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나은병원이 중증 석회화 관상동맥 질환 치료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나은병원 심장내과 심혈관중재팀이 1월 20일 인천·경기 지역 최초로 혈관 내 쇄석술(ShockWave, Intravascular Lithotripsy, IVL) 장비를 도입해 첫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시술은 심장내과 안태훈 원장과 한동훈 과장이 주도했으며 48세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환자는 약 5개월 전부터 운동 시 흉통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나은병원을 찾았으며 관상동맥 조영술과 혈관내 초음파 검사 결과 우관상동맥 기시부에 심한 석회화를 동반한 병변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기존 치료만으로는 충분한 확장이 어렵다고 판단해 혈관 내 쇄석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혈관 내 쇄석술은 특수 풍선 카테터를 혈관 내부에 삽입한 뒤 저강도 충격파를 전달해 혈관 벽에 단단히 굳은 석회 성분을 미세하게 균열시키는 최신 중재 시술이다. 이를 통해 병변의 탄력성을 개선하고 스텐트를 보다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기존 치료법인 고압 풍선 확장이나 회전 죽종절제술에서 우려됐던 혈관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고령화와 함께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견인할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새 운영 주체로 ㈜미래서비스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인천시가 실시한 공모사업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는 센터 운영 역량과 혁신적인 사업 기획력, 지역사회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미래서비스는 탁월한 비전과 실행력을 인정받아 최종 위탁운영기관으로 낙점됐다. 새로운 운영기관인 ㈜미래서비스가 그간 쌓아온 혁신적 서비스 경험과 지역사회 협력 역량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조직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해, 인천 사회적경제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주요 사업 방향으로는 ▲청년 및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경제 조직의 디지털 전환 지원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 모델 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센터는 단순한 지원 기능을 넘어, 인천 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도하는 ‘중심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미래서비스 측은 이번 위탁운영 선정에 대해 강한 책임감을 나타냈다. 관계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큼, 인천 사회적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혁신적인 모델을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호텔 셰프의 정성을 담은 ‘쉐라톤 설 투 고(To-Go)’와 다채로운 구성의 ‘설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상품은 장기화된 홈파티 문화와 프리미엄 선물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육류, 와인, 디저트, 호텔 상품권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의 대표 명절 상품인 ‘쉐라톤 설 투 고’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6인 기준 세트다. 메뉴는 한우 불고기, 한우 잡채, 갈비찜, 굴비 구이, 홍게살 해파리 냉채, 전복장, 모둠전(녹두·동태·육전), 3색 나물 등 명절 필수 메뉴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완도산 전복을 저온 마리네이드 공법으로 조리해 식감을 살린 전복장과 동해안 홍게살을 활용한 해파리 냉채는 쉐라톤만의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29만 원이며, 5만 원 추가 시 피스트 레스토랑의 시그니처인 LA 갈비(700g)를 더할 수 있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육류 세트는 세 가지 옵션으로 준비됐다. ▲쉐라톤 1+ 한우 세트,채끝, 안심, 등심 각 600g (40만 원),▲호주산 와규 세트, 채끝, 안심, 등심 각 600g (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온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이하 공인연)의 김지호 상임대표가 최근 단일화 대열에서 이탈한 이현준 넥스트 인천교육 상임대표와 일부 공동대표들을 향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하며 각성을 촉구했다. 20일 오후 5시 남동구 소재 공인연 회의실에서 8차 회의에 김지호 공인연 상임대표,최종귀 선관위원장,김정심,최종필,최백규,이승재,전순임 선관위원, 공인연 사무국장과 교육감 출마예정자 이대형 인천교육대 교수,연규원 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이뤄졌다. ■ ‘편향성’ 주장은 핑계... “후보가 왜 단일화 기구를 탈퇴하나” 공인연 김지호 상임대표는 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17일, 이현준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인연의 중립성과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김지호 상임대표는 “공인연에 잘못이 있다면 대표인 내가 사임할 문제이지, 단일화에 참여해야 할 후보가 사임하는 것은 기본 취지에 어긋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직격했다. 특히 논란이 된 ‘특정 후보(이대형 후보)지지설’에 대해 김 대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확인을 거친 결과,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문제가 제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 기사 이세돌 국수가 청라 지역 유소년 바둑 꿈나무들과 직접 마주 앉아 특별한 지도대국을 진행했다. 