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4월 18일 인천상공회의소와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기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프로스포츠 구단과 산업계가 협력하여 스포츠 문화 저변을 넓히고,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유나이티드는 지역 기업 임직원이 더욱 편리하게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을 홍보하는 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상공회의소는 구단의 홈경기 및 연계 프로모션을 지역 기업에 홍보·안내한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의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제반 활동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구단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구단이 되겠다”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스포츠 구단과 기업이 함께 호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남동구와 남동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남동구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35회 인천시 남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가 남동구내 24개팀과 약 1,500 여명의선수들이 참가한가운데 성대히 막이올랐다. 대회사에서 노용호 남동구 축구협회장은 남동구축구는 인천시에서 가장 강팀만 등록되어있으며 전국대회에서도 우승권의 실력을 검증받은바있다며 “대회중 대회운영진을 존중하며 선수들은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쳐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으며 구청장 및 관계자에게 남동구내의 체육시설인 축구장 확보에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남동구는 인천축구의중심지이며 매년 인천시대회를 비롯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는저력으로 남동구의 위상을 드높여왔다며”치하했고 바쁜일상에서 잠시벗어나 축구장에서 동료들과 봄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쁨을 만끽하였으면한다는 당부의말을 덧붙였다. 행사입장식에는 정태준인천시축구협회장을 비롯 이상원 남동체육회장, 이정순 남동구의회의장 맹성규,이훈기 국회의원등 많은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대부 동부FC우승 20대와 3-40대.50대와 60대부로 나뉘어서 치러진 어제경기에서 20대부는 27일 결승을 치룰예정이었으나 K6경기와 겹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2025 전국중등축구리그에서 한경기 21골이라는 대기록이 나와 화제다. 17일 서울 3권역 중등리그중 2차전에서 만난 금천FC와 양천FC, 두팀모두 1차전을 패한바있어 남다른각오로 경기에 임했지만 경기시작 1분만에터진 금천FC의 명시우(6) 선수의 선제골을 필두로 박민준(10) 의6골, 이새을(17) 의3골, 김지훈(4)이호준(20)장준민(66)의 릴레이골로 전반에만 13 골이 터졌다. 이날 개인6골을포함 모든골에 관여하다시피한 주장 박민준(10)은 뛰어난 돌파력과 넓은시야를 자랑하며 금천FC의 든든한 살림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전반전에 이미 승부가갈린탓에 금천 FC의 차명필 감독은 후반시작과 함께 저학년선수들을 투입하며 경험을 쌓게하는반면, 후반전에도 8골을보태 21:0 으로 승리했다. 한편 양천FC는 1차전에서 구산중에 34 골을 내주며 패한 바 있다. 2차전에서도 대패를 당했지만 양천FC의 학부모들은 승부와 관계없이 경기끝날때까지 파이팅을 외치며 용기를 복돋아줬다.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는 서울석관중이 신천중을맞아 박선후(11) 의 멀티골과 윤석빈(9) 의 골로 3:0으로 이겼으며 구산중은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5일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과 함께 전날 밤 화재가 발생한 강화군 소재 고교 기숙사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50분경 기숙사 4층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전기 배선 전용실(EPS)에서 연기와 불꽃이 일어나며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학교 측은 즉시 소화기 3개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학교 측은 소방서와 전기 안전관리 용역업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갑작스러운 비상 상황에서도 선생님들의 신속한 조치와 학생들의 질서 있는 대응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많이 놀랐을 학생들과 학부모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강화군에서도 학교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재 수습과 사고 예방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시 체육회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한 제 45 회 인천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송도 LNG 구장 및 4개 운동장에서 4월6일~13일까지 2주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 13일 열린 각부 준결승전과 결승이 치루어진가운데 인천남동구는 총 4개팀을 출전시켜 60대부와 70대부우승, 50대부 준우승이란 성적을 달성해 관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했다 정태준 인천 광역시 축구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 인천시축구협회는 군,구 축구협회와함께 대동단결하여 인천축구인 모두가편안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 과 “이번대회를 통해 지나친 승부욕보다는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페어플레이정신으로 즐기는 축구대회였으면 한다” 는 당부의 인사말도 덧붙였다. 각부결승경기중 가장 이목을 끌었던 60대부 준결승에서는 남동구의 FC60팀과 인천 강화FC팀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끝에 전반 두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던 남동구 FC60팀이 후반전 추격골과 종료 1분전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이룬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신승,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동구실버팀과 만난 남동구 FC60팀은 전반 2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시의원·강화군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재상(66) 후보와 허유리(35) 후보가 각각 당선되면서 보수텃밭이 확인 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4분쯤 4·2재보궐선거 군 광역의원 개표(2만 6482표)가 모두 완료됐다. 국민의힘 윤재상 후보(66)가 1만 5382표(58.75%)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후보 41.24%(1만 796표)에 후보를 4586표 앞섰다. 윤 당선인은 1958년 강화에서 태어나 삼량종합고등학교(현 한국글로벌셰프고)를 졸업했다. 이후 제8대 인천시의회의원, 제7대 후반기 강화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군의원 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의 경우 3일 오전 0시 36분쯤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국민의힘 허유리(35) 후보가 42.78%(5598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차성훈 후보(33)는 3587표(27.41%)를 획득하면서 허 당선인이 그보다 2011표 앞섰다. 무소속 구본호 후보(55)는 2432표(18.58%), 무소속 박을양 후보(59)는 529표(11.21%)를 얻었다. 허 당선인은 1989년 강화읍에서 태어나 강화초·여중·여고를 졸업한 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3월 29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격돌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코리아컵을 포함해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 치른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안방 불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는 인천이 부산과 2020년 10월 24일 이후 1,617일 만에 맞붙는 경기다. 더욱이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구단 역사상 최장기간 팀을 이끌었던 조성환 감독이 부산의 지휘봉을 잡고 인천을 상대하는 첫 경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인천 구단은 경기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했다. 경기 시작 전, 인천유나이티드와 ‘대찬병원’의 스폰서 협약식을 기념해 대찬병원 한상호 대표원장과 대찬병원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보성이 시축을 맡는다. 또한,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프리매치 스타디움 투어와 E구역 하이네켄 펍에서 진행되는 선수 사인회 및 일일 점원 행사도 진행한다. 경기 전과 하프타임에는 전광판을 통해 랜덤 퀴즈쇼가 열리며, 정답을 맞힌 팬들 중 추첨을 통해 글로스터호텔 숙박권, 나은병원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4월 2일 실시하는 인천시의회의원(강화군선거구) 및 강화군의회의원(강화군가선거구)보궐선거의 투표소 40곳을 확정하였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253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 투표소 전체 40곳,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이번 4·2 보궐선거는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체 투표소 40곳을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매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강화군청 홈페이지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매세대에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반드시 확인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돼 있다.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오는 4월2일 치뤄지는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윤재상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후보가 13일 오전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했다. 윤재상 후보는 “인천시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지지해 주신 강화군민 여러분과 당원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후보 등록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재상 후보는 ▲인천시의원 재선, ▲강화군의원 재선, ▲강화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