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가 16일 신현원창동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찹쌀 110포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소중하게 준비해주신 찹쌀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가구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우리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찹쌀은 신현원창동 내 저소득가구, 독거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유럽 명문 종합대학인 벨기에 '겐트대'와 해양 연구 및 인재 양성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시는 12월 17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겐트대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벨기에 간 산업 활성화와 인재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인천시와 겐트대 간의 포괄적인 협력 내용에 해양 과학, 환경 연구, 바이오융합기술 등 교육, 연구 및 기술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이 이번 양해각서에 담겨있다. 시는 해양 및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겐트대학교 본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양국 간 인재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해양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산업 기회 창출을 목표로 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앞바다의 다양한 해양 자원은 경제·문화적 가치를 지닌 미래의 소중한 자원”임을 강조하며, “해양과 바이오에 특화된 겐트대학교 본교를 통해 인천과 벨기에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학교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16일 제297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0일부터 27일간 진행된 제2차 정례회 일정과 2025년도 모든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완주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애)를 중심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 321건과 우수사례 6건을 포함해 총 327건의 감사 결과를 도출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경애 위원장은 결과보고서를 통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축소에 따른 실질적인 보완대책 마련 ▲송전선로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진행사항의 투명한 주민 설명과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강구 ▲순세계 잉여금 불용액 및 이월사업비 반복 발생에 따른 재정구조 개선 대책 마련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와 반복 지적 사항에 대한 실효성 있는 조치 ▲생활 SOC 및 각종 축제·행사 사업 전반의 재정비를 통한 군민 체감도 제고 ▲환경·재난 분야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군민 불안 해소 등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모현·송학)은 부송동 매립장 부지에 조성 중인 ‘익산 야구장’의 야간 조명탑 설치를 위한 외부 재원 5억 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과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총사업비 56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익산 야구장 조성사업’ 중 스포츠조명 설치에 필요한 비용 전체를 시비 부담 없이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 대상지인 부송동 173-6번지 일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방치되었던 유휴 부지로 익산시는 이곳 32,223㎡에 성인 야구장 1면과 리틀 야구장 1면을 조성하여 시민 품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 야구 동호인들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는 야간 경기 시설 부족을 호소해 왔다. 이에 박철원 의원은 설계 단계부터 조명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계 기관을 설득해왔고,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주·야간 전천후 이용이 가능한 구장을 실현하게 됐다. 익산시는 부지정비공사를 마치고 현재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까지 야구장 및 부대시설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철원 의원은 “혐오시설로 인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독일 바이마르에서 깊어진 음악의 향기가 부산의 겨울밤을 수놓는다. 피아니스트 윤예지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윤예지가 긴 유학 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부산 관객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건네는 자리이자, 자신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는 귀국 보고회다. 공연의 레퍼토리는 시대를 관통한다. 윤예지는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 도메니코 스칼라티(D. Scarlatti)의 소나타로 문을 연다. 이어 고전주의의 거장 하이든(J. Haydn)의 소나타를 거쳐, 인상주의 색채가 짙은 라벨(M. Ravel)의 '라 발스(La Valse)'를 연주하며 다채로운 음색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미를 장식할 곡은 '피아노의 시인' 쇼팽(F. Chopin)의 소나타 3번이다. 낭만주의의 정수라 불리는 이 곡을 통해 그는 화려한 기교와 깊이 있는 서정성을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예지는 "음악의 본고장 독일에서 배우고 느낀 클래식의 깊이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화려함보다는 진솔한 연주로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출신의 윤예지는 부산예술중·고등학교와 부산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지난 15일(월) 시청 본관 현관 입구에서 공직자와 어린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제주 출신 가수 주낸드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직원 대표와 제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에 동백을 걸며 점등을 진행했다. 