이세돌 국수 초청 지도대국은 지난 17일 청라 이세돌 바둑&체스학원에서 열렸으며, 지역 내 유소년 바둑 인재들과 학부모,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가 열린 청라 이세돌 바둑&체스학원은 유소년을 대상으로 바둑과 체스를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사고력과 집중력, 논리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력별 맞춤 지도와 대회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내 유소년 바둑 인재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인사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골든튤립 호텔 이충한 대표, 웰프렌 오학룡 대표, 인천 중구 마철 바둑협회장 등이 참석해 유소년 바둑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지도대국에는 타이젬 기준 5급부터 5단까지의 실력을 갖춘 유소년 선수 3명이 참가해 이세돌 국수와 직접 대국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침착한 수읽기와 집중력 있는 대국을 선보였고, 이세돌 국수는 실전 중심의 해설과 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하며 현장의 호응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아세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 내내 불안한 경기력을 이어온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의 운영과 대표팀 준비 과정에 대한 비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0-1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오는 23일 베트남과 3·4위전을 치르게 됐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예선부터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8강 호주전에서 일시적으로 경기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이후 우즈베키스탄전과 일본전에서 연달아 패하며 뚜렷한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기본 전술의 완성도와 경기 운영, 선수 기용을 둘러싼 지적도 끊이지 않았다. 축구 전문가 신문선 전 명지대 교수는 “한국과 일본의 격차는 대회 이전 준비 과정에서부터 벌어지기 시작했다”며 “선수 선발, 감독 선임, 대회 대비 과정에서의 작은 차이가 결국 큰 결과 차이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해당 연령대 대표팀 감독 선임이 장기간 지연됐고, 이후 선수 선발과 조직력 완성을 위한 준비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이 문제로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전문성 회복과 경제 활동 참가를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성평등가족부가 지정한 전국 새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을 분석하여 총 7개 과정을 편성하였다. 모집 과정은 호텔객실관리사, 아파트 경리실무원, 간호조무사 재취업실무(1·2기), 통합실버케어복지실무, AI 펫패션디자인(초급·심화) 등이다. 특히 호텔과 연계한 현장 실무 교육과 노인 돌봄 서비스 수요에 대응한 실버케어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여성회관을 방문하거나 '여성새로일하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훈련생에게는 수강료 전액 면제와 함께 출석률에 따른 참여촉진 수당(월 최대 10만 원)과 교통비가 지급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6개월 내 취·창업에 성공할 경우 10만 원의 취업성공 수당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미경 관장은 부산새일센터가 여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와 연계하여 농경지 내 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사업은 오는 1월 2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장기간 시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조직해 신청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지원 목표는 전년 대비 약 10% 늘어난 65헥타르(ha)로 확대 설정되었다. 특히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가와 고령농, 장애농, 여성농 등 농업 기계 활용이 어려운 취약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파쇄 대상은 밭작물과 과수 등의 부산물이며, 센터는 파쇄 작업과 함께 불법 소각 방지 교육 및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유미복 소장은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토양에 돌려주면 비옥도가 높아지는 등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파쇄 지원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농업팀(051-970-3722)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오늘(21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10년부터 운영 중인 부산문화글판은 시민이 제안한 계절 문구를 대형 글판으로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고 도심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사업이다. 공모는 부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글 25자 이하의 문안이면 된다. 응모는 시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란을 통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문학 작품 등에서 발췌한 문안을 제출할 때는 반드시 출전(出典)을 명기해야 한다. 당선작은 부산문인협회와 미래디자인본부의 심사를 거쳐 2월 중 발표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 가작 6점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문안은 디자인 작업을 마친 후 3월부터 6월까지 시청사 동쪽 외벽을 장식하며 부산 시민들에게 봄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동시에 2024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의료 행정의 전문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시상식은 오늘(2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다. 이번 평가는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과 재정 효율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종합 심사했다. 부산시는 의료 쇼핑이 우려되는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밀 사례관리를 시행해 2024년 한 해에만 약 190억 원의 재정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시와 구·군, 건강보험공단 등이 참여하는 재정절감 전담반(TF)을 운영하며 지출 효율화에 매진한 결과다. 시는 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특화 사업도 병행했다. 장기 입원 수급자의 퇴원 후 생활을 돕는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확대하고, 다빈도 약물 이용자에게 약사 자문을 제공하는 '약지솔' 사업을 운영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성과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시민 중심의 의료급여 제도 운영과 지속 가능한 복지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