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한달여 앞둔 4일 재외동포청은 중소기업중앙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매일경제신문과 함께한 점검회의에서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중앙회 DMC 타워에서 열린 대회 주최․주관기관장 합동점검 회의에는 주최 기관장인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해 대회장을 맡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공동주최기관장인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공동주관기관인 매일경제의 손현덕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회의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주요 운영계획을 공유했고, 기업전시회 부스 모집 현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주최․주관기관들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무엇보다 그동안 적극적인 대외홍보와 유치 활동으로 대회 핵심 프로그램인 기업전시회의 450여개 부스가 조기 마감된 만큼, 앞으로 부스 설치와 수출 상담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동맹 강화의 장(場)으로 삼기위해 국내 주요 인사들과 미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시교육감은 4일 아침이 행복한 학교 운영교인 인천중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돌봄 현장을 점검했다. ‘인천교육정책 1-1. 유·초 안심 돌봄’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오전 8시부터 이른 등교를 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23년 73교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152교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늘봄학교 과정이 확대된 만큼 현장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 의원(국·비례)이 4일 인천테크노파크(ITP) 미래차센터를 찾아 인천 미래 자동차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박창호 의원은 미래차센터 내부를 세심하게 점검한 후 관련 전문가들과 만나 향후 인천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차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인천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학계 등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주장했다. 또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 정승수 벤처창업사업단장과 인천스타트업파크 김병수 센터장이 참석해 인천 공공VC 기반 공공펀드 조성 및 인천형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창호 의원은 “미래차산업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도시 경쟁력의 핵심 축”이라며 “인천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있어 민간투자와 정부 지원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공공펀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이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는 3월부터 ‘안전’을 주제로 ‘안부: 서구의 안전을 부탁해!’ 홍보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서구청과 서부경찰서는 ▲기관 합동 콘텐츠 제작 ▲구민 참여형 이벤트 실시 ▲안전 관련 홍보물 부착 ▲다중이용시설 옥내외 홍보 등 캠페인을 벌여 관내에서 시행되는 2025년 안전 관련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구에서 추진 중인 도로 파손·침하·균열 정비, 강설·호우 대응 등 안전 관련 사업과 함께, 서부경찰서에서 제공하는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범죄 처벌 등의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홍보 캠페인은 영상 매체, 신문·방송, 구정 소식지,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행된다. 한편, 구는 ‘안전 캠페인 소문내기 추첨 이벤트’를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추첨 이벤트는 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 ‘인천 서구 인스타그램’, ‘인천 서구 블로그’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배준영 의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평도 꽃게밥” 발언을 규탄하며, 아래의 성명을 발표했다. ◈ 배준영의원, 이재명 연평도 '꽃게밥 발언' 규탄 성명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 한 집회에 참석해 발언대에 올라 “연평도 가는 그 깊은 바닷 속 어딘가 쯤에서 꽃게 밥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저는 많은 연평도 주민과 장병들로부터, 옹진군 주민과 해경, 그리고 해병대가 모욕당했다는 항의를 받았다. 이재명 대표가 연평도를 치안, 안보 사각지역으로 폄훼하는 발언은, 그가 서해5도를 평소에 어떻게 무시하는지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꽃게잡이를 주요 생업으로 하는 연평도 주민들을 안중에 두지 않는 발언이다. 과거 연평도에서 실족한 해수부 공무원의 소훼사건을 묻어버린 민주당 정부의 과거 행태와 겹쳐 보였다. 연평도 국회의원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대표의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재명 대표는 지금이라도 발언을 취소하고, 지금도 안보 위협 속에서 묵묵히 생업을 이어가는 옹진군 주민들과 연평도를 굳건히 지키는 해경 및 해병대 장병들에게 즉시 사과하십시오.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 도서의 고른 발전과 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가 3일 파(PAR)-3 골프장에서 개최된‘사랑의 자선골프 라운드’행사가 성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첫 번째 정기 휴장일(매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과 겹쳐, 이를 활용해 골프장 이용 고객과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금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자선골프 모금액 중 200만원은 인천 유일의 아동일시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 내 수영장, 잠수풀, 캠핑장, Par-3 골프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 중구 ․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일일 50톤 처리)를 선별하는 재활용선별장을 운영하는 환경 전문 공기업이다. 공단은 인천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4일부터 28일 약 4주간 ‘2025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N:sight’공모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보유기술과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는 실증자원(테스트베드)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민관협력 상생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힌다. 공모는 △협력 파트너(한중문화관,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의 현안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형,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연계한 자유로운 인천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율제안형, △상상플랫폼 중심의 지역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지역상생형 총 3개 유형이다. 인천 소재(이전 예정기업 포함) 창업 7년 미만 중소기업이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3년 파일럿 사업을 시작으로, 20224년부터 본격 추진하여‘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군중밀집도 분석 시스템 구축 [(주)애나]’및‘드로잉 아트투어 '드림헤븐앤드림스카이',’운영,‘상상플랫폼 내 3D 길찾기’구축 '오르비터' 등 관광객의 안전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장시간 대기가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3월 4일부터 ‘임산부 여권 민원처리 우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여권 민원처리 우선창구’는 번호표를 발급받아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임산부가 방문하면 순번에 관계없이 우선적으로 여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산부가 방문하면 여권 안내 도우미가 번호표 발급 없이 우선창구에서 여권 신청을 처리하도록 돕는다. 또한, 여권을 교부받기 위해 방문한 경우에도 여권 안내 도우미의 안내를 받아 우선적으로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민원실을 방문한 임산부가 우선창구 운영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창구안내판과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권 안내 도우미 교육도 완료했다. 시는 이번 ‘임산부 여권 민원처리 우선창구’ 운영을 통해 초저출산 시대에 임산부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혜원 시 시민봉사과장은 “여권 민원 처리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임산부 누구나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일 공항 입주사 간 협력 강화 및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7일 오후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2025 입주자 서비스개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을 포함한 서비스개선단원 약 90명이 참석했으며, 단원들의 위촉장 수여식과 올해 입주지원 계획 및 신규 구축 TSP(입주자서비스포털) 안내가 진행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인천공항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은 상주기관, 항공사, 조업사, 상업사업자, 시설관리 자회사 및 공사로 구성된 조직으로, 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지원을 비롯해 이해관계자 간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인천공항에는 9만여 공항종사자와 600여개 입주업체가 있으며, 공사는 이해관계자 간 상생, 소통,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공사는 오는 4월 신규 구축하는 입주자서비스포털(TSP, Tenant Service Portal)* 시연하고, 체계화된 입주자 서비스 개선전략을 발표했다. * 인천공항 입주에서부터 퇴거까지 필요한 서비스 절차를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또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삼일절을 맞아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1일 토요일 오후 1시 여의대로에서 개최됐다. 황교안 전 총리는 “대통령 석방 운동을 시작했다. 백만을 모으는 것이 목표였는데 어제 달성했다. 백 만장의 탄원서를 헌재에 줄 것이다. 이게 민심”이라며 “대통령의 부당한 구속에 저항해 싸운 청년들이 구속당했다. 황 전 총리는 나라를 위해 힘쓴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 그들이 석방되고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탄원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