파제가 되어준 정세권 선생의 업적을 담고 있다. 신간회 활동 등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그의 숭고한 정신을 전한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건축왕으로 불리며 쌓은 대자본을 독립운동 후원과 참여에 모두 바친 정세권 선생의 희생정신에 감명받아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늘날 전 세계인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북촌 한옥마을 등의 관광명소가 일제에 맞서 우리 문화를 지키고자 한 독립운동의 유산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배우 김윤진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건축왕 정세권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3분 40초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본격적으로 경성에 진출하던 때, 조선집을 지어 이를 저지하고자 서울 전역에 한옥집단지구를 조성한 건축가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조선물산장려회와 조선어학회를 후원하여 민족문화의 방파제가 되고자 했던 정세권의 파란만장한 삶을 재조명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제의 대자본에 맞서 서울의 북촌, 익선동 등 서민들을 위한 도시형 한옥단지의 건설로 우리 문화의 파수꾼이 되어준 정세권의 업적을 국내외에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김윤진은 "이번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정세권 선생의 삶을 목소리로 직접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어르신과 시민들을 위한 벤치 조성 사업인 ‘어. 벤. 저. 스’ 의 첫 시작을 열었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테스트웍스는 양측 관계자 약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스트웍스 본사(서울 송파구)에서 양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1월 15일 진행했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ESG 사회공헌사업인 ‘어. 벤. 저. 스’ 사업에 필요한지도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지원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벤치 지도 앱(APP)을 개발 및 관리를 목적으로 어르신과 시민들을 위한 쉼터 정보를 알려주는 ‘벤치 지도 앱 개발’을 함께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추진하는 ‘어. 벤. 저. 스’ 사업은 ‘어벤저스’ 영화 속 영웅처럼 시민들의 화합과 참여를 통해 어르신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ESG 벤치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가 OECD 37개국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외부활동의 단절 등에서 오는 외로움을 서울시 내 각 공원이나 거리에 벤치를 설치하여 해소하고자 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남, 소통, 휴식의 공간을 마련하여 환경보호, 사회적 가치 확산, 화
김진곤 네이즘재단(NASMG FOUNDATION) 의장은 지난 12일(토)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선물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5천여 네이즘 재단 임직원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마쳤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김진곤 네이즘재단 의장에게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Q.네이즘재단 설립배경은? “블록체인이 블루오션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새로운 투자를 한다면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네이즘재단을 설립했다” Q.어려웠던 점은?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지금도 ‘사기’라는 오해가 많다. 하지만 그런 오해는 10년 뒤의 우리의 삶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블록체인은 이미 우리 생활에 들어왔지만 사람들이 인식을 못하고 있을 뿐이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을 것이라 믿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Q.블록체인에 대해 설명하자면? “블록체인의 핵심 기술은 탈중앙화다. 모든 정보와 자본을 쥐고 독점했던 기득권 세력들 때문에 자본주의의 가장 큰 병폐가 이어졌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한국IT서비스학회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국내 IT서비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 및 개인 대상으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KB국민은행이 수상한 ‘IT서비스 기술혁신’ 부문은 국내 공공 및 산업 분야에서 IT서비스 개발, 사업활성화, 해외진출 등을 통해 국내 IT서비스 기술 및 산업발전에 공헌한 단체에게 수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금융AI센터를 신설하고 금융 IT서비스 혁신을 위해 금융 분야 AI기술을 내재화해왔다. ▲금융 분야 광학문자인식엔진(KB AI-OCR) 개발 ▲금융 분야 언어엔진(KB-STA) 개발 및 AI윤리기준 선언 ▲AI기술 기반 개인화된 금융서비스(AI금융비서) 출시 등 IT기술을 활용해 금융 분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AI기술을 활용해 금융의 가치 혁신을 이루고 금융산업 분야 AI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후원하고,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한 <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가 이달 18일(금) 관악아트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2022년 제41회 대한민국 작곡상의 우수한 입상작품을 선보이는 연주회로, 주최측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와 관악문화재단은 지난해 6월 대한민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마련된 <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는 지난해 대한민국 클래식 3대 콩쿠르인 <제40회 해외파견콩쿠르> 개최에 이어 두 번째 협력이다. 이에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관악아트홀이 대한민국 창작음악 확장 거점에 함께함을 증명함과 동시에, 다양한 장르를 집합시키는 커뮤니티아트홀로서 성장의 격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음악협회와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를 끌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작곡상은 대한민국 창작음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유도해 국위선양을 목적하여 1977년 제정됐다. 작곡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독창적인 우수한 작품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부문이 격년으로 시행되며, 올해는 서양음악 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과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inansia Multi Finance, 이하 KB FMF)가 코로케이션(Co-location)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KB FMF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로 2020년 KB국민카드가 80%의 지분을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KB부코핀은행 점포에서 은행 상품 및 서비스뿐만 아니라 KB FMF 할부금융 상품도 판매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KB부코핀은행 타나아방지점에 시범 운영을 시작해 향후 다른 점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코로케이션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 기반의 네트워크를 개발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KB부코핀은행은 KB증권의 KB Valbury Sekuritas와 유가증권 업무, KB캐피탈의 SKBF(Sunindo-Kookmin Best Finance)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