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 행사를 개최하고, 강력한 퍼포먼스와 직관적인 갤럭시 AI 경험을 결합한 3세대 AI 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가장 진보된 모바일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 ‘갤럭시 S26’ 총 3개의 모델로 구성됐다. 전작 대비 대폭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와 카메라, 한층 더 진화된 직관적인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의 일상에 도움을 준다. 보다 안전한 사용 경험을 위해 사생활 보호 기술과 보안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는 모바일폰 최초로 측면에서 보이는 화면을 제한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를 탑재해 사생활 보호 기능이 강화됐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노태문 DX부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AI의 유용함을 느낄 수 있도록 모바일 경험을 발전시키며, AI 경험의 대중화를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삼성전자가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의류청정기 신제품을 3일 출시한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는 강력한 주름 제거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 고도화된 AI 기능으로 편의성을 대폭 높였으며,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까지 두루 갖췄다. 의류 주름 말끔히 제거하고 탈취·살균까지… 간편하고 빠른 의류 관리이번 신제품은 ‘주름집중케어’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제품에 옷을 걸어 두기만 해도 기존 대비 2배 강력해진 바람과 고온 스팀으로 말끔하게 다림질하고 의류에 밴 꿉꿉한 냄새도 탈취한다. 사용자는 외출 전이나 바쁜 아침에도 구겨진 옷을 간편하고 빠르게 마치 새 옷처럼 깔끔하게 관리해 바로 입고 나갈 수 있다. 신제품은 ▲강력한 바람으로 의류 안팎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내는 ‘듀얼에어워시’ ▲고온 스팀으로 살균과 탈취, 주름 제거를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제트스팀’을 제공해 의류를 늘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계절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물론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9% 제거하고, 꽃가루나 유해물질도 꼼꼼히 관리한다. 또 식사 후 옷에 남아있는 음식 냄새, 땀 냄새, 흡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오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저서 '전재수, 북극항로를 열다' 출판기념회를 찾았다. 최근 통일교 관련 금품수수 의혹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전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입법부 수장이 직접 부산까지 내려온 것을 두고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우 의장뿐만 아니라 야권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전 의원의 향후 행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산을 대한민국 해양수도로 격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필두로 해사전문법원 설치, 동남투자공사 설립, HMM 등 해운 대기업 본사 유치로 이어지는 이른바 '해양 4종 세트'를 통해 부산을 글로벌 해양 거점으로 재정의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북극항로 개척을 부산의 미래 천 년을 책임질 핵심 먹거리로 규정하며, 이를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부산을 '제2의 성장 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도 전 의원은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축사 도중 "단돈 1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고, 시련 속에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iH(인천도시공사)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iH는 지난 26일, 인천검단지구 주요 건설 현장에서 류윤기 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CEO 합동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흙막이 붕괴, 비탈면 유실 등 해빙기 특유의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윤기 사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합동 점검단은 현장을 구석구석 살피며 ▲비탈면(사면)의 안정성 상태 ▲배수시설 및 측구 관리 현황 ▲현장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단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검단지구의 특성을 고려해 토사 붕괴 위험 지역에 대한 정밀 진단이 이뤄졌다.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한 류윤기 사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만큼 사면 안정과 배수 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단 한 건의
【칼럼】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한다는 뜻의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이 사자성어가 최근 서해 최북단 옹진군에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1일, 덕적도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문경복 옹진군수가 밝힌 포부는 단순한 수사가 아닌, 변화를 갈망하는 2만여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것이기 때문이다. 107년 전, 덕적도의 선열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거친 바다와 일제의 탄압 앞에서도 결코 멈추지 않았다. 그들이 뿌린 희생의 씨앗은 오늘날 자유와 평화라는 열매가 되었고, 이제 그 정신은 옹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엔진이 되고 있다. 최근 옹진군이 보여준 행보를 보면 ‘마부정제’의 의미가 더욱 선명해진다. 첫째, 이동권의 혁신이다. 영종과 북도를 잇는 교량 명칭이 ‘신도평화대교’로 확정된 것은 옹진의 지도가 바뀌는 역사적 이정표다. 야간 통행이 제한되던 도서 지역의 한계를 넘어 24시간 연결되는 길을 여는 것, 그것이 바로 멈추지 않는 말굽의 첫걸음이다. 둘째, 안보와 평화의 공존이다. 