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11월20일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 격려 및 축사를 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심부건)는 20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분산에너지 5차 포럼’을 열고, 바이오가스와 유기성 폐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 에너지전환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심부건 위원장을 비롯해 유의식 의장, 이주갑·김규성·이경애·유이수·김재천 의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지역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산분뇨 문제 해결과 분산에너지 자원화 전략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유의식 의장은 인사말에서 “바이오가스와 유기성 폐자원 활용이 완주의 환경·축산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열쇠이며,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분산에너지 전략 마련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포럼 준비와 참여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논의가 완주의 에너지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박경호 이사(카길에그리퓨리나 환경솔루션팀)는 ▲축산분뇨의 에너지 전환 가능성 ▲바이오가스 생산·활용 기술 ▲유기성 폐자원의 지역 단위 에너지화 사례 등 실질적인 정책·기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바이오가스 설비 구축에 필요한 지역 수용성 확보, 유기성 폐자원 관리체계 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8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헌법에 기반한 민주시민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원의 법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헌법재판연구원 최성훈 교수가 ‘헌법재판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헌법의 기본 원리 ▲헌법재판의 의의 ▲헌법재판의 기능과 절차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등 헌법 전반에 관한 사항이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 “헌법은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이며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와 태도의 바탕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헌법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민주시민교육의 기초”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21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영광군4-H연합회(회장 강수성)와 간담회를 갖고, 청년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4-H연합회 회원,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 농업유통과,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의정 현황 설명 이후,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군정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4-H연합회 회원들은 ▲청년 농업인 전용 결혼 장려금 신설 ▲신혼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프로그램 마련 ▲농업인 대상 주거·정착 연계 지원 강화 등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하계 조사료 직불금 인상 ▲청년농 전용 인력 지원 시스템 마련 ▲브랜딩 및 SNS 판매 지원 확대 ▲농업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농기계 수리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연수 지원 등 영농 활동에 보탬이 될 방안들을 제안했다. 김강헌 의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지며 역할을 해내는 청년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다”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성평등가족부가 처음 실시한 전국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산시는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부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군구 평가에서는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사업 인프라, 운영성과, 센터 협력도, 지자체의 지원기반 노력도, 운영사례 등 5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부산시는 시도 평균 89.35점보다 훨씬 높은 96.44점을 기록했다. 부산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의 발굴과 상담을 시작으로 학업 복귀, 검정고시 지원,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취업, 자기계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향후 외부자원 연계, 진로·사회적응 정보 제공, 권익보호 활동 등도 강화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설연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학교 밖 청소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수상이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유공 포상’에서 단체 부문 장관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중앙·지역보조기기센터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원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시는 2024년 ‘부산광역시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뒤, 예산을 지속 확대해 보조기기 교부·수리 지원, 전동보조기기 충전 인프라 확충, 교육 및 운영비 지원 등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부산시 보조기기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특성화·기능보강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했으며, 중앙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지역 맞춤형 모델을 적극 도입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리는 ‘2025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진행된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표창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보장과 이동권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 기반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부산 브랜드숍(Big Shop)’이 개소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2일부터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부산 브랜드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브랜드숍은 부산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굿즈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2024년 11월 문을 열었다. 개소 이후 모모스커피, 슬래시비슬래시, 태성당 등 향토기업을 포함한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53개사를 발굴하고, 시와 부산은행이 협업한 ‘부산이라 좋다 빅(Big) 적금’은 누적 가입액 476억 원(11월 20일 기준)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63개 기업 261종의 굿즈를 선보였고, 누적 방문객은 6만7천여 명에 달한다. 시는 브랜드숍을 지역 기업과 협업하는 도시브랜드 플랫폼으로 키우고 있다. 22일에는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이자 아티스트인 브라이언 레(Brian Re)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매장 내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브라이언 레가 부산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그린 드로잉을 담은 핸드타월(7종)과 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자원 재사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시민 나눔장터’가 올해 마지막 장을 연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서 ‘2025 시민 굿바이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200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자원낭비를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생활형 장터로 자리 잡았으며, 2019년부터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정례 행사로 확대됐다. 이번 굿바이 나눔장터에는 사전 모집된 시민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해 의류, 가방,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폐전지·종이팩 교환행사, 어린이 장터,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10월까지 총 6차례 열린 시민 나눔장터에는 개인·단체 507팀, 시민 1만5천300명이 다녀갔고, 생활용품 1천694점이 판매돼 재사용됐다. 7·8월에는 버스킹 공연과 인형극이 곁들여진 야간장터를 운영해 나들이객 호응을 얻었고,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모은 판매수익 180만 원은 독거노인·조손가정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석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시민 나눔장터는 23년간 이어지며 부산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립미술관 별관 ‘이우환 공간’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미술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 연주회를 선보인다. 부산시립미술관은 12월 14일 오후 5시 부산콘서트홀 챔버홀에서 이우환 공간 10주년 기념 연주회 ‘보는 소리, 듣는 빛’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부산콘서트홀 누리집에서 선착순 300명까지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이우환 공간은 2015년 4월 문을 연 이후 일본 나오시마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이우환 미술관으로, 건축 설계에서 작품 배치, 사무집기까지 작가가 직접 디자인해 그의 예술세계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젊은 작곡가 이하느리가 이우환의 작품세계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작곡한 신작 ‘스터프(stuff)#3/이우환의 정원’을 세계 초연하고, 모튼 펠트만의 ‘프로젝션 원(Projection I)’,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위르크 프라이의 ‘현악 4중주’ 등 주제곡을 선보인다. 연주에는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 ‘앙상블 노마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첼리스트 키타지