또한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어린이집 원아 9명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채워 나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혀줄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함께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하면서, “우리가 밝히는 이 불빛은 우리 지역 모든 이웃에게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이며, 제주시 곳곳에 나눔과 따뜻함으로 물들어 사랑으로 가득한 연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 전북 고창군 지역 어민들의 숙원이었던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이 드디어 준공했다. 16일 고창군과 고창군수협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에서 수산물 위판장 준공식이 열렸다.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은 고창군수협이 보조사업자로 도비 2억1천만원, 원전상생자금 40억원, 수협 자부담 10억원 등 총사업비 52억1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수산물 위판장 1동을 건립했다. 옆에는 휘발유 10만리터, 경유 20만리터 규모의 저장탱크를 갖춘 어업인 면세유 주유소도 마련됐다. 위판장 내부에는 위판장, 냉동창고, 어업인 회의실 및 휴게실 등을 갖춰 수산물의 효율적인 유통이 가능해졌다. 면세유 주유소는 연료탱크, 위험물 처리시설, 주유소, 해상 출하대 등을 설치하여 어선 어업인들의 조업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안정적인 유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간 고창 어선 어업인들은 위판시설이 없어 잡은 수산물을 개인 사매와 인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위판장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경매가 이뤄지면서 유통단계를 줄이고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고창군은 향후 위판장 운영의 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5일 정기회의를 열어 연말연시 특별방범과 겨울철 폭설·도로결빙 등 대비 교통관리대책을 보고받고 심도있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각종 모임 등으로 발생할 범죄와 불안 요인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2026년 연말연시 특별방범대책을 세워 골목길 등 범죄에 취약한 지역에 설치된 CCTV와 같은 안전시설을 보완할 것을 권고하는 등 예방 활동을 주문했다. 또한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기동태세를 본격 가동하고 주요 간선도로 제설작업 강화와 상습 교통두절 예상 구간 집중 순찰 등을 통한 사고 예방 강화 노력도 협의했다. 이외에도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치안 보조인력인 아동안전지킴이의 2025년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와 정책자문단 운영 개정, 3개 경찰서 종합감사 결과 등 안건을 논의하고, 2026년에도 범죄예방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2026년에도 지역 주민 속으로 스며드는 치안정책을 발굴해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칠십리특화거리 일대 ‘송산동 골목상점가’가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지정 구역은 칠십리특화거리를 포함해 서귀포초등학교 일대까지이며 이번 지정을 통해 서귀포시에서는 7번쨰 골목형 상점가가 탄생하게 됐다. 칠십리특화거리는 2008년 음식 특화거리로 지정된 이후 조성 초기에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했으나 현재 정부 차원의 중앙공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아 실질적인 지원이 어려워 ‘특화거리’ 제도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지속되어 왔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서 기존 특화거리 중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칠십리특화거리 상인회는 침체된 특화거리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송산동과 서귀포시청의 지속적인 행정 지원 아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요건 검토, 자료 준비 등 지정 추진 과정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번 지정은 상인회의 신청건에 따라 기준 요건을 검토한 결과 21,299㎡ 면적 내 85개 점포 입점 및 상인회 1/2 이상 동의 등 요건에 충족함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었다. 골목형 상점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 인구를 유입했다. 특히 차량 중심이던 도심을 ‘잔디로드’로 바꾼 주말의 광순천시가 2025년 순천을 뜨겁게 달군 ‘10대 정책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시민 체감도·지역 파급력·정책 혁신성을 반영해 선정된 이번 하이라이트는 단순한 연말 결산이 아닌, 순천이 어떻게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의 삶의 질을 바꿔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 코스트코·여수MBC가 선택한 도시, 남해안남중권 경제․소비 중심 도시 ① 코스트코, 여수MBC가 선택한 도시. 순천 중심 산업 재편! 가장 먼저 눈여겨 볼 것은 한화오션에코텍, 코스트코, 여수MBC 등 각각 조선․물류유통․방송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순천에 둥지를 틀었다는 점이다. 특히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의 입점은 광주․전남 최초로, 연 1,300만 명 생활인구 유입과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콘텐츠 기업으로의 변신을 준비 중인 여수MBC 또한 순천의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연계, 제작·유통·마케팅을 아우르는 남해안권 콘텐츠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② 콘텐츠 기업 37개 둥지를 틀다! 꽃 피는 문화도시, 꿈틀대는 원도심!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문화콘텐츠 산업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