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27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성묵),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주)(본부장 조민영), 행복도시락(사무국장 최준)과 결식우려아동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공공·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이 사업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직접 제작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급식 품질 및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주당 5회의 영양가 높은 ‘행복도시락’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계양의 미래 주역이 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발달과 행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될 것이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할 공연이 4월부터 꽃처럼 피어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2025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재단은 <공연감동>을 주제로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부천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극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우수작품들을 엄선했다 4월부터 7월까지 선보이는 어린이공연 <다시봄>은 경인 지역 최초의 어린이극장인 판타지아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재초청했다. 공연은 ▲버블벌룬쇼(4.23~26) ▲보물섬을 찾아서(5.21~24) ▲호랑이와 곶감(6.25~28) ▲계단의 아이(7.16~19) 등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공연 <다시봄>의 첫 공연은 비눗방울과 풍선으로 펼쳐내는 환상적인 퍼포먼스 ‘버블벌룬쇼’다. 1997년부터 어린이의 행복을 책임진 독보적인 전문극단이 화려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는 어린이가 직접 무대에서 모험을 떠나는 ‘보물섬을 찾아서’가 운영된다. 신기한 변신의 숲을 지나, 색색깔의 징검다리를 건너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2월 28일에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신규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교육봉사단 이윤열 교육강사의 진행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자원봉사 활동에서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성인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으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라고 하였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성인기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성인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바라며,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 상담센터는 전화상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분야별 수퍼비전 자문단 위촉식을 2월 27일(목) 사랑의전화상담센터 내 ‘예술의 공간’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사랑의전화상담센터에서 평소 상담의 빈도가 높은 영역인 정신건강상담, 사회복지(가족, 인생&사회문제상담), 성 관련 상담 영역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이어서 현장 사례중심의 수퍼비전을 진행하며 사랑의전화상담원들과 함께 사례를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상담원들은 “높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정성 있는 경청자로서의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수퍼비전 자문위원에는 김유광정신건강의학과 김유광 원장, 더채움 교육복지연구소 최경옥 대표, 함께하는 행복한 돌봄 임정숙 상임이사, 한국단기가족치료연구소 김유호 교수가 참여하였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심정은이사장은 분야별 수퍼비전 및 정기 사례연구회등 양질의 전화상담을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이와 함께 최근 전화상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펫로스 증후군’ 대상자를 위한 상담 기법’ 교육도 3월 25일, 4월 8일 2회기 일정으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지난 27일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World Olympics Taekwondo Federation)과 K-콘텐츠 확산 및 국제 교류 증진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와 문대성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 이사장을 비롯해 이철순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 국제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K-콘텐츠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외국인 학생 대상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태권도연맹 국제 네트워크 및 국제대회를 활용한 학교 홍보 및 국제 협력 강화 ▲교육, 학생·교직원 역량 개발 및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교환 등이다. 조슈아 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K-콘텐츠 허브로 도약하는 인천과 함께 우리 학교도 이를 선도하는 한미 교류 및 아시아의 한류 중심 기관으로 발전하고자 한다”며, “세계적인 한국 스포츠 종목인 태권도를 외국인 학생들이 혁신적 교육의 일환으로 접하고, 한국의 역동적인 문화를 직접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국혁신당은 오는 3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창당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행사는 '화합, 회상, 전환, 성장'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당 지도부와 약 250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전 행사에서는 '1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창당 1주년 포상 수여식과 '신국문예 슬로건' 공모전 발표, 사회권 선진국 비전 선포식, 결의문 낭독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조국혁신당은 핵심 정책 방향인 '사회권 선진국 비전' 추진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회권 선진국은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사회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국가 모델이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결의문을 통해 "조국혁신당이 지난 1년 동안 국민과 함께 개혁의 길을 걸어왔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당원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정의 실현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사회권 선진국 비전을 실현해 국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 소속돼 있는 전문자원봉사단 ‘풍선나라’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자원봉사센터와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의, ▲체계적인 봉사활동 운영 방안을 발표, ▲향후 봉사활동 구체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례회의에 참석한 김연희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단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풍선나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연수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는 풍선나라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센터 20주년을 맞는 올 한해는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를 활력있게 만들어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오는 3.1.(토) 10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그동안 부천시는 ‘소사리 만세운동’ 등 자랑스러운 항일·독립운동 역사에도 불구하고 자체 기념식 대신 매년 경기도가 주관하는 3.1절 기념식에 참여해 왔다. 그러나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올해부터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체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광복회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국·도·시의원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랑스러운 지역의 항일·독립운동사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시상, 3.1절 노래 제창, 부천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현한 뮤지컬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뮤지컬 관람과 거리 행진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관람·참여 가능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역사 속에 답이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선열들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며, “이번 3.1절 기념행사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유니콘 액셀러레이터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 SK증권과 개최한 차세대 유니콘들의 축제 '2025 스타 핵 데모데이'(STAR HACK Demoday)가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트업계 백종원이라 불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와 SK증권 임원진, JX인베스트먼트, 마이다스동아, 울산창경, SJ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과 글로벌 투자사, AI·바이오테크·친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급 초격차·딥테크(deep-tech) 기술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 이노베이션' 3기 9개 팀이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선보이며 뜨거운 피칭 경합을 펼쳤다. '스타 핵 데모데이'는 스타벤처스가 SK증권과 함께 매년 주최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행사로, '스타이노베이션' 팀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자들과 만남의 장을 갖는 예비 유니콘 축제로 손꼽힌다. '스타 이노베이션'은 스타벤처스가 SK증권과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BM과 딥테크·초격차 혁신기술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시키는 원스톱 마이크로VC형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큐빅(A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은 25일,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에 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형연 인천시당 위원장, 김용섭 사무처장, 서경희 소상공인위원장,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항공 재난 및 국제 감염병 대응을 위한 특수목적 공공병원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영종지역 주민들은 항공기 사고나 대형 화재,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긴급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의료 대응 체계의 부족을 실감하고 있다. 이들은 응급의료 서비스의 미비와 대응 체계의 한계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빠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영종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이 지역은 항공 재난 및 국제 감염병 유입 위험이 높은 곳으로, 현재 응급의료 및 감염병 대응 체계의 미비로 인해 공항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의 지원을 통해 특수 목적 공공병원인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을 제안하고 있다. 이 의료 센터는 항공 재난 및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공항과 주변 지역의 응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