서해 5도를 품은 옹진은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이다. 3·1절 행사에서 전 도서 주민이 영상으로 함께 독립선언서를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해 인천 중구의 새로운 도약과 구민 행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영종국제도시 남북동 소재 ‘용유 3.1 독립만세기념비 추모 공간’에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 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팝페라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추모사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외친 ‘만세삼창’은 독립운동에 투신한 선열들의 애국·애향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본받아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를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생 중심의 구정으로 선진 대한민국과 구민 행복 도시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27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AI 시대, 독서국가로 가는 길’ 토론회에 참석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호·강경숙·김문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으며, 급격한 디지털 전환 속에서 인간 고유의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실질적인 독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슬로건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독서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토론회는 이러한 인천의 성과를 바탕으로 독서교육에 대한 국가적 지원 체계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기조 발제에 나선 중앙대 남영준 교수는 “AI 시대 인재의 핵심 덕목은 비판적 사고력이며, 이를 위해 독서국가로의 도약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인천시교육청의 성공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조병영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 토론에서는 교육부 관계자, 현장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독서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임채용 명신여고 교사와 김윤수 인천구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충남 아산시 인주면에서 단삼을 재배하는 89세 농부가 당뇨와 고혈압을 극복한 경험을 공개하며 ‘단삼 할아버지’로 주목받고 있다. 무농약 단삼을 직접 재배해 섭취하면서 건강을 되찾았다는 체험담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과거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질환을 앓았다고 밝혔다. 건강 회복을 위해 단삼을 심어 수년간 꾸준히 달여 먹었고, 이후 약 복용을 중단할 만큼 상태가 호전됐다는 설명이다. 최근 담석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도 염증 수치가 거의 없고 혈액 상태가 양호하다는 진단을 받아 24시간 만에 퇴원했다고 전했다. 그는 “노년층은 혈관 질환을 가장 두려워하지 않느냐”며 “피가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진 것을 스스로 느낀다”고 말했다. 실제로 89세의 고령임에도 농장을 직접 관리하고 장거리 운전을 할 만큼 활동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삼은 뿌리를 활용하는 약용 작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에서 재배해야 뿌리가 깊게 내린다며, 토양을 바꾸고 재배 방식을 연구하는 등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농약 재배를 원칙으로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 90일(3. 5.)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 등을 정당·입후보예정자, 지방자치단체 등에 안내하고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이하 ‘법’)은 후보자 간의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과열 경쟁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 선거일 전 90일(3. 5.)부터 다음과 같은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영상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법 제82조의8] 누구든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운동을 위하여 인공지능 기술 등을 이용하여 만든 딥페이크 영상·음향 등을 제작·편집·유포·상영·게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3월 5일부터는 AI 생성물임을 표시했는지 여부를 불문하고 인공지능 기술 등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 출판기념회 개최 금지(법 제103조) 누구든지 3월 5일부터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과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 개최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저술한 것이라도 후보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 개최는 금지된다. ▣ 의정보고회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국가 안보의 주역인 재향군인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1)은 지난 27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재향군인회 제46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참전·향군 회원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및 각 군·구 재향군인회 회원, 군부대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회원들은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국가 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장은 현장에서 지역 안보와 봉사에 앞장선 우수회원들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쳐 자유와 번영의 토대를 일구어주신 재향군인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인천과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머리를 숙였다. 특히 “인천은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진 호국보훈의 성지”라며 “재향군인회가 그 중심에서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