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양선희 대표이사는 지난 2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재단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5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여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메이커 스페이스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부천 지역의 메이커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5년 차 운영을 기념하여 시민의 일상을 메이커 활동으로 채우고 부천 곳곳에서 메이커 스페이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기념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TEAM 메이커 스페이스(소사청소년센터)의 드론 체험 △ECO 메이커 스페이스(산울림청소년센터)의 자원순환 메이커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Culture 메이커 스페이스(부천시청소년센터)의 음원 녹음 체험 △Gender 메이커 스페이스(부천시여성회관)의 LED무드등과 머그컵 전사 체험 △Village 메이커 스페이스(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가정용 재봉틀로 파우치 만들기 등 각 센터의 특성이 담긴 장비 체험이 진행됐다. 다양한 재료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플레이존과 메이커 작품전시를 포함한 풍성한 볼거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메이커 스페이스의 원동력인 청소년·성인 핵심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9개의 기관이 함께하는 원미춘의 교육복지네트워크는 지난 2일 부천북초등학교 강당에서 약 500여 명의 아동, 청소년, 가족, 주민과 함께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어울림 음악회’는 원미춘의 교육복지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복지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9개 기관 아동, 청소년이 각 기관에서 배운 음악교육 성과와 우수성을 알리는 무대이다. 곽내경 부천시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최초은 부천시의원, 권혁철 춘의종합사회복지관장, 김학무 변호사, 백현종 나눔과섬김 대표이사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연은 기관별로 난타, 댄스, 우쿠렐레, 바이올린, 합창을 비롯해 자생윈드림 관악단 합주와 실무자 색소폰 앙상블으로 풍부하고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서경대학교 댄스팀은 특별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도 했다. 음악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무대에 오르기까지 많이 떨렸지만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걸 모두에게 축하받는 느낌이라 너무 뿌듯하다.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미춘의 교육복지네트워크는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센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 이주배경 청소년 인권 네트워크는 지난 1일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부천교육문화재단, 부천교육지원청, 부천미래교육센터, 부천새날학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어게인, 춘의종합사회복지관 12개소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통합과 지역 안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기관 관계자, 교사, 상담사, 정책 관련 담당자 등은 한자리에 모여 당사자의 인권 향상과 지역사회의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인권 향상을 위한 지역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당사자를 만나는 현장의 어려움, 맞춤 서비스 지원 방안, 지역 내 관련 정보 현황 파악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 청소년 신규 발굴 방안 등에 관해 서로 의견을 공유했다. 부천 이주배경 청소년 인권 네트워크는 이번 ‘라운드 테이블’이 다양한 기관의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선 8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책과 도서관에서 찾고 있다. 지식과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책과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 저장소를 넘어 교육과 사회 발전의 핵심 자원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주이자 세계 대부호 빌 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동네 도서관이었다. 하버드대학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는 말로 그의 성공과 성장에 도서관과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강조한 바 있다. 계양구가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는 이유이다.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공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5층에 어린이들의 마음 곳간을 채워 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에는 어린이도서 9,300여 권과 영어원서 3,000여 권을 포함해 13,1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영어원서의 경우 개관 당시만 해도 1,000여 권 남짓이었으나, 영어원서에 대한 이용자의 수요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5일 구청에서 ‘2024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소통과 공감 교육’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백진희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각 사회복지 기관장,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이날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앞서 지난 5월 처음 열린 ‘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워크숍’ 당시 실시한 설문조사(희망 교육 분야 조사)에서 많은 종사자들이 희망해 마련됐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직장 내 소통과 공감, 4대폭력 예방 전문 강사인 염건령 강사가 이날 교육을 진행했다. 염 소장은 직장 내 ‘소통과 공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자율적이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작은 것부터 서로 배려하는 자세 ▲직장 내 상하관계를 보여주는 물리적 환경/공간 제거 ▲소통을 위한 자율적 대화 분위기 ▲세대별 문화 및 인식 인지를 위한 문화 체험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워크숍 및 교육 등을 꾸준히 진행해 종사자분들과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북부고용센터, 부천고용센터, 부천대가 지역산업의 특성에 따라 인천과 부천지역 기업과 청년을 잇는 “광역형 일자리 수요데이*를 11월 한 달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광역형 일자리수요데이는 인천서북부지역과 부천지역을 잇는 봉오대로 주변의 인천 서운산단과 부천 오정산단의 청년 구인애로 기업과 통근 생활권에 있는 지역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를 위한 산․관․학 연계 청년지원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채용행사에는 지역 주요산업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중심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청년층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부천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직무설명회, 면접컨설팅 등 취업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기업 입사지원 또는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를 희망 청년구직자는 인천북부고용센터(032-540-5860)로 문의하거나, 인천북부고용센터 홈페이지(https://www.work.go.kr/incheonbukbu/main.do)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진 인천북부고용센터소장은 “청년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역량있는 인근의 청년구직자들과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일자리수요데이가 일자리 매칭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전라도 목포시, 함평군, 고창군을 방문해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30일과 3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5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6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양문화광장 및 사계절 꽃길·청보리밭 조성 등 계양아라온 관광인프라 확충,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 자연, 관광, 체육 분야에서의 주요사업과 핵심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목포를 찾은 일행은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와 해상데크길 등을 방문해 목포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 후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근대역사관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야간 경관으로 유명한 목포 스카이워크와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화려한 조명과 분수를 활용한 주요 관광지점들을 둘러보았다. 이튿날 첫 일정으로는 목포 국제축구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체육단지 조성 현황을 살피며, 계양구 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어린이들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초청했다. 문화공간 영성마을 마더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해봄 in 마을학교 어린이’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을 비롯해 교사, 센터장 등 30여 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청사를 둘러보았고, 동 직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안내했다.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은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주민자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in 계양) ‘Move On Sta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 댄스분야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회에는 전국 9세~24세 청소년 35개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9월 28일 진행된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인기상 30만 원 등 총 250만 원 규모로 본선 진출 12팀 중 입상자에게 상금이 수여됐다. 10월 2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SOLIZ’팀이 대상, ‘수단’팀이 금상, ‘AfterShock’팀이 은상, ‘딥워크’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심사 위원으로는 현재 스트릿 맨 파이터에 엠비셔스 팀으로 출현한 채우태 댄서를 비롯해, 힙합 분야의 최강자 솔소우 댄서, 안무가이면서 코레오씬 실력자 여진 댄서가 참여했으며, 전문적인 심사와 피드백을 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했다. 계양구시설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2일 ~ 3일,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일원에서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와 함께하는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와 함께 열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국 등산대회이며, 우리나라 산악 운동의 산실로서, 대한민국 산악강국의 면모를 보여주는 산악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전라남도, 영암군, 전라남도체육회, 영암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블랙야크에서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연맹에서 100여개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회 평가는 3인 1조로 구성되어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 능력·산악 독도·등산 상식·장비 점검·응급처치·기초 암벽등반·매듭법·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점검을 받아 대회가 진행되었다. 시상은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 1~3위와 부문별 1~3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