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정읍시 북면과 칠보면을 잇는 2차선 간선도로가 도비 777억원을 투입해 폭 18.5m의 4차선으로 대폭 넓어진다. 정읍시는 북면과 칠보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708호선 확포장 사업이 ‘전북특별자치도 제4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에 최종 반영돼 도비 777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구간은 북면~칠보 간 총연장 7km 구간이다. 시는 기존에 좁고 불편했던 왕복 2차로를 도로 폭 18.5m에 달하는 널찍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지방도 708호선은 정읍 시내권과 칠보, 산내, 산외 등 동부 내륙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좁은 도로 폭에 비해 대형 차량의 통행이 잦아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아, 사업의 시급성을 알리는 건의가 빗발치던 고질적인 숙원 구간이었다. 시는 이번 확포장 공사를 통해 고질적인 교통 병목 현상을 말끔히 해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성서원을 비롯해 산내 옥정호, 김명관 고택 등 정읍을 대표하는 동부권 관광 명소로 향하는 접근성과 물류 이동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고창군이 4일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태양 및 ㈜마이크로솔루션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창군수와 김선국 ㈜태양 부사장, 하병덕 ㈜마이크로솔루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태양은 고창신활력산단에 부지 6735㎡(2040평) 규모로 47억원을 투자하고, 20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생산품은 냉·난방용 스파이럴덕트(금속파이프)이다. ㈜마이크로솔루션은 고창신활력산단에 부지 약 6134㎡, 건물 990㎡ 규모로 총 26억6000만원을 투자해 2026~2029년 투자 이행을 추진한다. 주 생산품은 식물성장 촉진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제조 기반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내 연관산업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고창군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인허가 등 행정지원과 기업 정착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이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6년 2월 기준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분양률은 투자협약(MOU) 체결 기업을 반영하여 70.2%를 기록하는 등 분양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유한대학교가 지난 23일 교내 유재라관 유한아트홀에서 중장기 발전계획 ‘Yuhan Vision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교육·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립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건학이념을 계승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유한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형 교육혁신 선도전문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대학의 지향점을 명확히 밝혔다. 대학은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교육 혁신 ,지역상생 발전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3대 전략목표를 설정했다. 비전을 완성해 나갈 5대 핵심 전략으로 ,보건·웰니스 분야 중심 특성화 대학 구축 ,AI·DX 기반 미래교육 혁신 ,지역대학 위상 제고 △글로벌 역량 강화 ,재정건전성 강화 및 행정 선진화를 제시했다. 故 유일한 박사의 설립 정신이 오롯이 담긴 유한대학교 인재상은 ‘성실한 인재(Talents of Integrity)’다. 올바른 가치와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전문 직업 역량과 인성을 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보성군은 4일 군청에서 몽골 우브르항가이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우브르항가이도 도지사 권한대행인 M. 바트조릭 부지사를 비롯해 노동복지서비스청 고용지원부장 S. 다와수렝 등 관계자와 수행단 8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계절근로자 송출과 운영에 관한 협력 방안을 공식화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계절근로자 선발 및 사전 교육, 입국 후 체류 관리, 근로자 인권 보호, 사후 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 등 제도 운영 전 과정에 대해 공동 책임을 기반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제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 이후 몽골 대표단은 회천면 전일리 일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농가와 숙박시설을 둘러보고 근로 환경과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계절근로자 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데 대해 “계엄을 해제하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되살리기 위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자정 입장문을 내고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며 “2024년 대명천지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고 밝혔다. 이어 “도지사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라며 “우리 공무원들은 24시간 비상 대응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힘을 믿습니다”면서 “계엄을 해제하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되살리기 위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11시 30분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 긴급회의에 이어, 4일 자정 김관영 지사 주재 긴급회의를 갖고 직원들에 대한 비상근무 명령을 지시했다. 아울러 청사방호 조치와 직원 연가사용 금지 조치명령도 병행했다.
따뜻한 봄과 함께 새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의 야외 활동과 단체 생활이 늘어난다. 이 시기에는 면역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각종 감염병이 유행하기 쉽다. 특히 전염성이 매우 강한 수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빠르게 확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이다. 같은 바이러스가 성인에서 대상포진을 일으키기도 한다. 감염되면 가려움과 함께 물집 형태의 피부 발진이 전신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5~9세 소아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늦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수두는 공기를 통한 비말 전파와 직접 접촉을 통해 쉽게 퍼지는 감염병으로, 단체 생활을 하는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에서 집단 발생 위험이 높다”며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알아차리기 어려워 학교나 어린이집에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두는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누구나 걸릴 수 있다. 사람 간 전파는 수두 환자의 수포액이나 대상포진의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3월4일 서귀포향토오일장에서 "따뜻한 소비로 살아나는 지역경제" 서귀포시 민생경제 활력[민+관] 캠페인을 추진 하였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일상 속 법률·부동산·세무 등 분야별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은 시민이 직접 여러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읍면 현장 상담실에서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지난 2025년에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 2025년도 실적: 총 91건(법률 44건, 부동산·지적 17건, 세무 30건) 3월 11일 대정읍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수요일(월 1회) 읍·면 사무소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서귀포시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민원팀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만족하는 민원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선천성 만곡족과 혈관 기형, 자가면역질환으로 양측 발 절단 위기에 놓인 캄보디아 환자에게 ‘만곡족 교정술’과 ‘유리피판 재건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새 삶을 선물했다. 캄보디아에서 온 ‘떼움 쿤떼아(21세, 여성)’는 20년간 앓던 ‘선천성 만곡족(Club foot)’을 교정하기 위해 서울 소재 교회의 소개로 족부 전문 치료 경험이 풍부한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를 찾았다. 양측 하지의 선천성 만곡족은 각각 약 10시간에 걸친 교정 수술을 통해 정상적인 발의 형태를 이룰 수 있었고, 보행이 가능한 상태로 교정에 성공했다. 환자는 단순 만곡족이 아닌 뼈 절골과 관절 교정, 뼈 이식 등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한 고난도 복합 기형이었다. 특히 수술 당시 발목 부위 혈관 기형이 심해, 족관절 교정 후 혈관외과 최얼교수로부터 혈관 재건술을 추가로 받아야 했다.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입원 중 새롭게 발견된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성 림프구 변환 장애)으로 상처 회복이 지연되며 양측 발등과 발바닥의 피부가 괴사하기 시작한 것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정형화 교수는 “순식간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